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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때랑 너무 틀려요...

둘째 임신 중기 조회수 : 560
작성일 : 2011-02-22 10:27:46
둘째 임신 중기인 엄마여요...
원래 이런거죠??
산부인과 전화했더니...둘째가 몸이 더 힘들는거라고 히는데...
벌써.....골반이 벌어진 느낌이 들어요...누웠다 일어날때....우두둑하면서....
아침엔 좀 괜챦은데....오후쯤  되면....조금만 걸어도....질쪽으로 눌리는 느낌이
들고....
원래 그런건지...양쪽 무릎관절 뒤쪽으로는 핏줄이 멍든것처럼 보라빛으로 비치고....
넘 불편하고 힘이 들어요....
첫째때는 날라 다녔는데.....둘째때는 참....배도 많이 나오고...
더 조심하게 되요...
원래 그런건지....저만 그런건지...개인마다 다 틀리겠지만요
IP : 58.234.xxx.5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2.22 10:30 AM (216.40.xxx.107)

    아무래도 초산때랑 다를수밖에 없는것이 나이 문제도 있고- 첫애 낳을때보단 한두살은 더 먹게 되잖아요. - 또 전에 늘어났던 골격이나 근육이 다시 벌어지면서 피로도가 증가하는 문제도 있고 그런거 같아요. 둘째때 배가 더 나오는것도 이미 늘어났었던 근육, 피부조직이 더 늘어나면서 그러는 거거든요... 정말 셋째 넷째 낳는분들 존경합니다.

  • 2. 님은 그나마
    '11.2.22 10:31 AM (125.182.xxx.42)

    나은거임...
    둘째때 너무 힘들어서 유산한번, 두번째는 유산끼가 4개월때부터 시작 되어서 8개월까지 넉달을 누워만 있었음. ...물론 병원 입원에 링겔 맞으면서....시어머니가 몰래 지어다주신 유산방지한약 두재 먹고 병원문 걸어서 나왔음.
    이럴땐 한약이 양약보단 천배 낫습니다.
    어쨌든 , 둘째때 엄마들이 몸이 너무 힘들어서,,,큰애 보느라....자궁문은 한번 열렸기에 더 빨리 열리고.....유산 많이 한다고 해요.
    조심.또 조심...엄살 많이 피우세요. 그거 엄살 아닙니다.

  • 3. 저도
    '11.2.22 10:42 AM (211.208.xxx.8)

    임신중기...지금 딱20주정도 된듯해요..
    첫애때도 날라다니고 지금도 날라다니기는 하는데 그래도 힘들기는 하네요..
    맞벌이라서 첫애는 친정에서봐줘서 주말에만 집에데려오고 평소에는 회사다니는데 진짜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고 만사가 귀찮아요..
    워낙 타고난체질이 좋아서 지금까지는 잘돌아다니고 그렇게 힘들줄모르고 있는데 가끔 오래걸어다니면 다리도아프고 온몸이 쑤시는것는있어요...
    이제 둘째낳으면 정말 한동안 집에만 있어야된다는 생각에 아직은 열심히 다니고있어요..

  • 4. ....
    '11.2.22 10:43 AM (124.49.xxx.160)

    저도 둘째 임신중인데..
    정말 한번 앉았다 일어나는게 힘들정도에요.
    첫째때는 막달에 20킬로까지 쪘는데요.
    몸 무거운줄 모르고 날아다녔거든요.
    아기 낳던날도 시내 나가서 밥먹고 놀다가 진통와서 병원가서 나았어요. ㅎㅎ
    근데 둘째는 5개월 넘어가니 힘들기 시작해서
    6개월부터는 넘 힘들어서 외출하는게 겁날정도에요.
    아마 첫애가 있으니 한번이라도 더 움직일테고,
    나이도 3살이나 더 먹어서 그런거 아닌가 싶구요.
    이제 3주 남았는데 빨랑 만났으면 좋겠어요.

  • 5. 네...
    '11.2.22 10:46 AM (58.234.xxx.51)

    어제는 한강에 바람쐬러 나갔는데....좀 걷다보니..또 아래로 눌려서....의자에 앉아만 있다 왔어요...정말이지....몸 조심하며....다녀야겠어요....태어나면 더 힘들고 정신없겠죠??
    오늘도 즐겁게...하루 보내셔요^^

  • 6. 6주남았음
    '11.2.22 10:51 AM (211.201.xxx.101)

    나이도 있고 그런가봐요...
    남편이 요즘 집안을 둘러보고 하는 말이..
    많이 게을러졌다입니다...
    네 정말 게을러졌어요.. 만사 귀찮고 아침에는 늦잠 실컷 자보고 싶고..
    누가 차려주는 밥 좀 먹어보는게 소원이고.. 저녁에도 큰아이 챙겨야하고
    밥해야하고 아고고 귀찮습니다

  • 7. 달라요
    '11.2.22 1:39 PM (218.153.xxx.108)

    저도 둘째때 너무 힘들었어요 살도 더찌고 배도 더 나오고 다리 실핏줄이 다 튀어나올정도였어요
    불면증에 생전 안아프던 허리도 아프고.. 둘째가 더 힘들어요 그래도 낳고 길러보면 둘째가
    너무 너무 이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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