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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가지않는 동생아이의 돌잔치 가야할지?

고민 조회수 : 1,184
작성일 : 2011-02-23 11:19:51
전에  글 올렸어요.

친정돈가지고  가출해서  친정부모님 ,동생,저, 그동안 (10년)  정신적  경제적으로  힘들었다고.

돌아와서도  부모님께만  연락하고  저와동생에게  문자한통한적없던  동생이
(그동안  막내동생  결혼,  출산, 초등입학,제  아이  초등입학,졸업, 중학교입학때도연락없었음)

다음달  아이돌잔치한다고  전화왔어요.

멀어서1박하고와야하는데  솔직한  마음은  가고싶지않아요

학교가는  토요일이기도하구요.

가게되면  결석하고가야해요(학기초라  신경쓰이는  부분)

돈만  보내고  안가고싶은데  고민입니다
IP : 125.178.xxx.13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
    '11.2.23 11:22 AM (1.102.xxx.254)

    저도 안가고 싶을꺼같음데요
    어떠다보면 남보다 못한 가족도있는거같아요

  • 2. ....
    '11.2.23 11:22 AM (58.122.xxx.247)

    전 부모든 형제든 연이아니다싶으면 억지로 잡고있으려 안해요
    나이들어 어느선에선 분명 각각의 삶있는거잖아요
    싫은걸 억지로 하지마세요

  • 3. 저도...
    '11.2.23 11:23 AM (122.32.xxx.10)

    가족이라고 해서 꼭 연결이 되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그냥 남처럼 지내는 게 더 나은 가족도 있더라구요.
    원글님 마음이 가는대로 하세요.

  • 4. ....
    '11.2.23 11:24 AM (112.104.xxx.62)

    동생이랑 꼭 화해를 하고 싶다,앞으로 잘 지내고 싶다.
    그러시면 가시고요.
    별로 그런마음 없으시면 돈만 보내세요.
    사촌 돌잔치 간다고 학교 빼먹는것도 좀 그렇고요.
    안가도 되는 좋은 구실이 있네요.
    원글님 마음가는대로 하세요.안가신다고 해도 나쁜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 5. ...
    '11.2.23 11:26 AM (183.98.xxx.10)

    그런 동생 돌잔치에 아이 학교까지 빼먹고 먼 길 가고 싶은 생각, 저라도 없을 거 같아요.
    가지마세요. 남보다 못한 가족도 있는 거고, 억지로 얽매일 필요 없다고 봐요.

  • 6. ,,
    '11.2.23 11:27 AM (112.72.xxx.158)

    연락이 안왔으면 모를까 왔으면 뒷말도나올테고 그럴때안가면 영끊어지는거니까
    다녀오세요 그리고 평소에는 멀리 멀리 하세요 그게 더 마음편해요
    평소에는 접근못하게 거리두시고 큰일때는 참석하세요 할만큼만 하는거에요

  • 7. 안돼요...
    '11.2.23 11:31 AM (122.32.xxx.10)

    위에 ,,님 말씀처럼 하시면 안되요. 그럼 그걸 또 이용해 먹더라구요.
    제가 경험자라서 이렇게 말씀 드리는 거에요.
    저도 그랬어요. 평소에는 멀리 했지만, 경조사는 열심히 챙겼어요.
    그랬더니, 저희집 경조사는 강건너 불구경이고 제가 열심히 챙겨주는 것만
    날름날름 받더라구요. 이미 가족간의 정은 없고 자기몫만 챙기는 관계...
    그냥 가지 마세요. 원글님이 상처받으실 거에요.

  • 8. 저라면
    '11.2.23 11:38 AM (112.148.xxx.28)

    절대 안 갑니다.
    저희 큰 오빠...엄마한테는 정말 못된 짓 다 하면서(용돈 만 원 한 장 보낸 적 없습니다.) 자기 손자들 돌잔치 땐 조카 시켜 전화합니다.
    큰 조카 아이 돌 땐 형제들이 모두 송금했는데...3년 후 엄마 포함, 형제들 모두에게 전화 한 통 없다가 둘째 조카 아들 돌잔치라고 또 전화했길래 형제들 모두 입 닦았어요.
    지 할 도리를 해 가면서 받을 걸 챙겨야 그게 인간이지...
    어휴...생각하니 또 열 받네요. 개념없는 인간들은 무시하면 됩니다.

  • 9. ....
    '11.2.23 11:48 AM (58.122.xxx.247)

    ,,님 봉노릇할일있나요 ?
    내가 무슨 신도 아니고
    형제도 아닌인간은 평생 아닙니다 .도리타령하지마세요
    도리도 상대따라 하는겁니다

  • 10. 돈도 안보냅니다
    '11.2.23 12:49 PM (220.87.xxx.144)

    저라면 돈도 안보냅니다.
    그냥 전화나 문자로 "돌잔치 축하한다. 사정이 있어 가보지는 못하겠구나"그렇게 보내고 말거 같아요.

  • 11. 개념없는
    '11.2.23 2:30 PM (210.123.xxx.222)

    사람들을 참고 무조건 받아주는건
    그들에게도 독입니다.
    자신들의 행동에 뭔가 문제가 있구나 라는걸 인식시켜주세요.
    그래야 제대로 살아갈 생각이라도 해보지 않겠어요.
    제발 돈도 보내지 마세요.
    그렇게 사는것 아니라는 무언의 경고를 보내셔야 합니다.

  • 12. 가지마세요..
    '11.2.23 3:45 PM (222.251.xxx.176)

    문자도,돈도 보내지 마시고요..

    아무리 자매라도 저정도면 남보다 더 못한 인연입니다..

    나중에 아쉬우면 찾아오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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