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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수개념 못 깨치는 8살 딸아이..

보라 조회수 : 1,237
작성일 : 2011-02-21 12:41:49
동네 아이들은,
사고력 수학이네.. 뭐네 학원을 많이 다니던데,
그냥 벌써부터 사교육 시키기 싫어서, 제가 가르쳤습니다... (조금..)
기탄 수학도 풀게하고.. 그런데, 몇 일 하다가, 자꾸 안하려고 하더라구요..
창의력 수학도 사다가 풀어보게 하고.. 이건, 기탄보다는 재미있어서인지, 조금 좋아하다가.. 다시 시들해졌습니다..
개념이 아직 없어서 그런지,
5더하기 5하면? 질문하면,
아무 숫자나 말해요. 0? 5? ... 이렇게 하다가, 정신차리라고 혼내고 -.- 다시 그림을 그려주거나 잘 생각해보라고 하면, 정답을 말하기는 합니다.
6살때부터, 그래도 조금씩 가르쳤으므로.. 어느정도는 할 줄 알았는데..

학원을 보내면, 저 모습을 제가 안볼테니..
소리지르거나 혼내지 않아도 되겠지만,... 그래도 왠만해서는, 그냥 학원으로 보내지 않으려구요.

전화로 친정엄마에게 푸념을 하였더니,
애 주눅든다고.. 혼내지 말라고.. 저만 혼났네요 -.-;; ^^;

수학 동화책을 사주기도 했는데, 별로 안좋아하고..
곧 학교 갈 아이가, 시계를 못 읽구요.. 읽을 생각도 별로 안합니다..
어떻게 해야하나요..?

수를 연이어서, 1,2,3,4,... 네모공책 (일명 깍두기 공책)에 쓰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해서..
그것도 해봤는데...

애 아빠에게 가르쳐보라니까.. 더 답답해하고.. 혼내는 것 같아서.. 속상하고 안쓰럽고 하네요.

----

추가 질문,
놀이 산수는 어떤게 있을까요...?
(현재 당장에 학원에 보낼 수 있는 상황이 아닙니다....)
IP : 112.119.xxx.234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1.2.21 12:49 PM (49.20.xxx.84)

    괜히 속셈학원이 있는게 아닙니다. 학원 보내세요.

  • 2. .
    '11.2.21 12:51 PM (115.128.xxx.145)

    아일 가르친다는게 참 힘드시죠.
    저도 요며칠 아이를 잡았더니 맘이 안좋습니다. 어젠 남편한테도 혼났습니다. 아이한테 그러지 말라고요.

    그래서 학원도 보내보고 (좋은 엄마이고 싶은..) 그랬는데 학원에서 공부를 더싫어하게 된계기가 된거 같아요. 초등아이들이 공부를 하면 얼마나 한다고..그랬는지 싶고 지금은 맘편히 제가 가르키고는 있는데 가끔씩 뒤집어집니다.

    따님이 조금 늦게 튀일거라고 생각하시고 지금은 재미있는 놀이 위주의 산수를 하셔야 될거 같애요.

  • 3. 괜찮아요,,
    '11.2.21 1:00 PM (61.79.xxx.214)

    엄마가 가르치면 좀 힘들어요,,,
    기탄도 꾸준이 하루 몇장씩.. 일케 해 줘야 하구요,,,
    벌써 시계도 보나요?
    유치원에서 하긴 했는데... 아직 몰라도 되요,,,
    천천히 하셔도 되구요,,,,,,,,,
    직접 가르치기 힘드신듯 하니 방문교사 학습지를 하시던지
    학원을 보내심이.... ^^
    엄마가 스트레스 받고 걱정하면 아이는 금방 눈치 채요.....

  • 4. 수개념
    '11.2.21 1:05 PM (210.205.xxx.114)

    깨치는게 우선되어야 할 것 같아요.
    저는 6살 딸아이 가르치기 시작했는데, 수를 구조화하는걸 알아야 하더라구요.
    저도 아이가 수개념이 약하다는 말을 듣고 제가 집에서 조금씩 가르치기 시작했는데요,
    조금이라도 매일 매일 하는게 제일 효과가 좋은거 같아요.
    가슴속에서 불덩이가 불쑥 불쑥 올라오기도 하는데, 멀리~ 보고 가야지요....

  • 5. 수개념
    '11.2.21 1:10 PM (210.205.xxx.114)

    초등과정이 아직 힘에 부치면 유아수학 교재를 진행해 보세요.
    재미있는 그림도 많고, 스티커 붙이기도 있어서 아이들은 좋아할꺼 같아요.
    저는 서점에서 직접 보고 '기적의 유아수학'으로 시작하고 있어요.

  • 6. ,,
    '11.2.21 1:23 PM (114.206.xxx.143)

    우리딸 같아요. 지난해 그랬어요. 이제 2학년올라가요. 첨엔 생일이 늦어서 늦게 트이나.. 그랬는데.. 이젠 머리가 나쁘구나.. 생각하구 있어요. 지금도 회초리들기도 하고.. 칭찬도 하고.. 하면서 해법수학 3장씩 풀고 있어요. 제 성질나는거 생각하면 학원보내기도 하고 싶지만.. 정말 그럼 엄마가 아이 실력을 모르겠더라구요.
    내 아이 실력이 얼마인지 정말 알려면 엄마가 가르키는게 좋을거 같아요.
    해법수학이랑 학년진도수학이랑 매일조금씩 하고 있어요.
    창의력. 사고력.. 이건 이제 기대안하고 그만뒀어요.
    연산하고 학교수학.. 정말 내 딸인가 싶게 한심하지만 욕심버리고 딱 그것만 합니다.
    아무리 좋은 샘이라도.. 엄마만큼 애정이 있으랴 싶어서요.

  • 7. .
    '11.2.21 1:24 PM (183.100.xxx.241)

    음. 8살이면 이제 초등학교 들어가나요??
    저희 큰애도 10까지 순서대로 세지도 못하고 헷갈려 하는 상태에서 입학했어요.
    1학기 때는 그렁저렁 따라갔는데 점점 힘들어 하다가 2학년 2학기때부터
    구몬을 시작했어요.. 1+8 뭐 이런거부터..
    그러면서 4학년 중반부터 따라잡더라구요... 사고력, 창의력 이런건 없었고
    그저 연산만 팠어요... 지금은 뭐 수학이 재밌다고.. (어쨌든 성적이 잘 나오니까요)
    별 도움은 안되는 글이네요...

  • 8. ,,
    '11.2.21 1:24 PM (114.206.xxx.143)

    저 여기서.. 소문듣고 기적의.. 샀는데..이거 정말 어렵더군요. 개념이라고 하는데.. 더 어려워요... ㅠㅜ 책은 좋은데.. 저희 아이는 너무 어려워해요...

  • 9. 저도 8살
    '11.2.21 1:30 PM (211.196.xxx.241)

    12월생 큰아들녀석이 있는데요.오로지 병설에서 놀고오고 운동장에서 뛰어놀고
    그게 생활의 전부였던 녀석이었는데요.
    작년 12월부터 공습수학 이라는 책 5권사서 풀고있어요.
    스티커붙이면서 수개념 채워나가는거라 쉬워요..그거 한번해보세요.
    숫자 1에 대해서부터 하나하나씩 나오는데 쉬워요..진짜...5권책이 숫자 1-10까지 더하기빼기에 대해서만 나오는데 속는셈치고 한권만 사서 한번해보세요..진짜 괜찮아요..

  • 10. tods
    '11.2.21 1:42 PM (208.120.xxx.196)

    제 아이와 비슷한거 같아서 몇 자 적어요...
    따님이 수학(연산)말고 다른분야에 대해서도 비슷한 반응을 보이는지요?
    (제가 유아교육전문가는 아니고, 아들이 좀 특이해서 아이키우면서 이런저런 공부를 조금 했어요)
    혹시 수학에서만 그렇다면 아직 좀 더 시간을 줘보시구요...아마 수 개념이 약하거나 본인이 재미없어서/아니면 필요를 못느껴서 그럴가능이 크다고 들어습니다.
    근데 다른 부분에서도 비슷한 상황이면, 본인이 원하거나 흥미가 있어보이는 특정 분야에만 집착하는 성향의 아이일 가능성이 있어여요. 아이들은 대부분 그런 성향/기질이 조금씩 있긴 하지만, 유독 강한 아이들이 있다고 합니다.
    제 아이가 그런경우인데, 영어학원 5년(5학년) 다녔는데 아직 동사-서술어 를 구분 못하고(안하고 싶어하는 거죠), 수학 분수개념 익히는데 2년 걸렸어요.
    남편은 대학에서 학생가르치는데, 집에 와서 아이 보는게 너무 괴로운가봅니다.
    제가 생각해도 어쩌면 저럴까...해요.
    근데 자기가 관심가거나 순간 필이 꽂히면 그거 당장 못히면 죽을것처럼 달려들어요.
    게다가 그 관심이라는게 어찌나 변화무쌍한지...
    뭔가 본인이 좋아하는 분야가 있을거에요(뭐든 한 두가지는 꼭 있어요. 엄마가 볼때는 정말 황당하고 말도 안되지만, 그 아이에게는 중요한거...)
    그 분야에 집중할 떄의 그 에너지를 차츰 다른 분야에도 쓸수있게 연습을 시켜야 한다고 합니다.
    매일 조금씩 산수문제 풀기, 정해진 자리에서 정해진 분량의 책 읽기...

  • 11. .
    '11.2.21 1:58 PM (114.203.xxx.33)

    아무거나 얘기를 하는 이유가
    단지 수학이라는거에 흥미가 없고 하기 싫어서 그런게 아니라,
    수개념이 안 잡혀서라는 전제하에,

    아이들 수개념은 그냥 머리속으로 숫자로만 해서는 잡히지 않습니다.
    일단, 눈에 보이는 걸로 해줘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주판이 수개념 잡아주는데 참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걸 하지 않으려면, 어떤 수학선생님이 하시는 방법인데,
    10개짜리 계란판과 흑백 바둑돌을 가지고,
    10을 채우는 방법을 일단 가르치시고(10 가르기와 모으기)
    계란판 두개로, 그다음 10이 넘어가면 어떻게 하는지에 대해
    가르쳐보세요.

    생각보다 너무 확실한 효과 있습니다.

  • 12. 걱정..
    '11.2.21 2:19 PM (122.32.xxx.52)

    저희아들은 7살인데 12월생이라 또래에 비해 많이 늦된편이에요..특히 수개념이 많이 약해서 아직 10안에서의 가르기모으기도 안되구 거꾸로세는것도 많이 헷갈려하더라구요...20다음숫자는 알아도 그앞에있는 숫자물어보면 헷갈려합니다...휴..가르치다보면 정말 넘 답답해서 뭐라하지말아야지하면서도 자꾸 애주눅들게 혼내게되네요....내년이면 학교들어가는데 저도 어떻게가르쳐야할지 정말 걱정이 태산이에요...애 혼내지않구 차근차근 잘 가르친다는게 정말 넘 힘듭니다;;;;

  • 13. 집에서
    '11.2.21 3:03 PM (78.30.xxx.157)

    바둑알이든 과자든 가져다 놓고 아이가 있을 법한 상황을 만들어서 설명하는게 제일 먹히더라구요.
    그냥 5+5하면 그게 머리속으로 그려지지 않는 것 같아요... 물론 시간이 지나면 다 알게 되긴하는데요.
    예를 들면 우리 누구가 지금 사탕이 5개가 있는게 친구가 5개를 또 줬어. 그럼 몇개가 될까? 이러면 대답이 빨리 나와요.

  • 14. ..
    '11.2.21 3:04 PM (112.185.xxx.182)

    일단 숫자는 다 아는 아이인가요?
    저희딸은 같다 라는 개념을 몰라서 고생했어요. 같다가 무슨뜻인지를 먼저 이해시켜야 했죠.
    수개념을 모른다고 생각되는 아이들 중에는 의외로 수가 아니라 국어개념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잘 살펴보고 어느쪽인지 먼저 파악하셔야해요.

    아이가 좋아하는 과일이나 장난감 같은걸로 먼저 테스트 해 보세요.
    먼저 두개를 주고 하나를 더 주면서 (엄마가 두개 주고 하나를 또 줬지? 이러면 두개 더하기 하나가 되는거야 그럼 몇개야?) 라는 씩으로 [더하기]라는 개념을 가르치고

    그 다음엔 두개를 주고 (엄마가 두개를 줬으니 2가 됐지? 5가 될려면 얼마가 더 필요할까? 3? 그럼 숫자로 적으면 2+3=5 가 되겠다그치?) 라는 씩으로 접근하세요.

    7살이면 숫자보다는 언어가 먼저라는걸 항상 염두에 두면 엄마가 접근하기 쉽습니다.
    숫자를 익히기전에 먼저 언어를 익혀줘야 해요.

  • 15. 저기요
    '11.2.21 5:21 PM (210.123.xxx.222)

    이제 1학년이 수개념이 있으면 얼마나 있습니까?
    게다가 수학동화책도 결국은 글이잖아요. 나이가 어려
    책을 읽고 그내용을 온전히 이해하는데 한계가 있어요.
    학습지나 책으로 어찌해보려 하지마시고 집안에 있는 물건들을
    활용하세요. 바둑돌도 좋고 구슬도 좋고 과자나 사탕도 좋구요.
    서두르지 마세요, 수학이 어렵고 재미없는 것이라고 각인되는
    순간 아이공부는 힘들어져요.
    그리고 수학을 잘하려면 국어를 잘해야 해요.
    재미있는 동화책 많이 읽혀 주세요.
    저희 아이도 수학은 저학년때는
    학습지 한번 안했어요.
    지금 초등고학년인데 더 가봐야 알겠지만
    수학은 늘 만점받아와요.
    수학이 지겹거나 어렵다는 생각을 하지않더라구요.

  • 16. ....
    '11.2.21 6:51 PM (125.134.xxx.36)

    저기 위에서 말씀하신 계란판과 바둑알로 쉽게 가르치는 책이 있어요.
    공습수학 이미지 계산법인데 저도 이곳 계시판에서 알게되어 작년에 구입해서
    잘 활용하고 있어요. 올해 8살인 제 딸아이도 방문학습지 할때보다 재미있어하구요.
    부모 2.0 사이트에서 한번 검색해보고 아이 수준에 맞는 레벨을 선택하시면 좋을듯 하네요.

  • 17. 천천히
    '11.2.21 11:49 PM (175.114.xxx.5)

    저도 제가 데리고 하려고 교구도 구입하고, 책도 사고 했는데...
    일단은 아이가 흥미를 느껴야 해요.
    그래서 벽에서 1~200까지 숫자판 붙여 놓고, 아이가 심심해 할 때면 일부러 재밌는 척 열심히 들여다 봤어요. 옆에서 잘난척 하며 끼어들긴 하는데... 잘 못하죠.
    그래도 계속 되풀이 하다보니 얼추 200정도의 개념이 잡힌것 같아요.

    그리고 가끔씩 +1 게임을 했어요.
    3문제 정도 제가 숫자판을 보면서 문제 내보니
    자기고 문제 내겠다고 잘난척... 처음엔 잘 못합니다.
    그래도 놀이중이려니... 그냥 넘어갔더니
    +1개념이 좀 잡히는 것 같아요.
    -1은 아직...
    저희 아이도 8세 입니다.
    아직 교과서도 안들여다 봐서 이정도 가지고 괜찮은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냥 엄마랑 사이 나쁘지 않게 수학에 흥미잃지 않게 하려고 천천히 갔습니다.
    늦더라도 연산 못해서 문제 생길일은 없다는 믿음하에 그냥 천천히 갑니다.
    요즘은 자꾸 사달라는 게 많아서 돈 개념을 좀 알려주고 있습니다.
    갖고 싶은 욕심에 귀를 쫑긋 하는것 같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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