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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인 김아중 vs 추노 이다해

싸인김아중 조회수 : 2,143
작성일 : 2011-02-20 16:24:16
방금 댓글 쓰는중 삭제되어 오기로 새글을 ^^

여배우가 미모(?)를 포기하고, 안빗은 듯한 머리, 대충 입은 패션으로 캐릭터를 살리기위해 온몸을 다바쳐 연기하는 모습이 정말 기특하더군요.

역할을 위해 외모를 포기하니깐 못생겨보여 여배우로서의 포스는 많이 약해졌지만 그태도만큼은 넘 이뻐요.
자는 씬에도 속눈썹다는 여배우들이나, 특히 추노의 하녀인 언년이 캐릭터는 안중에도 없고, 온통 분가루 투성이인 이다해
때문에 추노 드라마를 힘빠지게했던 그녀보다 훨훨
IP : 117.53.xxx.20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2.20 4:26 PM (175.193.xxx.67)

    김아중씨 넘 사랑스러워요....열심히 하는 것 같아요...얼굴은 성형티 나서 별로 안좋아했는데...사랑스럽고 연기도 잘하고...이번에 캐릭터빨을 잘 받는듯???

  • 2. .
    '11.2.20 4:28 PM (110.8.xxx.225)

    vs는 보통 대등한 사람이나 주제에 대한 논의를 할때 제목에 많이 들어가는데
    들어와서 읽어보니 김아중 >>>>> 이다해 라는 이야기네요
    제목보고 살짝 오해를.. ^^;

  • 3. ,,,
    '11.2.20 4:28 PM (174.89.xxx.109)

    다들 김아중이 연기 잘 소화 한다니까 '펑'한 그 글 말이죠?

  • 4. 원글
    '11.2.20 4:31 PM (117.53.xxx.203)

    vs는 versus의 준말로 "~대"(對), "~와 대비하여"란 뜻이니깐 드라마 속 배역 대 배역을 비교한건데 그리 잘못된건 아니지 않나요?

  • 5. .
    '11.2.20 4:43 PM (110.8.xxx.225)

    그래서 살짝 오해했다고 적은겁니다
    원글님이 크게 잘못했다고 적은게 아니고요

  • 6. 맞아요
    '11.2.20 4:48 PM (180.66.xxx.202)

    역할에 충실한 배우 특히 여배우가 그렇게 하면 프로답죠.
    저는 기억나는게, 안타깝게 자살한...김래원 나온 옥탑방 드라마 그 여배우 생각나요.
    옥탑방에서 부시시 일어나는데 침자국 선명하게 분장하고 나온 그 여배우.
    이놈에 기억력. 이름이 생각안나네요 ㅠㅜ

  • 7.
    '11.2.20 4:49 PM (110.12.xxx.25)

    정다빈이요
    옥탑방 고양이도 참 재밌게 봤던 드라만데....

  • 8. 맞아요
    '11.2.20 4:56 PM (180.66.xxx.202)

    윗님 고마워요~
    정다빈....도 참 수수한 모습으로 연기 잘했던거 같아요

  • 9. 간만에
    '11.2.20 6:48 PM (115.128.xxx.70)

    아중양칭찬이 나와서 좋네요^^
    제눈에는 예뻐보이던데 특히 열씨미하는 모습
    가끔보면 안티분들이 꽤많은것 같더라고요
    연기자로 쭉~갔으면좋겠어요

  • 10. ㅎㅎ
    '11.2.20 7:01 PM (121.182.xxx.174)

    전 요즘 싸인 쿡티비로 몰아서 보고 있는데,
    아중양 연기 보고 짜증 지대로 내고 있어요. ㅠㅠ
    그냥 만화속 캐릭터 처럼 진지한 드라마에 티가 된다는 생각과
    답답하게 느껴지는 연기, 외모도 제 눈에는 이상하고요.
    어제 보다가 하다못해 해부실에 누워있는 시체들도 다 연기 잘 하는데
    아중양만 몰입 안되게 한다고 성질 부렸는데~. 팬들껜 죄송. 전 팬도 안티도 아니었습니다만.

  • 11. 저도요
    '11.2.20 7:50 PM (175.117.xxx.186)

    싸인 처음 나올 때는 워낙 좋아하지 않던 배우라
    연기를 해도 거슬리던 면이 많이 보였는데
    어느새 배역에 녹아드는 그녀를 보니
    호감이 생깁니다.

  • 12. 저는
    '11.2.20 10:33 PM (116.39.xxx.72)

    싸인 재밌게 보고 있긴 한데...김아중 연기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사람마다 다른가 보네요..

  • 13. -
    '11.2.20 10:53 PM (211.112.xxx.78)

    연기는 사실 별로에요.
    그치만 역할에 맞게끔 코디(?)하고 나오는건 칭찬해줄래요.
    진짜 언년이는 대박 ㅡㅡ

  • 14.
    '11.2.21 12:35 AM (121.88.xxx.138)

    전 미녀는 괴로워 영화촬영을 저희 회사 건물에서 하는 통에 당시 김아중 실물을 보고 혹해서...
    맡은 역할마다 열심히다라고 생각하는데 (미녀는 괴로워나 황정민이랑 나왔던 드라마나 싸인이나)
    싫어하시는 분들 참 많더군요.

    전에 그녀가 출연하려고 했던 강풀 원작 영화 29년 정권/투자 이유로 엎어진게 참 안타까웠는데
    싸인으로 재기하게 되어서 다행이란 생각이 들더군요.

  • 15. ....
    '11.2.21 11:49 AM (122.34.xxx.15)

    김아중 연기 잘하는 것 같아요... 저도 김아중이 미녀는 괴로워 이후에 선택했던 작품이 강풀 29년이었단 것만으로 김아중 응원해주고 싶구요.. 무산되서 안타깝지만... ㅠ 이제까지 김아중이 화려한 역할 많이 맡았는데 이번 역으로 잘 되는 거 같아 보기 좋아요... 그리고 덧붙이자면... 이다해는 오히려 반대로 가는 거 같아 안타깝습니다.. 마이걸 때만 해도 몸 사리지 않고 표정연기 하는데도 어쩜 망가져도 저리 귀여울까 했던 여배우였는데요.. 잘은 모르지만 에덴의 동쪽으로 상처를 좀 받았나 싶더라구요.. 초기 시놉과 다르게 이다해는 조연으로 밀려나고 연기 못하는 이연희한테 주인공자리가 넘어갔죠... 송승헌이 많이 꽂혔었나 봐요.. -_-; 암튼 이다해가 그 이후로 조금 달라진 느낌이었죠.. 추노 때... 저리 몸사리는 배우가 아니었는데.. ㅠ. 근데 에덴의 동쪽 때 연기만으로 안되는걸 느꼈지 않았나.. 싶네요.. 그 당시 이다해가 연기를 잘하진 않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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