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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간단 돈까스 만들기*

| 조회수 : 7,163 | 추천수 : 40
작성일 : 2003-05-30 18:35:59
재료..안심 또는 등심(두껍게)..2장
        양배추4/1
        소금.후추.생강술(생강 강판에 갈아 청주1T)
        튀김가루2/1C.빵가루1C
만들기
        . 고기를 소금.후추.생강술에 밑간해서 10분 둔다.
        . 양배추는 곱게 채썰어 얼음물에 담궜다가.물기를 빼둔다..
        . 볼에 투김가루2/1C 넣고 고기를밀가루에 한번묻힌후.물을 조금 넣어 걸죽하게(계란물 대신)
          만들어 고기를 적시고 난뒤 빵가루(시판용)를 묻혀 여분은 털어낸다...
        .170도 에서 노르스럼하게 튀긴후.종이타올에서 기름기를 뺀후 칼로 힘를 주면서 한번에 자른다..

   포인트
       고기 밑간은 식구들 입맛에맞게 하구요..
       중요한건. 기름양(잠길정도).기름온도*170도*예요..한꺼번에 많이 튀겨도 안되고요,다음에 튀길때
       는 온도 높여서 하구요      
       빵가루가 너무 많아도 안되요.소금간은 약하게 10분이면 충분해요..
       그리고 남으면 다음날 카레를 뿌리면 가쯔카레동.일본 된장과 양념으로 소스해서 뿌리면
       미소가쯔동. 계란으로 덮밥 같이 해도 되고.무궁무진이예요...
  
     여러분께서 좋은 방법 얘기 하셨는데요...
     마침 돈까스 준비해놓고 우리아들 기다리면서 여기 와보니 돈까스 얘기가 한창이네요...
     한번 적어 봤습니다..
     우리아들 좋아합니다.!!.
     막바지 공부(?) 열심히 하라고 후딱 한접시 해서 먹인뒤 등을 떠다 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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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LaCucina
    '03.5.30 9:20 PM - 삭제된댓글

    맛있게 보여요 ^^
    저도 돈까스 너무 좋아해서 냉동실에 가득 얼려 두곤 했는데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이 게으름 때문에 못하고 있어요. 사실 생고기 만지기도 아직 속도 안 좋고...
    양배추는 정말 최대한 가늘게 잘라서 먹는게 맛난거 같아요. 정말 실가닥 같이...사진에 양배추 소스는 뭘로 하셨나요? 전 발사믹 식초로 한것도 맛나더라고요...

  • 2. 김혜경
    '03.5.30 9:42 PM

    맛있어 보이는 건 물론이구요, 접시가 넘 이쁘네요.

  • 3. 벚꽃
    '03.5.30 10:16 PM

    다꼬님! 만들기 세번째 줄에 내용이
    한번은 마른 밀가루에 묻히고, 그다음은 밀가루 반죽에 묻힌다 이 말씀인가요?
    그럼 계란은 안쓰신다는 말씀이죠?
    생강술로 밑간하면 돼지고기 누린내 없어지나요?
    히~ 질문이 좀 많나요?^^

  • 4. 다꼬
    '03.5.30 11:50 PM

    네~전 계란 대신에 튀김가루로 해요.약간 껍질이 있는것이 좋아서...
    단.튀김반죽은 묽어야 합니다.두꺼우면 튀긴후.분리될수도...
    아니면 계란물에 하셔도 되요...가장 중요한건 온도예요..
    튀김젓가락 끝에 온도계가 달린것이 나도 있지만 그냥 감으로 합니다..
    빵가루는 분무기로 물조금 뿌려서 부드럽게 해서 튀기면 그수분의 공간만큼 공기층이
    생겨 더 바싹 하지만 위처럼만 해도 바싹~~합니다.
    그리고.소스는.와우드레싱입니다.
    일본사람들이 좋아하는 소스인데요 신세계백화점에 팔아요-
    몇병 사 먹고난뒤.난 이렇게 합니다..
    다마리간장(여러분의 맛간장)2T.올리브오일4T.사과맛식초2T.설탕1T.garlicsalt2/1양파즙1T
    빨강고추(잘게썬것)한개 다~아 병에 넣어 흔들어 먹습니다.
    맛! 비슷합니다~~

    혜경님.그릇칭찬.감쏴~ 합니다 ^^

    .

  • 5. 1025noel
    '12.6.22 12:35 PM

    좋은정보 감사드려요. 저도 당장 시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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