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매일매일 집고치면서 살고 싶어요

.. 조회수 : 992
작성일 : 2010-10-15 17:36:15
결혼하면서,
인테리어를 싹 하고 들어왔는데
그때 스트레스도 받았지만 너무 재미있었어요

구조를 어떻게 할까
각 방은 어떻게 배치할까
색은 어떤걸 쓸까
고민하고 머릿속에 있던게 구체화되는걸 보는게 참 좋더라고요

그 이후로 계속 인테리어 잡지보고 케이블채널 보고 하는데
점점 더 흥미가 생겨요
하지만 향후 10년 동안은 크게 고치지 않고 살거라는거-_-
양가 부모님들도 집 고칠 계획이 없으세요

집수리 또 하고 싶어요 ㅎㅎㅎ

IP : 203.11.xxx.7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0.15 5:44 PM (183.98.xxx.166)

    저도 집수리 하는 거 좋아해요 ^^;;;; 구상하고 고르고 하는 거 너무 재미있어요.
    돈 쓰는 건 다 좋고 재미있죠 뭐. 버는게 힘들어서 그렇지........

  • 2. ..........
    '10.10.15 6:10 PM (211.226.xxx.250)

    한때 빠져 살던 시절이 있었죠.. 지금은 또 시들하네요..

  • 3. ..
    '10.10.15 6:35 PM (110.14.xxx.164)

    전 다신 하고싶지 않던데요 너무 힘들었어요

  • 4. ㅡ.ㅡ
    '10.10.15 7:48 PM (121.152.xxx.133)

    저는 해야하는데..무서워서 못하고 있어요.

  • 5.
    '10.10.16 2:31 AM (98.110.xxx.150)

    젊은 증거임.
    저도 결혼 10년 정도까진 거의 해마다 하다못해 도배라도 했어요.
    구조변경도 몇번 하고요.
    동네가 너무 맘에 들어 살면서 해마다 조금씩 고쳤거던요.
    여행갔다 사온 등이 너무 맘에 들어 그거 식탁위에 달고 아주 만족했던 기억도 나고요.
    남편 출장가면 집 홀라당 뒤집어 손 조금씩 보고요.
    근데 10년 정도 지나니 몸이 힘들어 이젠 멍석 깔고 돈까지 쥐어줘도 하기 싫네요.
    뭐든 하고 싶을때, 재미있고 좋을때 실컷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4767 장난스런키스 는 4 연방키스만 2010/10/15 903
584766 휴대폰 수신거부 설정 안되는 전화가 있나요? 2 무식한 아줌.. 2010/10/15 604
584765 모임에서 ..무시 받을 만한 사람.. 9 잘난척? 2010/10/15 1,586
584764 생리촉진 주사 맞고 생리 하는데 넘 아파요.. 아퐈요~ 2010/10/15 859
584763 눈밑지방/팔자주름 성형외과 상담 받고 왔는데 어디서 하는게 좋을까요? 3 고민 2010/10/15 1,076
584762 부러울 따름이고...은행 해킹 2450억 2 돈돈돈 2010/10/15 1,020
584761 서양 영화에서는 주인공이 억장이 무너지도록 슬프게 우는 장면이 잘 안나오나요? 6 ㅇㅇ 2010/10/15 1,068
584760 wrong number란 노래가 사생펜에 대한 노래라네요.. 5 동방신기 2010/10/15 984
584759 적인걸 보신분...! 재밌나요? 2 적인걸.. 2010/10/15 385
584758 빌보 나이프...는 디자인을 어떻게 구별해요? 5 사계절로 나.. 2010/10/15 774
584757 농협중앙회도 주재원?으로 나가나요? 4 신토불이 2010/10/15 852
584756 출산이후 두드러기 생기신분 계신가요? 5 두드러기 2010/10/15 412
584755 으스스~ 3 으~추워 2010/10/15 225
584754 오늘 인터넷 열어본거 어떻게 확인하죠? (비밀번호거는법까지) 4 비밀번호 2010/10/15 841
584753 서울시의회, 한강예술섬 건립 계획에 제동 2 세우실 2010/10/15 238
584752 매일매일 집고치면서 살고 싶어요 5 .. 2010/10/15 992
584751 그놈이나 그년이나.... 7 흠... 2010/10/15 4,646
584750 뻔뻔하다 정말.천안함 심상병어머니. 3 . 2010/10/15 1,917
584749 산다라박 코트 어디껀 지 아세요? 4 이뻐요 2010/10/15 4,705
584748 남편의 외도를 알게된 친구를 어떻게 위로해야 하나요..? 8 이런... 2010/10/15 2,585
584747 옷 없는데.. 아이고~~ 헬프미~~ 1 사파리 2010/10/15 469
584746 DSLR 올림푸스 펜과 펜탁스 중 어떤게 나은가요? 카메라 2010/10/15 284
584745 jyj음반 샀어요. 6 성스 2010/10/15 723
584744 테린을 만드는데요 3 테린만들기 2010/10/15 368
584743 집에서 요구르트 만드는데 묽기가 심해요. 5 우유홀릭 2010/10/15 503
584742 술집 문의 드려요 남편이 다니.. 2010/10/15 268
584741 생후 2개월 아기 외출 가능할까요? 3 2010/10/15 1,466
584740 이 사람.. 결혼 할 생각 있어보이나요? 11 나이 2010/10/15 1,620
584739 고궁, 어디가 제일 이쁘던가요? 5 음음 2010/10/15 1,178
584738 서울 갈 만한곳 추천해주세요 1 내일 초등생.. 2010/10/15 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