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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놓고 후회하시는 거 있나요?

ㅎㅎ 조회수 : 9,026
작성일 : 2011-02-19 15:15:37
저는 책이요.
책은 꼭 사서 보거든요. 소설책이든 만화책이든.
도서관이나 대여점에서 빌려서 보면 기일 내에 반납을 해야하는게 쫓기면서 숙제를 하는 듯한 기분이 들기도 하고, 너무 꼬질꼬질해서 책 읽기가 꺼림직해요.
특히 이불속에서 읽기가 더더욱...

그래서 전부 사서 보는데
산 책들을 읽다보면 제 취향이 아니라 괜히 샀다 싶은게 너무 많네요.

알라딘에 매각했더니 가격이 처참.
그나마 알라딘에서 안 받아주는 게 훨씬 많고요.

마음이 떠난 책들을 보니 한숨이 나오네요.
인기 서적 아니면 중고나라에 아무리 싸게 내놔도 팔리지 않더라구요.

몇 번 나눔도 했는데, 매너 없는 분들 만나서 속 상했던 적이 있어서 관뒀어요.

IP : 211.245.xxx.46
5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1.2.19 3:37 PM (175.112.xxx.228)

    저는 한경희 스팀청소기, 홍삼만드는 기계, 러닝머신, 인터넷으로 산 옷, 구두등입니다.

  • 2. 동참
    '11.2.19 4:09 PM (61.79.xxx.61)

    커피메이커, 튀김기,빙수기,두부제조기,야채탈수기,스팀청소기,아쿠아청소기,로봇청소기
    오토비스, 딤섬기외 떡만들기도구들,제습기

  • 3. ㅋㅋ
    '11.2.19 4:11 PM (58.143.xxx.244)

    동참님 목록 대부분이 제가 사고싶어하는 것들이에요.ㅎㅎ

  • 4. 저도
    '11.2.19 4:15 PM (115.136.xxx.235)

    책 새거 너무 좋아하는데... 인기책은 바로바로 한권씩 팔아보세요.
    아니면 부산쪽 어떤 중고책 셀러는 그나마 가격을 조금더 쳐주더라구요. 대부분 매입해 주고요.
    부산에 큰 중고책시장이 있다더니...그래서 그런가봐요.

  • 5. ...
    '11.2.19 4:23 PM (210.126.xxx.47)

    홈쇼핑서 산 옷[질감이 아주 아님].. 드라마 디비디[ 일년도 안가서 그 드라마 잊음 ].

  • 6. 승질..
    '11.2.19 4:51 PM (110.14.xxx.187)

    한경희스팀청소기사서 2번썼습니다. 자리도 많이 차지해서 승질..
    남편이 말릴때 말들었어야했는데,,무겁고 쓰기불편버겁
    중가의 유행타는 밍크,,1번입고 옷장지기..고가의 유행안타는걸루 샀어야했는데^^

  • 7. 한경희
    '11.2.19 5:35 PM (125.134.xxx.223)

    스팀청소기요. 처음에 몇번 잘쓰다가 물에 젖은 걸래 밀기도 힘들어요 ㅡㅜ
    베란다에 내쫓긴지 몇년이 지나도 집안으로 들어올일이 없으세요

  • 8. 저도
    '11.2.19 5:49 PM (112.170.xxx.186)

    인터넷으로 산 옷이요.
    트레이닝복 빼고는 죄다 실패
    죄다 쓰레기 됐어요 ㅠㅠ
    옷감들이 왜이리 저렴한지 진짜.. 입을수가 없어요.

  • 9. 동참2
    '11.2.19 5:51 PM (219.241.xxx.49)

    두부제조기(딱 한번 만들어보고 시간투자에 비해 먹을게 없더란 결론으로 창고행)
    쥬스기(요즘 나오는 원액기는 어떨랑강 몰라도 흠~~홈쇼핑 광고에 꽐꽐꽐 나오는것 당체 어떻게 한건지 원~찌꺼기를 짜면 과일물이 줄줄..이것도 창고행 과일이 넘 아까워서)

  • 10. 스팀청소기
    '11.2.19 5:55 PM (222.237.xxx.83)

    저두요~` 집에 두대나 있어요. 한*희 꺼랑 독일제 카* 청소기,,,청소하길 너무 싫어해서 사기만 하면 저절로 닦일줄 알았어요. ㅋㅋㅋ 몇번 쓰다가 물넣기도 귀찮아서 창고행~~~

  • 11. 아웅
    '11.2.19 5:59 PM (180.65.xxx.248)

    스핀 엔 고...인가..회전식물걸레..
    물탈수도 안되고.. 닦으면 한강되요..먼지도 못빨아들이는것이..
    아놔..이놈이 자리도 엄청 차지하고있네여..

  • 12.
    '11.2.19 6:00 PM (218.209.xxx.59)

    그 발로 눌러서 걸레 짜서 쓰는 그 걸레..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정말 몇번 안썼어요. 정말 안닦이고 물질만 하는 느낌.. 은성밀대가 훨씬 나아요. 잘닦이고..

  • 13. 호호
    '11.2.19 6:39 PM (117.123.xxx.213)

    테팔그릴,제빵기,이지쿡,사각그릴팬...

  • 14. ..
    '11.2.19 6:43 PM (112.153.xxx.92)

    저도 스팀청소기, 커피메이커, 와플기

  • 15. ㅡㅡ;;
    '11.2.19 7:05 PM (58.239.xxx.91)

    회전물걸레, 엔*유 녹즙기, 직화오븐기, 사은품으로 받은 튀김기, 찜기.. 에고.. 많네요..
    이걸 다 어떻게 버려야 할 지..ㅜㅜ

  • 16. @.@
    '11.2.19 7:21 PM (125.187.xxx.184)

    로봇청소기(관련 카페까지 가입했는데, 1달 이상 못 썼어요. 처음엔 장난감 같아서 좋다고 주장했는데, 역시나 스트레스만 풀풀~), 회전물걸레
    스팀청소기(한경* 안 좋길래 비싼 것 사면 잘 쓸 줄 알고 독일제 하나 더 샀는데 모두 베란다행)

    그리고, 생선구이기, 러닝머신, 커피메이커(살때마다 후회하다가 이젠 드립으로 바꾸니 좋군요), 프린트기(왜 우리집에만 설치하면 고장이 나는지..-.-)

    책은 도서관에서 빌려보고 마음 들면 사요.

  • 17. 매리야~
    '11.2.19 7:55 PM (118.36.xxx.167)

    저도 스팀청소기..두 세번 쓰고는 처박아뒀네요. ㅡ,,ㅡ
    머리 고데기도 몇 번 하다가 넣어뒀고..
    에 또...화장품은 항상 쟁여놔서 후회하면서도 또 사고...

    그러면서도 커피머신이 자꾸 눈에 들어와서 큰일이에요.ㅠ.ㅠ

  • 18.
    '11.2.19 8:11 PM (115.143.xxx.154)

    광파오븐요 ㅠ

  • 19. ^^;
    '11.2.19 8:30 PM (125.186.xxx.107)

    롤 고데기요, 서랍에 고이 모셔놨어요. 회전 물걸레는 맘속으로 찜해놨었는데 그냥 밀대 써야겠네요.

  • 20. 스마트폰
    '11.2.19 8:49 PM (220.70.xxx.199)

    제가 산건 아니지만 암튼..어휴..이런 요금 폭탄이 없네요
    지금이라도 없애고 싶은데 약정이 걸렸으니 원...

  • 21.
    '11.2.19 10:10 PM (124.61.xxx.70)

    저 위에 동참님은 홈쇼핑매니아이실듯..ㅎ
    전 그래서 책을 살때 신중하게 생각하고 사는 편...중고를 살때도 있구요 책값이 좀 비싸야 말이죠

  • 22. ,,,
    '11.2.19 10:10 PM (121.187.xxx.9)

    회전물걸레.(스핀엔고-몇번쓰면 망가짐) (밀대가 훨씬깨끗하고 좋음.
    엔*씨 슬로우쿠커. 헤어롤셋팅셑. 도깨비방망이. 베르너채칼( 베비**에서공구한것)
    홍삼제조기.

  • 23. 홈쇼핑옷
    '11.2.19 11:22 PM (218.154.xxx.52)

    정말 사쥐도 안맞고 밑위 짧고 천도 이상하고 흐흑
    내 평생 반품은 없다 주의인지라 박아놓고 있어여
    6만원돈 하던게 요즘 2만원돈 하던데요 흑흑
    기타 스팀청소기 소형청소기 녹즙기 공기청정기 가습기 식기세척기 등등
    잠깐 열심히 사용하고 계속 쉬고 있는 물건들 휴 넘 많아요

  • 24. .
    '11.2.19 11:26 PM (116.38.xxx.69)

    딴소리지만.. 윗분들이 얘기하신 거 전 잘 쓰고 있는데.. 한*희 스팀 청소기 전 넘 좋아하구요..
    (찌든때 팔아프게 안닦아내도 스팀 청소기로 몇번 쓱쓱하면 다 닦이고..) 고데기도 전 9천원짜리 매직기 샀는데 정말 잘 쓰고 있고(셋팅할 때 너무 편해요), 2005년에 샀던 에스프레소 머신도 정말 잘썼고(친정 엄마가 애 봐주러 오심서 없애 버리심..-.ㅜ )
    생선구이용 오븐도 잘 쓰고.. 선물로 받은 스텝퍼도 임신 했을 때 열심히 운동했더니 애가 2주나 빨리 나왔어요..ㅎㅎ (첫애 였는데도..)

    잘난척하려고 이렇게 쓰는 건 아니고요.. 물건이 문제가 아니라 사용하는 사람 나름인 것 같아서요.. 전 뭐 사면 내가 열심히 사용하는 게 남는거다라는 생각에.. 귀찮다는 생각안하고 열심히 사용하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제가 쇼핑한 물건의 99%는 만족하며 사용해요.

    마음가짐이 중요한 듯.. (돌 날라오는 소리 들려요~ ( '.')~ )

  • 25. 스팀청소기
    '11.2.19 11:55 PM (203.236.xxx.72)

    전 한경희스팀청소기 없인 청소 못해요 얘없이 청소할 엄두 안납니다
    제가 유일하게 남편한테 친해지라고 요구하는 두여자 중 하나가
    한경희 스팀청소기랑 네비게이션 네비양입니다^^
    남편 물론 두여자 다 싫어라 합니다만~

  • 26. ...
    '11.2.20 12:40 AM (175.198.xxx.195)

    동감한 만한 물건들이 많네요.
    커피머신, 녹즙기, 스팀청소기, 두부제조기, 공기청정기, 스텝퍼...
    그러나
    식기세척기, 슬로우쿠커는 잘 쓰고 있어요.

  • 27. 쓸개코
    '11.2.20 12:48 AM (122.36.xxx.13)

    아이리슨가?? 오래천 롤고데기 한참 유행했었죠.
    한두번하고 진짜 후회해요^^
    그리고 싸다고 산 티셔츠들 정말 후회해요. 질이 안좋아 몇번입고 너덜너덜~

  • 28. 전기세???
    '11.2.20 12:49 AM (125.177.xxx.79)

    런닝머쉰...전기세 많이 나갈까요..???
    울남편이요~
    요사이 런닝머쉰...에 눈길을 자꾸 주고있어요..
    아무래도
    집에 사다두면..구찮아지고..전기세도 많이 나갈꺼깥고...층간소음도 심할거같은데..

  • 29. ^^
    '11.2.20 12:55 AM (203.130.xxx.61)

    인터넷에서 산 옷들...한두번입고는 처박혀 있어요
    천들이 정말 허접해요...
    각종 운동기구들..한두번쓰다 자리만 차지하고 있어요...
    학교에서 권하는 아이들 권장도서들..ㅎ
    한번 겨우 읽을까 말까..그다음엔 책장만 차지하고 있어요..
    스팀청소기 정말 잘쓰고 있어요..이거 없으면 남편이나 아들한테 청소못시키겠죠?^^

  • 30. 은석형맘
    '11.2.20 1:03 AM (49.58.xxx.30)

    전...
    제 사이즈 보다 작은 옷들....
    큰 사이즈면 고쳐라도 입겠는데
    살은 언제 빼겠다고............ ㅠㅠ

  • 31. 녹즙기
    '11.2.20 1:20 AM (124.61.xxx.78)

    사놓고 세 번 써본듯. 침구 청소기도 산지 2년이 넘었는데 열번 쓴거 같아요.
    한번도 안쓴 튀김기는 어쩔... ㅠㅠㅠㅠ
    책도요, 여러 사람 손탄거 싫어서 사는데... 맘에 드는건 별로 없어요.

  • 32. 쇼핑홀릭
    '11.2.20 2:10 AM (58.225.xxx.57)

    이케아 가구들
    조립하기 귀찮고
    조립후 실망도 하고
    자리도 차지하겠고
    해서 그냥 구입후 쌓아만 두었네요
    옷도 너무 많아요

  • 33. .
    '11.2.20 2:10 AM (180.231.xxx.19)

    저도 한경희스팀 청소기...테팔튀김기요 튀김 좋아하고 요거 쓰면 기름 안튀어서 좋겠다 싶어서 구입 했는데 두번 사용하고 다용도실에 잠자고 있어요 그리고 애들 장난감이요

  • 34. ddd
    '11.2.20 2:11 AM (121.130.xxx.42)

    전 제가 산 건 그렇게 후회한 게 없는데요.
    남편이 사서 두고두고 처치곤란하고 꼴보기 싫은 건 있네요.
    10년도 더 전에 산 족욕기. 한번도 사용 안하고 처박아 뒀지요.
    빙수기. 몇번 만들어 먹더니 안찾네요. ㅋ
    안마기와 접이식 의자. 이건 안마기를 접이식 의자에 장착하는 스탈인데
    이 남자는 왜 자꾸 이런 거 사들이나 몰라요.
    아주 베란다 장이 이 남자 구지레한 물건으로 꽉 찼네요.
    물건 사서 쟁여놓는 건 아무래도 시어머니의 유전자 탓인듯.

  • 35. ....
    '11.2.20 2:29 AM (178.3.xxx.188)

    전 뭐 사는거 그닥 좋아하지 않는데,
    우리 남편은 뭔 물건 사는 걸 그리 좋아하는지
    빵만드는 기계, 두부만드는 기계, 전기그릴 등등 오만가지를 다 사고
    몇번하다가 하도 쌓아놔서 열심히 쓸 것만 사라고 잔소리 많이 하는데도
    버릇을 못고치다가 요즘은 좀 덜 삽디다.
    그나마 제가 사는 이 나라는 중고가격이 그리 나쁘지는 않아서
    새걸로 사서 죄다 헌걸로 갖다 팔아요.
    그것만 다 모아도 돈이 꽤 될텐데요.

  • 36. 다라이
    '11.2.20 2:44 AM (116.46.xxx.54)

    고데기(롤, 매직기 2개, 고데기 등..종류별로 다있어요) 수많은 명품 색조 화장품들(이거 다썩었을듯)
    - 화장품은 버리자니 본전 생각나 아깝고, 고데기류는..일년에 한두번 쓰는걸 위안삼아 계속 이고지고 있습니다

  • 37.
    '11.2.20 6:51 AM (110.35.xxx.69)

    저는 사서 후회되면 바로 팔아치우는 주의, 후회할 일을 만들지 않지만, 주변에서 그럴거면 왜사냐고 한 물건들이 꽤 되죠.. ㅋㅋㅋ 지금 집에 남아있는 것들 중에 끊임없이 나를 번뇌케 하는 것은 광파오븐입니다.

    옷도 엄청, 그릇도 엄청.. 저는 조만간 하우스벼룩을 생각하고 있답니다.

  • 38. 음....
    '11.2.20 6:53 AM (116.124.xxx.96)

    뭐 샀다고 표현하기는 그렇지만....
    ....................................... 연식 4년된 신랑.............................
    신랑 용서해줘 ^^

  • 39. 매매합시다.
    '11.2.20 9:24 AM (121.127.xxx.164)

    올리신 물품들 중 가지고 싶은 것이 꽤 있네요.
    사진 찍어서 장터에 내놓으심 안될까요?

    아, 그리고 저도 후회하는거 스팀청소기요.
    청소가 잘되는건 인정해요. 왠만한 찌든 때나 아이때문에 말라붙은 밥풀도 잘 떨어지고..
    그런데 문제는 제가 사는 아파트가 십오년정도 된 오래된 아파트인데
    바닥 장판이 너무 저렴한 것이다보니 청소기에서 나오는 스팀 온도를 견디지 못해서
    허옇게 떠요. ㅠ_ㅠ

  • 40. 스팀청소기
    '11.2.20 10:08 AM (121.130.xxx.88)

    인조바닥이면 인조바닥 나무면 나무 나중에 개판됩니다. 방염 코팅 한방이면 다 벗겨지고 나무는 수분을 먹어서 결국 들뜨게 되요.

  • 41. 애물덩어리들
    '11.2.20 10:13 AM (121.132.xxx.197)

    저는 압력전기밥솥... 아쿠아청소기. 음식물쓰레기처리기
    압력밥솥 밥이 너무 찐득거려 싫고, 아쿠아청소기는 청소하고 나면 너무 힘들어 완전 탈진해요.
    음식물처리기는 한번 테스트해보고 고이 모셔놓고 있습니다.

  • 42. 라라
    '11.2.20 10:51 AM (121.190.xxx.37)

    테팔찜기.제빵기...암튼 사면 하나씩 버려야해요 짐이 넘 많아요

  • 43. ....
    '11.2.20 11:13 AM (118.32.xxx.175)

    댓글보니, 전 집에 정말 소형가전들, 가진게 없군요-,.-
    그릇도 관심이 없어서 별로 없어요.
    책은 도서관서 빌려본 후 구입해요. 공부하느라 필요한 책 이외엔 빌려보는 편이구요,
    읽고나서 갖고 싶은 사자, 그러는데, 정작 별로 안사게 되네요. 읽고 싶으면 도서관 가서 보면 되니까요..

    인터넷으로 옷 쇼핑 가끔하는데, 전화해서 원단, 바느질 꼼꼼히 물어보면 실패할 확률이 적어요.
    -지마켓스타일 아닌곳, 원단 괜찮은 믿을수 있는 곳 몇군데 찍어두고 사는 편이예요..

    무엇보다, 물건 자체를 별로 안사네요..ㅋㅋ
    그러니 후회할 일이 없네요. 이런 간단한 진리..ㅋㅋㅋ

  • 44. 나도
    '11.2.20 12:18 PM (180.182.xxx.181)

    저는 룸바 로봇청소기랑 루펜 음식물 처리기요!!! 혼수 장만할 때 가장 먼저 산 품목들인데 가장 먼저 버림받은 애들이네요 ㅋㅋㅋㅋ
    룸바는 옆에 꼬다리(?)들 달린 게 너무 약해서 금방 휘거나 부러지구 일 시키려면 바닥에 장애물 없이 다 치워야되는 게 완전 스트레스......꼬다리들 망가진 게 있어서 벼룩으로 팔기도 뭣하고 그냥 박스에 다시 넣어 창고에서 썪는 중.
    루펜은 정말 그 통 닦는 게 더 일이에요!! 두 번 쓰고 그냥 창고행...음쓰는 그냥 바로바로 버려요.

  • 45. ..
    '11.2.20 12:21 PM (175.208.xxx.63)

    위에 올리신 분들 모두 장터에 내 놓아주세요 ^^ 다른 회원님들 비싸게 사서 후회하는 거 보다 창고에 자리 차지하는 물건 서로 나눠 쓰면 좋잖아요^^

  • 46. 요즘은
    '11.2.20 12:25 PM (218.155.xxx.205)

    사놓고 후회하고 버리고 하는게 넘넘 싫어서 물건 잘 안지르다보니 별로 후회하는건 없는데 ...
    그래도 한두가지 나오네요 ...;;;
    인터넷쇼핑으로 산 브라우스 & 나시티 , 자석 유리창닦이 ( 중소기업 아이디어 상품 )

  • 47. 구해요^^
    '11.2.20 12:39 PM (220.83.xxx.177)

    제빵기랑 식기세척기 구해요 두부제조긴 저도 후회중

  • 48. 저도 구해요~
    '11.2.20 1:49 PM (119.200.xxx.220)

    두부 제조기 원해봅니다.
    집에 두부콩이 넘넘넘 많아요.ㅎ

  • 49. 청소
    '11.2.20 1:55 PM (121.143.xxx.199)

    장터에서산 회전식 물걸레 청소기
    완전 애물단지되서 구석에 처박아 놨네요

  • 50. 저도
    '11.2.20 2:59 PM (121.147.xxx.151)

    얼마전까지 마트에 가도 늘 책 몇 권은 장바구니에 담아왔었는데
    30~40전 묵은 책들 마구 잘라내고도 책장 정리가 늘 답이 안나는지라
    이젠 책을 웬만해선 사지않고 빌려보기로 했내요.
    책장에 그득 꽂혀 있는 책만 봐도 행복했는데
    눈이 나빠진 후 책 보는 일이 힘들어지니
    온 집안 이 방 저 방 책들이 애물단지 되가고 있죠.

    그래도 아끼던 책들은 아직도 버리질 못하기는 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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