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자동차 크락숀 소리 글 보니 생각나는 것

[싫다]

저는 쓸데없이 빵빵거리는것도 싫지만, 지하주차장에서 자동차 버튼키로 잠그거나 할때 '빵'하고 크게 나는 소리도 너무 너무 싫어요. 지하니까 더 울리는것도 있겠지만, 어쨌든 제 볼일보러 갈길가다가 갑자기 빵 소리나면 무슨 소린가 놀래서 가던길 멈추게 되구요. 거기다가 저희집 1층이거든요. 창문 열어서 밖에 소리 다 들리는 계절엔 거실 바로 앞에 세운차에서 소리나면 정말 싫어요. 자기차 위치 잊었을때 소리 크게나면 찾기 쉬워서 편하다는 분들 분명 계실것도 같은데요, 그건 사용자에게만 좋을 뿐이지 주변 사람들은 전혀 고려하지 않은 개발품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