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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운전의 비애

망설임 조회수 : 1,341
작성일 : 2011-02-10 14:08:47
이제 면허딴지 얼마안되고 방학때 한달이 넘게 운전 안해서 겨우 아침에 학교에 데려다 주고와요
그런데 좀 있다가 또 떨리는 맘으로 데리러 가야하니 지금도 망설여 지고 있어요
갈까 말까 걸어서 30분정도 되는데 매일 망설이고 주차도 겨우 거꾸로 데고 있으니
제가 이러고 있네요  정말 한심하죠! 이렇게 매일 망설이고만 있으니요
IP : 124.216.xxx.3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1.2.10 2:12 PM (180.64.xxx.89)

    그래도 매일 매일 나가셔야 함.. 방학이라고 운전 안하셧어요 ? 마트라도 나가셔야 해요 ㅎㅎ 조심조심 안전운전을 다짐하면서 매일 10분이라도 운전하세요. 차차 늘거에요 화이팅

  • 2. 화이팅
    '11.2.10 2:14 PM (122.35.xxx.34)

    누가 초보때 쌩쌩 잘 다니는 사람 있을까요?
    걱정마시고, 천천히 자주 자주 끌고 나가세요. 차랑 정들게

  • 3. 윗님말씀 동감
    '11.2.10 2:14 PM (218.239.xxx.108)

    매일 나가세요.....
    초보 땐 매일 하셔서 감각을 익히시는게 중요합니다...

  • 4. 개콘
    '11.2.10 2:25 PM (222.117.xxx.34)

    매일 나가시고..가끔 시내 복잡한곳도 겁내지 말고 해보셔야해요..
    강남같은곳

  • 5. 화이팅
    '11.2.10 2:27 PM (122.35.xxx.34)

    주차는 많이 많이 연습하세요. 저는 집에서 애들 미니카로도 해봤어요

  • 6. 면허딴지한달
    '11.2.10 3:16 PM (203.142.xxx.230)

    그래서 퇴근하고 피곤해도 1시간 정도는 매일 나가려 노력하고 있어요

  • 7. ㅎㅎ
    '11.2.10 3:43 PM (218.238.xxx.226)

    그 망설임을 한번한번 깨뜨리고 나가면서 실력이 붙는겁니다.
    저도 초보때는 그랬어요, 어디 다녀오면 살아돌아온게 천만다행이고, 어디 나가려면 스트레스 몰려오고..
    그걸 극복하고 이럴수록 더 나가야해, 이겨내야해 이렇게까지 마음먹으면서 전투적으로 차몰고 다녔어요.

  • 8. **
    '11.2.10 3:50 PM (211.221.xxx.100)

    전 나름 출근시간 방해안되게 ^^ 아침 9시되면 무조건 차몰고 나갔어요.
    길도 모르지만 무조건 차몰고 나가서 내가 가는 차선이 좌회전 차선이면 좌회전하고
    직진차선은 직진, 우회전 하고싶으면 우회전.
    돌아다니다가 지치면 내가 아는 이정표 나오는대로 방향바꿔 돌아돌아 집으로 왔어요.
    무식한 방법이었지만 효과 많이 봤어요^^
    혼자는 자신없고 조수석에 엄마 앉아계시고^^;; 전 운전하면 배가고파서 첫날 다음날 부터
    간단하게 먹을거 마실거 챙겨서 신호대기중 짬짬히 먹으면서 다녔어요.
    많이 돌아다니세요. 화이팅!!

  • 9. 용준사랑
    '11.2.10 4:55 PM (124.216.xxx.37)

    네 학교에 다녀왔어요
    마침 비가 와서 가야하겠더라구요^^

  • 10. ..
    '11.2.10 5:25 PM (110.8.xxx.50)

    초보 때 비애 중 하나가 고속도로 요금표 못빼가지고 머리까지 창밖으로 쑥 내밀거나 아예 문열고 나가서 빼던.. 누가 기다란 집게를 준비하란 말에.. ㅋㅋㅋ

    운전은 자꾸 하는 수밖에 없는거같아요..화이링

  • 11. ㅋㅋ
    '11.2.10 7:41 PM (112.161.xxx.110)

    전 봄이면 일년인데 신랑이 말하길.
    설마 이렇게 운전 못할줄 몰랐대요. 흐름은 맞춰서 가는데 순간 대응이 많이 떨어지고
    길치랍니다. 완변한 길치~ ㅋㅋ
    길눈 밝아도 금방 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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