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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작았으면 좋겠어요.

. 조회수 : 2,609
작성일 : 2011-02-23 17:06:02
그런분들 안계신가요?

가슴이 작았음 하시는분.
그렇다고 큰편도 아니에요 a컵에서 b컵사이.
근데 가슴이 아주 작았음 좋겠어요
미련해보이고 불편하고.. 답답하고 그래요.

그런분들 안계신가요?

살빼면 가슴도 작아지려나...
IP : 118.34.xxx.175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2.23 5:07 PM (1.225.xxx.118)

    살빼면 가슴도 작아지려나------물론이지요.
    제일 먼저 빠질겁니다.

  • 2. 비염
    '11.2.23 5:07 PM (211.207.xxx.10)

    작아지지요. 가슴부터 빠지죠.

  • 3. Z
    '11.2.23 5:08 PM (59.17.xxx.51)

    남자가 되고 싶다는 말씀이신가요?;;;

  • 4.
    '11.2.23 5:09 PM (112.168.xxx.216)

    그런 걱정 해봤으면..ㅠ.ㅠ
    전 앞판, 뒷판 구분하는 용도라서..ㅠ.ㅠ
    등에다 점 찍어 놓은 모습이에요..에혀.

  • 5. 흐미
    '11.2.23 5:09 PM (121.143.xxx.199)

    제 입장에서보면 행복한고민 이네요
    저야 나이가 먹었으니 포기하고살지만
    대학신입생인 딸이 나를 닮아서 고민인데요

  • 6. T
    '11.2.23 5:10 PM (183.96.xxx.90)

    a~b컵 이신데..
    미련하고 불편해 보이신다구요? ㅡ_ㅡ;;
    에이...

  • 7. .
    '11.2.23 5:11 PM (64.180.xxx.16)

    a컵과 b컵 사이라면.. 전혀 미련해보이지 않는데요 ㅡ,.ㅡ

  • 8.
    '11.2.23 5:13 PM (203.218.xxx.149)

    미련해보인다면 가슴 때문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살집이 있으신 걸 꺼에요.
    저 사이즈에서 가슴 때문에 미련해보일 수가 없습니다.

  • 9. ..
    '11.2.23 5:16 PM (218.238.xxx.115)

    세상에~제가 쓴 글인줄 알았어요.저도 A컵인데요..
    작은 가슴이 좋아요. 생리때 조금 가슴 커져도 스트레스예요.
    사춘기때부터 지금까지 줄곳 그래요.
    정말 날씬했던 20대때도 작은 가슴이 좋았구요.

  • 10. 저요저요
    '11.2.23 5:16 PM (121.160.xxx.196)

    저도 축소수술하고 싶어요.
    매장에서는 a컵 하라고 하는데 천형처럼 컴플렉스라 굳이 b컵 달라고 해요
    그래야 좀 숨겨진다는 느낌이요.
    사춘기때 가슴 감추느라 웅크리고 다녀서 등도 어깨도 다 굽었구요.
    그러다보니 일부러 가슴 펴고 한숨을 가끔씩 쉬어줘야해요.
    미련해보이고, 옷 태 안나고 그렇기도 하고요.
    외국영화보면 거기 여자들은 커도 이상하지 않고 좋아보이기까지 하던데
    차이가 뭔지 모르겠어요.

  • 11. bb
    '11.2.23 5:18 PM (110.5.xxx.55)

    미련해보인다면 가슴 때문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살집이 있으신 걸 꺼에요.
    저 사이즈에서 가슴 때문에 미련해보일 수가 없습니다.
    222222222222222222222

  • 12. 원글.
    '11.2.23 5:20 PM (118.34.xxx.175)

    원글인데요..그냥몸도 보통인데 원체 작은가슴을 좋아햇던거같아요
    저기위에쓰신분처럼 생리해서 가슴커지면 너무 부담스럽고 그렇거든요

    ㅡㅡ;; 아주작았음하는 바램이네요 ㅡㅡ;

  • 13. w
    '11.2.23 5:21 PM (175.124.xxx.110)

    남잔가벼요 ㅋ ㅎ ㅋ ㅎ .

  • 14.
    '11.2.23 5:24 PM (180.71.xxx.48)

    아주 말랐어도 가슴만 유독 커서 고민 엄청 했던 사람입니다.특히 사춘기때요.
    가슴 작은 사람을 너무너무 부러워 했었어요.
    다른데는 말랐는데 가슴만 크면 더 도드라져 보이거든요.ㅠㅠ
    살 빼면 더 작아질래나 싶어서 밥도 더 안먹고 그랬는데 가슴 크기는 여전하더라고요.
    에휴...

  • 15. 원글님
    '11.2.23 5:25 PM (121.129.xxx.27)

    식재료 원산지 따지고, 국내산 고집하는 제가
    브라는 국내산을 못합니다.
    국내산 이쁜 브라, 레이스 많은거, 뽕들어간거, 끈없는거 등등
    두루두루 다 하실수 있는 분이 무슨 말씀이세요 ;;
    그 사이즈에서 미련해 보이는건 가슴때문이 아니에요.... 동감...
    저는 가슴때문에 미련해보이는 스탈,
    키 176 몸무게 61 국내산 브라 착용 불가,
    로라샵에서 75e 구입함 ㅜㅜ

  • 16. ...
    '11.2.23 5:26 PM (112.159.xxx.178)

    저도 가슴좀 작았음 해요 ㅠㅠ

  • 17. ..
    '11.2.23 5:33 PM (116.39.xxx.16)

    저는 꽉찬 b컵. 작게 나온 비컵은 안맞는..전 지금 제 사이즈 딱 좋은데요 절대 미련해보이지 않아요

  • 18. ㅎㅎ
    '11.2.23 5:34 PM (116.37.xxx.217)

    저 살빼서 지금 B컵 됬는데 살것 같아요. 일단 가슴골에 습진 많이 좋아졌네요
    뛰어도 덜 힘들구요

  • 19. ..
    '11.2.23 5:36 PM (211.44.xxx.50)

    보통 체구에 a~b 사이즈면 지금도 큰 사이즈 아니신데요 멀~ㅎㅎ
    어쨌든 살이 빠지면 가슴도 빠집니다. 특히 런닝 강추;;

  • 20. ....
    '11.2.23 5:38 PM (59.3.xxx.56)

    비컵인 친구가 불편하다고 안 좋다고 빠졌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그러면서도 은근 자랑스러워워 하는 느낌^^;;
    근데 살빠지고 가슴도 줄어드니까 아쉬워하던데요. 차라리 빠지기 전이 좋았다고.

  • 21. 오해
    '11.2.23 5:38 PM (61.79.xxx.71)

    이해해요~
    제가 엄청 커서 그런게 아니라..
    저도 살 오르니 적던 가슴도 글래머 되길래..
    몸이랑 가슴이 같이 육덕지니..많이 힘드네요..
    날씬한 기분~ 다시 되살려야 하는데..

  • 22. ....
    '11.2.23 5:52 PM (221.139.xxx.248)

    그냥 막 어거지로 c컵이라고 세뇌 해서 살고..
    분명 제대로 하면..d컵 정도 될것 같은데...
    근데..저는..어찌 해야 할까요..아흑..

  • 23. 계란
    '11.2.23 5:55 PM (221.151.xxx.109)

    저요저요...님들....제가 보기엔 다 웃기셔요들~~
    모유수유할때..참고로..E~F까지 했던 사람이 울고 갑니다~~~

  • 24. 그저
    '11.2.23 6:05 PM (222.112.xxx.113)

    그저 부럽다는 말밖에는 ㅠㅠ

  • 25. 참...
    '11.2.23 8:16 PM (121.190.xxx.233)

    복에 겨운 말씀이시군요~~
    저는 모자란 a컵인데요... 저처럼 되고 싶단 말씀이신거죠???
    살아보시면 그런 말씀 다신 안 나옵니다,,,ㅠ

  • 26. 이해가 가요
    '11.2.23 9:01 PM (119.64.xxx.86)

    전 a컵이 꼭 맞거나 조금 남는 사이즈인데, 지금이 딱 좋거든요.
    한때, 잠시, 살이 올랐을 때 가슴이 커져서 가슴골 생기니 정말
    환장하겠더라구요, 둔해서.....
    그냥 개인의 성격 또는 취향이자 미적 감각의 차이인 것 같아요.
    납작 가슴이 되고싶진 않지만, 커지고 싶지도 않거든요.

  • 27.
    '11.2.23 9:04 PM (180.227.xxx.83)

    제가 아는 분 사이즈 c컵인데요, 그 사람 신랑은 자랑이 이만저만 아닙니다. 한국에서는 마눌한테 맞는 브라가 없다는둥, 파리 가니까 맞는 c컵이 있더라는둥.. 본인도 무척 긍지를 느끼고 있는 듯하고요. 너도 나도 확대수술이 유행인 시대에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셔요. ^^

  • 28. 퉷퉷
    '11.2.23 11:30 PM (121.218.xxx.55)

    자랑인건가 ..

  • 29. ㅠㅠ
    '11.2.24 6:24 AM (150.150.xxx.156)

    이런 글 가끔 뜨는데, 다들 뭘 하지 마세요 ㅠㅠ

    저도 정말 작았으면 좋겠어요. 옷 뽀다구가 안 나요 ㅠㅠ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 보이쉬한 스타일이라 그런 지 모르지만,
    정말 가슴이 작으면 옷 뽀대가 확 날 것 같은데,
    이건 너무 둔해보이고 뭐랄까....무식해보입니다 ㅠㅠ
    (제 개인적인 생각이니까 돌 던지지 말아주세요)

    남편만 좋아라 하지, 전 긍지따윈 없습니다.
    학교 다닐 때도 100m 달리기라도 하는 날에는 붕대 감고 갔네요.
    지금도 가끔 가슴 눌러주는 코르셋같은 게 있었음 싶습니다.ㅠㅠ

    제 몸매에서 갖는 제 첫번째 소원은 가슴 작아지는 겁니다.
    이런 고민, 어디다 하지도 못해요.다들 기함해서 ㅠㅠ
    저도 A 컵 되고 싶어요.

  • 30. 123
    '11.2.24 9:46 AM (123.213.xxx.104)

    저도 가슴이 좀 작았음 해요.. c~d 컵인데.. 불편해요.. 말랐을때도 가슴은 있었어요..

  • 31.
    '11.2.24 9:41 PM (175.114.xxx.126)

    저도 왕년에 한가슴해서 정말 싫었어요. 키도 170넘고, 마른편인데...
    블라우스같은 거 사면, 가슴땜시 똑닥단추 하나 더 달아야하고, 뛰는거 부담스럽고...
    결혼하고나니, 남편이 왕 좋아하더군요.
    그러나 둘째까지 모유수유 완모하고나니 완전 푸욱 꺼졌습니다.
    남편이 가슴수술 노래를 부릅니다.
    결론 : 가슴 큰 거. 즐기세요.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그거이 매력일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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