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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아이가 있으신 어머니들은 브라, 꼭 제때 시작하게 해주세요 ^^
가슴이 좀 쳐졌어요. 아래로 ㅜ
어디서 보니까 이쁜 가슴은 bp와 쇄골 가운데 움푹 파인 곳을 연결했을 때,
정삼각형이 되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저는.. 이등변삼각형이예요
그래서 여기저기서 이유를 봤더니,
1. 살쪘다가 빠졌을 때(이것도 이유일 수 있지만, 그 전부터 그랬으니...)
2. 자세가 안좋을 때(등이 휘게 앉는..) - 앉는 자세는 좋거든요~
3. 가슴이 생기는 시기에 맞는 브라를 하게 해야 하는데 그 시기를 놓쳐서..
초등학교 다닐 때, 브라 착용을 먼저 한 아이들이 부러워서 저도 빨리 하고 싶었어요.
발육이 좀 빠른 편이었지만 브라는 조금 늦게 착용했어요.
아마도 이 때문에 가슴이 쳐진것 같아서, 후회가 돼요.
언제부터 착용하게 해야하는지 정확히는 모르지만,
요즘 어머니들께서는 관심이 많으셔서 주변에 물어보면 잘 아실거라 생각해요.
그냥, 목욕탕 얘기에 어린 시절 생각하다 주저리주저리 적어요 ^^
1. ..
'11.2.14 4:54 PM (121.181.xxx.135)맞아요..브라 중요하죠...아프리카 여인들 브라 안해서 죄다 쳐졌죠...--;;;
2. ...
'11.2.14 4:54 PM (112.159.xxx.178)예전에 티비에서 테스트를 했는데요.
브라 착용 유무에 따른 가슴 형탠가...
근데 브라 착용 안했을때가 오히려 가슴 형태가 더 좋아졌다는 결론을 보여주던데요.
가슴이 쳐진건 가슴이 커서 그런거 아닐까요?3. ..
'11.2.14 4:57 PM (61.81.xxx.159)브라 안했다고 가슴 쳐지는거 아니라고 하던데요
전 그 불편하고 답답한걸 왜 일찍부터 하라고 해야하나 생각이 드네요
지금도 전 집에만 가면 젤 먼저 하는일이 브라풀어던지는 일이에요
한국사람들 특히 브라에 연연하죠 외국여자들은 브라 안하고 다니는 사람도 많은데....4. ...
'11.2.14 5:02 PM (59.10.xxx.251)브라와 가슴처짐은 거의 관련이 없어요.
아프리카 여자들은 브라 안해서 가슴이 쳐진 게 아니라, 원래 인종적 특성상 염소형 유방이어서 그렇습니다.5. 네
'11.2.14 5:05 PM (58.127.xxx.106)저 80년대 초반에 중학교 갔는데
학교에서 브라 검사하고
집에서도 안풀고 불편한지 모르고 24시간 차고 살았는데
봉긋한 가슴으로 살다가 나이 먹으니
잘때 풀고 어떨땐 계속 안하고 있기도 하고 그러니
슬슬 처지기 시작하네요.슬슬 처지는 이유는 나이탓이 젤 크겠죠..
40전에 처지지 않았던 이유가 브라착용였다고 믿는 1인 중 한사람입니다.ㅋ6. 원글이
'11.2.14 5:06 PM (210.93.xxx.124)아.. 제가 잘못알고 있었나봐요 ^^;; 그나저나. 처진 가슴.. 어쩌나요 ㅜㅠ
확대보다 수술이 더 비싸던데...7. 오히려
'11.2.14 5:06 PM (218.50.xxx.182)하는게 안 좋다고 언젠가 tv서 봤어요. 정확히 기억은 안 나지만..분명한건 하는게 오히려 안 좋다고 봤어요.
8. ...
'11.2.14 5:11 PM (112.159.xxx.178)브라는 가급적 안하시는게 좋아요. 유방암과도 관련이 있더군요. 브라의 와이어가 림프선인가요? 그걸 눌러서 순환이 제대로 안되면 유방암 걸릴수도 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브라 24시간 하는거 정말로 안 좋다고 했어요
9. 외관상
'11.2.14 5:11 PM (125.178.xxx.198)만 아니면 저도 늘 배고 다니고 싶어요..
집에 들어오면 제일 먼저 하는 일이 브라 풀어버리는 일이지요
소화도 안되고 혈액순환도 안되고 정말 백해무익;;; 울딸에게도 별로 권하고 싶지 않을 정도
집에서 브라 빼고 티입고 조끼를 하나 걸치면 외관상 별로 티나지 않으니 참고하셔요~10. 저도
'11.2.14 5:17 PM (125.131.xxx.65)가슴 모양은 브라착용과는 크게 상관없다는데 동의...
샤워할때 뜨거운 물로 하는건 좀 상관있다고 들은 것 같아요.
참고로 전 티 안나는 가을 겨울엔 거의 착용 안하고, 여름엔 보정기능?은 없어보이는 스포츠브라 형태로 합니다..11. 상관 있어욧!
'11.2.14 5:26 PM (125.182.xxx.42)그리고 브라를 아랫둘레를 너무 꽉 조여서 입어요. 헐렁~하게 한칫수 크게 입어줘야 합니다.
12. SBS 스페셜
'11.2.14 5:36 PM (211.219.xxx.62)SBS 스페셜에 나온 내용인데.. 궁금하심 집에서 다시보세요..
브라와 가슴모양 상관관계 없고 (옷위로 보여지는 것은 상관관계 있을 수 있겠죠.. 조여주고 모아주고 댕겨주고..) 혈액 순환에 안 좋고.. 처지는 것은 나이와 상관있고... 저도 비슷한 타입인데 제 생각에는 브라착용 제때 시작한것 같거든요..전 애 낳고 나서 완전...13. ...
'11.2.14 5:47 PM (59.3.xxx.56)혹시 글래머는 아니신지?? 큰사람이 잘 쳐지거든요.
운동을 하세요...중력의 영향을 받아 오래살수록 쳐져요. 이에 반하는 운동을 하세요.
오른팔을 많이 쓰니 아무래도 오른쪽이 덜 쳐져요...날마다 꾸준히 가슴운동해보세요.14. 작아도..
'11.2.14 5:56 PM (203.234.xxx.3)작고 처진 가슴이에요. 살이 찌니 더 처짐.
저도 동의하는 게 저는 중1 때 초경을 했는데, 답답해서 브래지어를 벗고 다녔어요.
브래지어 할 정도의 크기도 아니었고.. 그래서 처졌나 싶은데요..15. 아프리카의눈물
'11.2.14 6:01 PM (222.110.xxx.85)보면서 역시 브라는 소용없군 이라고 생각했어요
다같이 브라를 안 했을텐데
모양도 다 다르고
어려도 처진 경우도 있고
나이들어도 안 그런 경우도 있던데요
나이들면 중력의 영향도 있겠지만
전 헬스 시작하고 중력을 거슬러?
요즘 기분 좋아요 ^^;;;16. 전
'11.2.14 10:32 PM (112.160.xxx.251)엄마가 브라를 넘 늦게 착용시켜주셔서 티를 입으면 유두가 티가 나는게 너무너무 챙피해서(초등 6학년때) 자세를 완전히 구부정하게 하고 다녔어요 가슴이 배와 가까이 되도록요..
그게 교정되어버려서 완전히 가슴이 나온 중학교 때 되니
청소년 가슴인데도 쳐졌더라구요.. 한스러워요 ..
엄마가 원망스럽구요..
오죽하면 담임선생님이 불러서 엄마한테 브라 사달라고 하라며 넌지시 말씀을 해서..
그래서 차게 되었거든요. 아휴..17. 직녀
'11.2.15 2:20 AM (175.223.xxx.156)브라때문은 아닐 것 같아요 저 중 3때까지 귀찮아서 안하고 속 안에 나시만 입고 다녔는데 안 쳐졌거든요. 사람들 시선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하고 다니긴 했지만 지금도 집에 오면 벗어 던지구요.
제가 생각하긴 운동, 큰 가슴이 원인일 것 같아요. 가슴이 크면 아무래도 더 쳐질테고.
운동하세요. 저두 운동 하고 안 할때랑 탄력 차이가 느껴지는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