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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서 선생님
박경리 선생님 영전에서 울먹이며 조사를 읽던 때가 엊그제인 것 같은데...
그 분의 작품과 함께 한 시간을 떠올리니 너무 슬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 네가 좋다.
'11.1.22 12:32 PM (112.155.xxx.170)최근까지 활동 하시는 걸 뵌거 같은 데, 그래서 늘 건강하시리라 믿고 있었는 데...영면 하시길 빕니다.
2. 찬미 예수
'11.1.22 12:47 PM (175.123.xxx.18)건강하시던 거 같애서
너무 갑작스럽습니다.
소담스럽게 흰눈이 쌓인 아침,
박완서 선생님의 영면 소식을 들으며........
그 분이 사셨던 아치울, 아치산의 아침을
생각합니다. 눈물이 눈 처럼 소리없이 흘러내리네요.3. ...
'11.1.22 12:54 PM (118.216.xxx.247)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4. 네~
'11.1.22 1:00 PM (110.10.xxx.156)저도 넘 슬퍼요~눈물이 울컥 ㅠㅠ 좋아하던 분이었습니다.
편안하게 쉬세요. 암으로 투병하셨대요. ㅠㅠ5. 울남편은조문간대요
'11.1.22 1:18 PM (61.85.xxx.132)울 남편은 그새 영안실이 어딘지도 알아놓았더라구요.
오늘 조문간다네요.
저보고는 같이 안가겠냐고 해서, 제가 팬인것은 맞지만 조문까지 할 팬은 아니라고...
추모하는 마음이지만 제가 주말에 해야 할 일만해도 산더미 같아서리..
남편은 점심먹고 일부러 서울까지 조문다녀온대요.6. 이제봤어요
'11.1.22 1:20 PM (110.9.xxx.245)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7. 아~
'11.1.22 1:22 PM (211.196.xxx.27)선생님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 곳으로 가셔서 그리운 아드님도 꼭 만나시기를...
한 분, 한 분 가시네요.8. 저도
'11.1.22 1:28 PM (125.176.xxx.14)아까 뉴스 듣고 가슴이 철렁~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9. 백옥
'11.1.22 2:00 PM (220.118.xxx.206)두달전에 삼성서울병원에서 뵀었는데....
좋은곳으로 가시길빕니다.10. 무명씨
'11.1.22 2:30 PM (70.68.xxx.12)남아있는 가족들은 슬픔을 가눌길 없겠으나 박완서 선생님은 먼저보낸 아들을 만나실 수 있으니 어쩌면... 어쩌면 행복하실지도 모르겠네요.
11. 리지
'11.1.22 2:31 PM (115.23.xxx.8)한 때 정말 열심히 읽었었죠. 박완서 선생님의 책...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12. 너무..
'11.1.22 3:26 PM (211.173.xxx.213)선생님의글 너무 좋아했었는데..
부디 좋은곳에에 가시길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13. 아......
'11.1.22 3:35 PM (114.108.xxx.121)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4. 저도
'11.1.22 5:19 PM (125.177.xxx.193)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5. 새삼
'11.1.22 5:57 PM (121.137.xxx.248)나도 이제 나이를 먹었구나란 생각을 합니다..
훌륭한 분들 가시는길 많이 보네요..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16. 슬퍼요
'11.1.22 7:41 PM (110.10.xxx.74)박완서 선생님이 돌아가셨다니, 슬프네요.
몆달전에 자택에서 인터뷰 하시는 것 봤었는데, 아프셨었나 봐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말 저도 나이를 먹어가나 보다..라는 생각이 들어 더 슬픕니다.ㅠㅠ17. 날고싶당~
'11.1.22 8:48 PM (61.85.xxx.173)저도 명복을 빕니다..영면하세요...
18. **
'11.1.22 11:08 PM (118.103.xxx.221)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아하는 작가 중의 한 분이셨어요.ㅜ,ㅡ19. 울 엄마께서
'11.1.23 2:36 AM (124.61.xxx.78)제일 소설 재밌게 쓰신다는 분이죠.
어릴적엔 한동네 살아서 자부심 가득이었는뎅...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