멸치국물 말고 대용으로 쓸만한 거 있을까요?

[부엉이]

 

멸치 말고 다른걸로 색다른 국물맛을 내고 싶어요 ㅎㅎ

 

 

[비바]

밴뎅이 말린 거(뒤포리) 좋아요. 내장이 별로 없어서 비린내 없고..
(그런데 참고로, 밴댕이가 두 종류인데, 이 뒤포리의 밴댕이가 맞는 밴댕이이고,
보통 밴댕이 젓갈로 하는 거는 밴댕이가 아니라 반지(송애)라는 생선이라고 하네요..)

[易地思之]

북어대가리도 좋아요^^

[애플]

깜찍~이네~

마른 오징어 첨벙 집어넣어 국물내요

[remy]

다시마 + 황태.
저도 멸치 별로.. 안좋아해서요..
다시마랑 황태는 흔한거고, 여기에 파뿌리를 넣습니다.
파를 텃밭에 길러먹으니 잘라내서 깨끗이 씻어 말려놔요.
육수낼때 넣는데 파보다 훨신 깨끗하고 맑은 국물이 되구요,
맛도 훨씬 좋아요. 대파 넣는 것보다 파향도 진하고..

[봄바람과홑청]

애플님 뎃글 대박인것같아요 ㅎ
마른오징어가 치아가안좋아 어떻게 처리할까 고민햇었는데

마른오징어로 다시내면 좋을것같네요
첨벙넣어서 국물만들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