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우리집은 어떻게 된거죠?

[관리비..]

작년에 맘먹고 우리도 따땃하게 살자 하다가, 관리비 70만원 폭탄 맞고(그래봤자 밤에만 켬..)
정말 추운 이번 겨울, 아껴 아껴 잘때만 켰어요..적어도 아침에 일어날때 동태분위기는 피해보자구..
49평이에요.
또 62만원 나왔어요.ㅠ
정말 밤 12에 켜서 아침 7시에 껐어요. 우리 식구들 다행 추위 안타고, 낮에 사람들이 없어,
다른 거 소비 없어요.
난방비 안드는 봄, 여름, 가을은 25-30만원쯤 나와요.
20년 가까운 신도시 아파트라 보일러(?)가 노후됐나 싶어 2-3년전쯤 개비했구요.
그래도 이래요...
그러니까 기본료, 공동료 포함 난방비만 30만원이 나왔네요....
이게 말되나요?
도대체 왜 이럴까요?

[...]

7시간 키시고 난방비만 30만원...좀 나으시네요;;
저희집은 하루 네시간(저녁2시간,새벽2시간)키는데 20만원...ㅡㅡ;
참고로; 올확장 30평대요~

[관리비..]

헐.....그러쿤요...ㅠ 얌전히 관리비 내야쥥...

[36평]

저녁1시간 새벽1시간 켰는데도 가스비만 20만원 ㅜㅜ
겨울이 무서워요.
그저 우리같은 서민은 따뜻한 남쪽지방에서 살아야 하나봅니다..

[세누]

그평수대 난방비 다 그정도 나오더라구요

[관리비..]

흐흑.....나름 춥게 지낸다생각했는데, 평균치라니...참말.,..겨울이 싫어지네요..^^;;;

[,,]

47평 방 4개 거실중 거의 안방 하나만 잘때 난방 하고 작은방 아주가끔 두어시간
그렇게 하고 9만원 나오거든요 그러니 방 3-4 개 잘때만 해도 30은 나오지요
거기다 전기료도 4-5 식구 쓰면 10만원 금방이고요 온수나 수도도 몇만원 나올거고요
그러니 금방 50 넘는건 일도 아니겠어요

[겨울]

관리비 넘 무서워요.....난방을 안할 수도 없고.......얼른 따땃한 봄이 오면 좋겠다...

[^^]

혹시 싱크대아래에 있는 주밸브는 난방끌때 잠그셨나요?
방안에 있는 온도조절기만 끄셨으면 주밸브도 잠가보세요
제일 확실한 방법이구요 계량기도 난방안할때 돌아가는지
확인해보세요

[지난 달]

47만원대 나오더니 이번 달엔 57만원대 나오더군요. 38평형이구요, 어째...비싼 월세사는 기분이네요

[저는]

껐다켰다 하는게 난방비 더 든다고 해서 올 겨울엔 일주일 전까지 계속 보일러 켜놓고 작년보다 더 따뜻하게 지냈는데 (가스비가 인상되는 바람에) 관리비는 작년이랑 비슷하게 나왔지만 실 사용량은 더 적게 나왔어요.
작년에는 밤에만 켜고 살아서 낮에 냉골이된 집이 따뜻해지는데 시간도 많이 걸리고 자면서도 추웠는데
올해에는 집안에 항상 온기가 남아 있으니 보일러가 자주 가동되지 않아 그런가봅니다.

[워워~~]

저희집 거실하나 방하나 부엌하나..
딱 실평수 열평짜리예요..
낮에는 거의 꺼져있고.. 저녁때 잠깐 돌리고...
두사람 샤워하고(그나마 남편은 이틀에 한번 샤워ㅠㅠ)
도시가스 14만원 나왔습니다...
12월은 13만원... ㅠㅠ

꺄봉~~~~
5년전에 딱 이정도 크기의 다른집..
7만원 나오면 많이 나왔었는데... ㅠㅠ

[..]

우리 아파트는 난방비가 안나오는 편이군요.
신도시 지역난방 37평형 방 4개중에 두개는 24시간 돌리고 하나는 12시간 이상 돌리고 하나는 거의 안돌려요 거실은 하루 한시간 정도 돌렸고요. 이번달에 공동난방까지 10만원조금 더 나와 기함했는데... 작년의 두배 이상 냈거든요. 우리집 식구들은 추위에 약해서 따뜻하게 하고 살았어요.

[ㅇ]

저 32평인데도 난방비만 26만원 나왔어요.
지난달엔 20만원이었구요.
매년 그 정도 나오니 놀랍지도 않아요.
전에는 30 나온 적도 있으니까요.
저도 이번달 관리비와 난방비 합하면 50만원 입니다.

[저온으로]

계속돌리는게 나은것같았어요. 저희집은...
30도로 4시간정도 돌리는것보다 23-4도 정도로 계속이요.
에궁...

[원래 그정도]

저희 55평 중앙난방인데 난방비 30포함 64만원 나왔어요.
난방을 켜네 마네 하는 고민 안해서 어떤면에서는 편하고 집도 구석구석 따뜻하니
이정도 나올거라 생각해요.

[신도시]

지역난방아닌가요? 저희도 신도시 49평 이번달 관리비 고지서
34만원 중에서 난방비 7만원, 급탕비 3만2천원 나왔어요
집안 온도는 항상 20도 21도 맞추어놓고 잘 때 방온도만 좀 더
올려요 낮에는 해가 있으니까 21도에 맞추어도 따뜻해요

[저도 신도시]

44평 1월달 난방비만 24만원에 관리비는 다해서50만원나왔어요.
약하게 하루종일 틀어도 아주 따뜻하지도 않았는데 난방비엄청나네요.

[그러게요]

근데 완전히껐다가 켰다가 하는거 보다 하루종일 온도 맞춰놓는게 더 절약되는거 같아요.. 저희 일산신도시 33평 하루종일 방세개 거실 다 25도로 맞춰놓습니다. 아주 추운날저녁에는 거실을 살짝 26도로 한시간정도 올리기도 하구요..이번관리비 난방비 6만6천원 나왔습니다. 근데 저희는 급탕이 4만5천원이라는.... 아들놈들이 맨날 물틀어놓고 물맞고 있어요.. 흑흑 저는 온도조절기를 이사오면서 디지털로 교체했습니다. 예전거 보다 훨씬 미세한 조절이 가능해요... 설정온도보다 1도 아래로 떨어지면 난방이 가동되거든요

[아..]

이래서 우리집 사람 사는거냐고 친구가 물었군요..;
저희 이번달 관리비 최고... 24만 얼마 나왔는데.. 3년된 49평 아파트..
난방비는.. 6만원 인가 7만원 정도.. 지난달은 5만원이 안되게나왔거든요...

별로 추운지 모르고... 놀러오는 사람들도 집 따뜻하다 하는데...
항상..15-6만원 내다.. 지난달 22만원에 이어 이번달 24만원..

보이지 않는 곳에서 차이가 좀 많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