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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기억나는 드라마, 명랑소설

쓸개코 조회수 : 1,015
작성일 : 2011-01-24 01:16:56
나머리조은고야?? 님께서 올리신 글보고 저도 한번 생각나는대로 적어봅니다~
TBC(김비서에 통폐합되기전 방송국 지금의 김비서2채널이죠~ 제또래나 왕언니들은 아실거에요)
에서 형사(맞나요?) 김세윤아저씨 나오고 했던것 같아요.
토요일날인가는 "부부"라는 드라마게임 비슷한 것도 했었고요,
"아씨"도 기억나요-김창숙이 아씨였어요.(나이짐작되시죠^^)
KBS-영희의 일기(이 어린이 드라마는 원래 명랑소설이었던것 같아요 소설도 읽었었거든요)
      -그리고 그 머냐 부엉이 나오는거 있죠?
        "나는 나는 구리구리 박사~"
      -아주 오래된건 아닌데 제가 정말 좋아했던 만화 "보물섬" 거기 나오는 주인공 남자
        주인공 꼬마애랑 친했던.. 마지막에 애인과 조그만 배타고 멀리 떠나는 장면 생각나요.
      
MBC-제3교실, 누구나 아시는 수사반장, 드라마는 아니지만 웃으면 복이와요(전 이기동을 젤 좋아했던것 같아요)
       -제가 볼 프로는 아니었는데 "모여라 꿈동산"에서 나왔던 "검은별"을 정말 재밌게 봤었어요^^; 좀 챙피하네요
       -아주 오래된 프로는 아니지만 세계명작동화같은 거였는데 "소공녀" 우리 자매들이랑 엄마랑
         울면서 봣었어요 이선희씨가 노래불렀는데 "내작은 가슴에.. 이슬이 맺힐때.."하고 가사가 시작되었죠^^

명랑소설 "나일등" 재밌게 봤던 기억이 납니다~
적고보니 몇개 없네요^^;
나머리조은고야?? 님이 올려주신 글보고 반가워서 함 적어봤어요.^^

IP : 122.36.xxx.1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영일
    '11.1.24 1:20 AM (123.108.xxx.157)

    씨의 소설(이름맞나?)들 읽으신분은 없으세요?

  • 2. ㅠㅠ
    '11.1.24 1:20 AM (175.194.xxx.145)

    아~~~~~~ 하나도 생각이 안나요 ㅠㅠ

  • 3. 요건또
    '11.1.24 1:25 AM (122.34.xxx.217)

    구리 구리가 아니라 부리 부리 박사 아니었나요? 제 별명이 부리부리 박사와 '짱구'였는데.. 인형극 짱구를 아시나요?
    어린이 프로그램하면.. 호랑이 선생님.

    수사반장 하면.. 실화 극장이죠. 간첩들이 주로 독극물을 먹고 죽고 독침을 쏘는...
    그리고, 그 외 간첩이 나오는 드라마들이 또 좀 있었죠..

    tbc 는 요즘 말로 하면 막장 드라마 많이 한다고들 햇던 방송국. ㅎㅎ

  • 4. 혹시 아시는분
    '11.1.24 1:32 AM (118.223.xxx.137)

    별당아씨 라는 사극 비슷한거 기억나시는분..??
    저도 아주 어렸을때라 기억이 잘 안나지만 은근 무섭고 흥미진진해서 장안의 화제였고
    홍세미라는 아주 고전적인 미인형의 탈렌트가 주연이었다는..

  • 5. 구리구리는
    '11.1.24 1:33 AM (112.151.xxx.221)

    양동근때문인가요? ㅋㅋ 전 제 3교실에서 어떤 학생이 실수로 손에 펜(잉크찍어쓰던)이 찍혀서 손에 피가났는데 그 후로 공부에 집중못하고 하던 약간 무서운 일화가 생각나요..

    저는 제가 읽었던 명랑(?) 소설 중에 그 주인공이 어떤 순간만 뒤면 '깨록 깨록...'하면서 오리털이 날리는 순간이 있었던 소설인데 굉장히 유쾌하고 재밌었거든요. 제목이 왕눈이 시리즈...뭐 이런식이었는데 생각이 잘 안나요~
    감이 익을무렵. 길. 잃어버린 지도(?).....그 땐 엉엉 울면서 읽었던 소설들 ..그립네요.

  • 6. 별당아씨
    '11.1.24 1:36 AM (123.108.xxx.157)

    가 박씨부인전 일거예요
    얼굴에 보자기같은거 쓰고 나왔죠
    홍세미씨는 *회장여자라는 소문이 파다했었구요
    tbc가 사극재밌게 만들었었어요
    철종임금얘기 '임금님의 첫사랑', '윤지경',이런거 기억나세요?

  • 7. 쓸개코
    '11.1.24 1:44 AM (122.36.xxx.13)

    요건또님~
    저도 부리부린가 구리구린가 헷갈리더라구요~ㅎㅎ
    간첩잡는 MBC 113수사본부도 있었네요~
    제가 말씀드린 아씨가 별당아씬가 모르겠네요^^;

  • 8. ㅋㅋ
    '11.1.24 1:50 AM (218.238.xxx.226)

    저 37세..부리부리박사 생각나요^^
    그리고 그 외 이름들으니 가물가물 기억나는 듯하고..
    호랑이 선생님, 제3교실, 수사반장도 당연 생각나고요..(무서워서 벌벌 떠며 보던 기억이ㅎㅎ)

  • 9. 근데
    '11.1.24 6:04 AM (99.96.xxx.242)

    아씨는, 김창숙이 아니라 김희준이란 탤런트 아닌가요?
    이미자의 주제곡이 구슬펐던...
    네, 아마 별당아씨를 기억하신건가 보네요...
    아씨란 드라마는 정말 오래된거에요

  • 10. 나일등
    '11.1.24 12:48 PM (175.208.xxx.65)

    정말 어렸을때 명랑소설 많이 읽었는데 생각나는건 나일등밖에 없네요..
    처음 시작이 어른들이 "넌 성이 뭐니?" 물으면 "나요" 이렇게 대답하면 "그래 너 성이 뭐냐고?"
    뭐 그런 내용이였던거 같은데..
    약간 심술궂은 형인가 동생도 있었던거같고..ㅋ
    그때가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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