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장바구니 물가..다들 비싸다고 생각하시죠?

물가.. 조회수 : 1,303
작성일 : 2011-01-24 06:39:57
전 집에서 밥해먹고 사는데요...
달걀 정말 많이 올랐고 30판란(작년만해도 3천원대 비싼게 5천원정도)
이 이제 5~7천원은 넘죠(뭐 무항생제 목초 할거없이 다 비싸네요)
채소는 뭐...비싸서 할말없고...
육류는 요즘 흉흉해서 입에 못대고
고등어는 나오지도 않고 뭐 생선도 비싸고
만만한게 없더라구요
요즘 어떻게 드시고 사시는지요?
빵값도 괜찮은 빵집가서 빵고르니  식빵 중형사이즈가 4500원..
(입이 저렴한 마트 식빵은 안들어간답니다...)
스파게티면도 예전에 1천원중반대가 대부분이었는데
요즘은 1천원대는 품질이 넘 떨어지고 최소 2~3천원대이고
양파도넘비싸고..만만한게 없어요..
제가 매달 먹는 들깨가루는 1만원하던데 2달새 1만 5천원이랍니다...
서민들에대한 대책없는 정부인것같아요....
정말....다음 선거 잘하셔야됩니다......
IP : 222.112.xxx.18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4 6:45 AM (112.159.xxx.178)

    IMF 터지고 나서도 회충이한테 구백만표를 준 인간들입니다.
    그 인간들 아직 안 죽고 잘 살아 있어요.
    지난 10년이 그리운건 저뿐인가요?

  • 2. plumtea
    '11.1.24 7:11 AM (125.186.xxx.14)

    제가 살림을 해서 그런가 아님 물가가 오르는 건 전세계적인 추세던가...잘은 모르겠지만, 파 한 단, 계란 한 판 가격이 이렇게 외어질 정도로 다가오기는 처음이에요. 언제나 채소값이 폭등하던 시기도 있고 일시적인 현상이고 그랬는데 요즘은 오르면 잘 안 내려오네요.

  • 3. 뭐 이건
    '11.1.24 8:21 AM (175.119.xxx.193)

    안 먹고 갈 수는 없으니....
    외식을 줄여요
    저희는 네 식구 외식을 참 좋아했는데
    지금 삼분의 일정도 줄였고, 목표는 평상시의
    절반으로 만드는거에요
    이렇게 부지런떨어 집밥 먹는게 돈 버는거라 생각하니 좋아요

  • 4.
    '11.1.24 9:13 AM (112.148.xxx.223)

    저도 빵을 거의 끊었어요 빵순이였는데..
    외식도 못하고 그래도 식비가 별로 줄지도 않아요 먹는거야 줄인다지만 병원비나
    다른것은 어찌해야 할지...

  • 5. 쪽파가
    '11.1.24 10:19 AM (122.101.xxx.98)

    한단에 12000원 했답니다...
    며칠전에...
    눈물 나요

  • 6. //
    '11.1.24 11:12 AM (183.99.xxx.254)

    그래서 어제 남편과 재래시장에 다년 왔습니다.
    마트보다 조금 싸게 사오니 흐뭇하던걸요...
    무우도 한개 천원, 꼬막도 1키로 오천원,, 동태 4마리 오천원.
    오징어 4마리 오천원. 대파 한단 3천5백원등등
    마트에서는 들었다놨다,,,ㅠ
    고사리도 한주먹에 팔구천원 하길래 시골서 보내주신 말린 고사리랑
    토란대 삶아 놨어요.

  • 7. 심하게..
    '11.1.24 12:27 PM (118.33.xxx.147)

    전 직장 다니느라 살림은 이주일에 한번 엄마와 마트갈 때만 합니다. 달걀..진짜 비싸졌죠. 그런데 생각해보면 또 30개에 5000원 좀 넘으니까 하나 당 200원, 한 3개 풀면 계란찜.. 이게 그나마 가장 싼 반찬이더라구요.ㅠ.ㅠ

    양파, 대파 이런 것도 정말 속쓰려요. 아닌 듯하지만 우리나라 음식에 다 골고루 들어가잖아요. 대파 한단 사봤자 된장찌게 끓이고 북어국 끓이고, 어쩌다 고기 먹느라 파채 하면 일주일 못 가죠.

    그래서 입을 저렴하게 만들고 있어요. 귤 같은 것도 그냥 지시장 같은데서 8과 제일 큰 거 주문해 먹어요.

  • 8. 아침에
    '11.1.24 2:44 PM (222.237.xxx.83)

    대파 1가닥에 1000원이라는 방송 봣어요. 앞베란다에시골서 가져와 심어놓은 대파가 10여만원 어치, 보내주신 무와 감자가 1박스,,되더만요, ㅋㅋㅋ감사하며 살아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1581 안나키즈,초코맘,조아맘 루체아옷들 어떤가요? 6 레이첼 2010/08/23 1,987
571580 학기중의 공부방법좀.. 1 중학생 2010/08/23 477
571579 키자니아 다녀오신분? 6 만원 2010/08/23 831
571578 한살림 벽지 써본분 계세요? 8 궁그미 2010/08/23 1,152
571577 지마켓택배 지스탬프 같은 거 사용해서 더 싸게 보낼 수 있는 방법 있나요? 아기엄마 2010/08/23 160
571576 드라마 "고맙습니다" 좋아하시는분 계신가요? 12 지나가다 2010/08/23 682
571575 가난한 집 아이들은 로스클 꿈을 키우지 말아야 하나요? 9 로스쿨 2010/08/23 1,574
571574 이런 총리후보자?...정말 문제네요... 3 웃긴다 2010/08/23 724
571573 가입비 없이 하루만 가사도우미 쓸 수 있는 기관 없을까요? 7 ... 2010/08/23 923
571572 다 지난 드라마-그래도 좋아 드라마 2010/08/23 214
571571 목동이나 신정동 근처...치과 추천 부탁드려요 1 초2아이가 .. 2010/08/23 436
571570 조현오 인사청문회 하네요. 16 청문회 2010/08/23 1,000
571569 동네 미술학원이요... 1 그냥 2010/08/23 348
571568 포션버터 구하기... 3 버터 2010/08/23 1,423
571567 빈폴 세일 언제하나요? 7 옷사고파 2010/08/23 5,272
571566 한지에 콩땜하는것 아시는 분 ~ 4 ... 2010/08/23 487
571565 초등1학년 영어 고민입니다.. 2 초등1 2010/08/23 527
571564 못된 성질머리...바로 저에요.. 19 . 2010/08/23 2,361
571563 임신 6개월같은 아랫배 어떻게 빼나요? 3 질문 2010/08/23 1,016
571562 조현오·이재오 후보자 등 5명 청문회…격돌 예고 2 세우실 2010/08/23 178
571561 한번 국회의원하면 죽을때까지 월130만원 받는다네요. 11 이게 법이라.. 2010/08/23 1,268
571560 신거 싫은 아이들 신거 2010/08/23 157
571559 가슴이 찌릿 거리면서 바늘로 찌르는듯 아파요. 2 ... 2010/08/23 1,472
571558 가족이 같이 쓸 썬크림좀 추천해주세요... 4 수리맘 2010/08/23 502
571557 2인 부부 생활비는 한달에 얼마정도면 될까요? 4 생활비 2010/08/23 1,496
571556 감기 달고 사는 아기 어떻게 할까요? 7 2010/08/23 602
571555 오른쪽 옆구리 2 아프네요 2010/08/23 327
571554 만기된 예금을 예금주인 저 대신 남편이 찾게 되었는데.. 7 별 일 없겠.. 2010/08/23 1,260
571553 최고의 코미디, 청문회 시작했네요. 3 2010/08/23 367
571552 지금 mbc에서 조현오 청문회합니다 3 ... 2010/08/23 3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