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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공업사에 맡길때 어떻게 해야하는거죠?

스포둥이 조회수 : 947
작성일 : 2011-02-23 14:47:49
1월쯤에 사고가 났어요..상대방과실이 거의 100%이라, 수리비 랜트비  상대방 보험사가
다 물어주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초보라, 공업사에 맡겨본 적이 없어요..ㅠㅠ
발이 좁은 편이긴 하지만 제 주변에 공업사에 맡겨본 사람이 없네요.;;(거의 무면허..)
저 운전한지 얼마 안되서 어리버리합니다;;

음..그래서 간단한 것도 잘 못하고 있어요. 사고 나자마자 조그만 카센터에 견적 의뢰했더니,
상대방이 물어줄 거면 한 오십정도는 들겠데요..다 자기네가 아는 공업사추천하려고 드네요..
이런데 한번도 맡긴적이 없어서 난감해요.
공업사에 대한 어마어마한 말들 많이 들어서 막 이상한 상상도 들구요.-.-믿지 못하는 세상.ㅠㅠ

간단한것도 일단 순서를 매겨볼게요.

첫째.추천받은 공업사 명함을 보고 전화를 한다.
둘째. 집앞에서 픽업서비스 요청, 랜트카 요청.
셋쩨. 공업사에서 와서 랜트카 집앞에 놓고 내 차 픽업해 감.(질문 :이때 따라가야하나요?)
넷째. 기다린다.
다섯째. 공업사에서 와서 내 차 수리해서 갖고 오고 랜트카 가져간다.

이런 순서를 밟으면 되는건가요?
피 같은 차 어디 맡겨야 한다는 것도 아이를 내놓는 심정인거 같고;;(이해해주세요.ㅜㅜ)
아직 초보라 출퇴근만 쓰는 거라서 랜트했다가 랜트차 긁을까도 걱정이고,
상대방 보험사에 교통비만 요구해도 되나요? 그럼 얼마정도 받을 수 있을지..궁금합니다.
참고로 스포티지구요..
공업사에 이런거 물어보기 좀 부끄럽기도 하고..
공업사에 맡길때 차안에 짐들 모조리 다 빼야겠죠? 흑흑..
진짜 웃으시겠지만,
진짜 산만한 등치에 제 차를 보면 애 한동안 어디 보내는  심정이 들고 우울하네요..>.<
IP : 211.36.xxx.2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1.2.23 3:14 PM (203.142.xxx.241)

    초보라 저라면 그냥 무조건 가까운데서 제일 큰 공업사로 가겠습니다.
    상대과실 100%라면 걱정하실 필요가 없네요

  • 2. 두발로
    '11.2.23 3:30 PM (61.109.xxx.45)

    사고차지만 운행이 가능하다면 사신곳 기아차 직영사업소나 없으면 기아차 협력공업사로 갖고가시던지 불가능하면 견인해 달라고하세요. 그리고 동행하셔서 사고시 파손된 부위 말씀하시면 공업사 보험담당자가 다 설명해줍니다. 그리고 보험사에서 렌트해주고요. 렌트카 본인과실만 없으면 문제없어요.교통비는 보험담당자한테 문의해 보시고요.어차피 수리하면 다시 운전하실분이 그리 겁이 있으시면 운전 못하죠. 그리고 개인 사물은 미리 다 빼 놓으세요. 공업사에서 수리하면 여러사람 손을 타게됩니다.

  • 3. 저라면
    '11.2.23 4:54 PM (112.150.xxx.116)

    상대과실 100%라서 돈걱정 하실 염려는 없겠지만, 그래도 전 본사 직영카센타로 가겠어요.
    현대차라면 현대차직영 공업사로. 사설 공업사말구요. 싸게 해주지는 않지만 바가지는 없어요.
    이번기회에 대략 얼마 견적 나오는지도 보시구요.

  • 4. 직영정비사업소
    '11.2.23 6:12 PM (116.36.xxx.59)

    전 엔진오일가는것도 직영사업소로 가요

  • 5. 직영
    '11.2.23 7:41 PM (118.41.xxx.49)

    으로 가는게 맞습니다. 견적이 얼마 나오든 상대측에 부과되므로 제대로 고치셔야죠... 그리고 혹시 모르니까 님측 보험 설계사한테 이러저러한 정황을 이야기 해놓으세요. 100%과실.. 어떻게 사고가 났는지 모르지만 상대측 보험사에서 쌍방으로 몰고 갈 수도 있어요...

    그러니 일단 사고가 나면 님측 보험사에도 말을 해놓는 것이 좋다고 생각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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