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고 짭은 것 선호하던 제가 첫째 임신하고서 낳을 때까진 매운 것, 짠 것은 이상하게 안 먹히더라니 태어난 첫째도 매운 것은 싫어라 하네요.
다행히 김치는 좋아하는데, 꼭 물에 씻어서 조그맣게 잘라줘야 하니 귀찮아서 싫데요.
어느 날 마트서 눈에 띈 어린이 김치... 오... 4천원 가량 하니 비싼데.. 하면서도 혹시 잘 먹으려나 하고 사 봤는데, 결과는 대 만족입니다. 비싼 것 빼구..
잘려져 있는데다 덜 매운 고추가루를 써서인지 색은 빨개도 하나도 안 맵고 잘 익은 김치 맛이 나요.
그래서, 이제는 자르지 않고 그대로 얹어 주니 김이랑 밥도 척척 먹고!
식사 때마다 저는 어린이 김치! 어린이 김치! 해서 웃기기도 하지만, 잘 나온 제품 같아요. 아이 혼자 먹으니 생각보다는 오래 먹기도 하네요.
뭘사다먹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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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종가집 어린이 김치요. 매운 것 잘 못 먹는 아이들 김치로 편해요.
햇살반짝 |
조회수 : 4,023 |
추천수 : 288
작성일 : 2007-09-12 10: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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