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낮잠이 너무 좋아요.... 어쩌죠.?

낮잠 조회수 : 749
작성일 : 2011-02-22 10:33:33
올해 5살된 아들이 있고 둘째임신 7개월 후반입니다.
결혼전부터 주말에 낮잠자는거 좋아했구요.
지금도 똑같네요.
아들 어린이집 보내고 누워 뒹굴뒹굴 하며 케이블 미드보면서 잡니다. ㅠㅠ...
그러곤 애데릴러 갈시간에 맞춰서 일어나서 허겁지겁 치우고 정리하고.... 물론 그렇게 치우고 정리한다해도
대강대강해서 항상 집은 깨끗한 편은 아니고 ㅠㅠ

낮잠을 안잘려고 낮에 외출도 하고 아니면 집에서 다른일도 해봤지만
그렇게되면 애가 어린이집 마치는 시간이되면 피곤이 몰려오네요.
그러면 애한테 짜증도 내고...ㅠㅠ;;;

그래서 그런지 낮에 자서 체력을 보충해야되겠다는 생각이 계속 들어서
낮잠을 자게 되네요. 물론 게으름도 한 몫하겠죠...

저도 활기차게 생기발랄하게 살고싶은데 항상 잠의 노예처럼
이렇게 잠에 매여서 살아야되는지... 답답한데 또 그렇게 밖에 안되니...참 답답하네요..
IP : 118.216.xxx.11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2.22 10:34 AM (112.104.xxx.181)

    임신하면 낮잠자는건 당연한거라고 생각하고 살았는데요.

  • 2. 나중엔
    '11.2.22 10:46 AM (111.118.xxx.161)

    잘래야 잘 시간도 없어집니다.

    저도 너무너무 낮잠 좋아하는 사람인데, 습관될까봐 일부러 안 잡니다.
    그래서 오후 어느 시간쯤 되면, 헤롱헤롱합니다.

    예전에 저희 어머니는 단 5분이라도 아주 깊은 낮잠 주무시고, 금방 털고 일어나셔서 정신 바짝 차리고 움직이시고 그러던데...
    전 한 번 누우면 몇시간이고 기절상태이기에 못 눕습니다. ㅠ.ㅠ

    참, 임신중이시니, 그냥 주무세요. ^^

  • 3. 그냥
    '11.2.22 10:56 AM (180.68.xxx.194)

    저도 첫애 키울때 항상 잠이 부족한 듯 살았는데요,
    둘째 태어나고 나서 아이들을 일찍 재우고 아침에 일찍 일어났더니 좀 나아졌어요.
    하지만, 요즘도 둘째 낮잠 재우다가 같이 잠들때도 종종 있네요. ^^

  • 4. 임신 중에
    '11.2.22 10:58 AM (203.130.xxx.183)

    그것도 7개월인데 낮잠 자는게 정상이에요
    적정 마시고 많이 주무세요
    하지만 아이를 위해서 운동도 규칙적으로 하시구요
    나중에 태어나면 자고 싶어도 잘 시간없슴돠~ ㅎㅎ

  • 5. 한참 잠이 올때
    '11.2.22 1:29 PM (119.69.xxx.254)

    아닌가요?
    아이낳고 백일즈음도 어찌나 잠이 쏟아지던지..
    편히.. 주무세요

  • 6. 쪽잠
    '11.2.22 1:36 PM (218.153.xxx.108)

    임신중이니 낮잠 많이 오는건 당연한거구요.. 정말 나중엔 낮잠 잘 시간이 업어요 전날 아무리 잠을 조금만 자도요 40대 되니까 잠이 부족하면 생활이 안되서 요즘은 12시전엔 꼭 자요
    전날 잠이 부족하면 한 15분 소파에 앉아서 졸고 나면 좀 상쾌해지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5494 6~7세때 영어배우면 몇달이면 배우니 유아때부터 영어할 필요 없다? 6 영어교육 2010/10/18 1,060
585493 집이 울리는 이유는 뭔지 궁금해요. 2 질문이요!!.. 2010/10/18 1,076
585492 유통기한 1년이 넘은 타이레놀 해열제 먹어도 될까요? 3 .... 2010/10/18 2,093
585491 제발!! 빌려간 아이옷은 돌려주세요~ 2 .. 2010/10/18 892
585490 근데 sm 스탈 음악이 좋나요? 4 . 2010/10/18 463
585489 11년만에 이사하는데요 3 이사계획중 2010/10/18 523
585488 직화오븐은 괜찮은가요? 4 .. 2010/10/18 692
585487 존박 어제 팬미팅에서 노래 부른거 보실분 有 8 ... 2010/10/18 862
585486 유천의 청혼 장면..링크 걸어주실 분~ 6 성스 2010/10/18 922
585485 사촌들끼리 친족여행 하시는 분들 계세요...? 10 ... 2010/10/18 1,108
585484 수프리모 커피 선전할때나오는음악 누가부르나여?? 2 ,,,누가부.. 2010/10/18 828
585483 들깨를 넣어서 간단히 만들수 있는 요리가 무엇이 있을까요 ? 14 옥수수의 습.. 2010/10/18 1,446
585482 루이비통가방 가지고 입국하면 걸리나요? 14 소심맘 2010/10/18 3,760
585481 유치원비 얼마 정도 하나요? 4 팜므파탈 2010/10/18 985
585480 전 100평 이상은 절대 못살것 같네요;;;;; 32 헐.. 2010/10/18 8,314
585479 포트메리온 머그컵 추천부탁드려요 2 .. 2010/10/18 532
585478 이...화장품이 참 좋다~!! 라는건..어떻게 느끼시나요? 촉촉함??? 16 화장품 2010/10/18 2,198
585477 실비보험..100%보장이랑 90%..차이가 클까요? 3 보험고민 2010/10/18 602
585476 자기 자신을 박사라고 .. 24 호칭 2010/10/17 2,510
585475 성공하고 강남에 사는 전라도출신들은 대부분 한나라당을 13 ㅇㄹ 2010/10/17 1,261
585474 아래 글보고... 저 120평짜리 아파트에 살아본 적 있는데.. 므흣 2010/10/17 1,585
585473 이노래 아시는 분... 1 혹시나해서... 2010/10/17 280
585472 이태리 사셨던분이나, 살고 계신분들.. 2 2010/10/17 521
585471 "日 조선왕실의궤 연내 한국 반환 절망적" 1 세우실 2010/10/17 176
585470 (급질)기존 바탕화면 없앨라면 뭘 클릭해야되나요? 4 눈이 팽팽 2010/10/17 215
585469 부동산의 거짓말로 가계약을 했는데 돌려받을수 있을까요? 5 가계약금 2010/10/17 923
585468 층간소음.. 이 시간에 윗집에 쿵콰라쾅쾅 1 ㅠ.ㅠ 2010/10/17 569
585467 호박 고구마 어디에 구워먹을까요? 9 고구마좋아 2010/10/17 779
585466 빌보 나이프시리즈 갖고 계신분...어떤 그릇이 많이 쓰이던가요?? 8 꼭살거야 2010/10/17 1,615
585465 중국 국제학교...어떤가요? (현재 유학같이가신 부모님들계심 좀 부탁드려요~) 2 궁금해요 2010/10/17 6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