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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시 식비나 간식 주시나요?

보통 조회수 : 1,105
작성일 : 2011-01-21 18:44:29
보통 식비까지 포함이잖아요...

전 이사에서 시어머니께서 식비 주라고 하셔서 식비 5만원 인가 줬더니 아저씨들이 두시간을 밥 먹고 와서 제가 엄청 난리 했거든요..

매번 이사시마다 아저씨들 간식 음료는 챙겨 드렸고요. (이사 6번째여요)

다른분들은 어찌 하시나요?

IP : 112.144.xxx.13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1 6:51 PM (222.108.xxx.40)

    그냥 안주셔도 돼요..
    저는 중국음식 시켜서 식사한 적은 있는데 요즘은 다들 알아서 한다고 신경 쓰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 2. ..........
    '11.1.21 6:59 PM (125.181.xxx.153)

    제가 일주일전에 이사했는데요 추워서 고생하시는데 간식이랑 따뜻한 음료드렸어요.. 점심도 추워서 밖에 나가기 그래서 시켜드렸어요.. 덕분에 열심히 잘 해주시고 가셨어요.. 점심이 그러시다면 간식음료정도는 좋을꺼 같아요.

  • 3. ..
    '11.1.21 7:02 PM (116.39.xxx.114)

    점심값 이사비용에 다 포함된거예요.

  • 4. ^^*
    '11.1.21 7:03 PM (112.170.xxx.145)

    더울땐 음료수만 넉넉하게...아이스박스 한가득 생수얼린거 포카리,비타500,캔커피.
    아침에 일시작하러오시면 은근 식사안하고 오신분들이 계셔서 집근처에서 토스트사다가 커피랑 드렸구요.
    식사는 짐싸놓고 전 이사할집으로 출발하면서 남편에게 일하시는분들 모시고 가서 식사하고 따라오라고하면 제가 먼저 도착해서 잔금치루고 계약서쓰고 키받고 집에 가있으면 남편이랑 짐도 도착하고..딱 좋더라구요^^
    (식사는 이사할집으로 가서 짐풀기전 시켜드린적도 한번 있었어요)
    계약서상으로 식사비포함되어있다해도 이사비가 인부들에게 100%가는게 아니라 서로 좋은게 좋은거라 챙겨줘요.

  • 5. 저는 아무리
    '11.1.21 7:16 PM (203.130.xxx.183)

    식비가 이사 비용에 포하돼었다 해도
    그 큰 물건들 들고 낑낑거리는 모습 보면 가슴아파서
    식비 5만원 꼭 드립니다
    돈은 그럴 때 쓰라고 있는거에요
    아낄때 아껴야 하고 정녕 아끼지 말아야 할 때를 구분하는 판단력이 있어야 할 것 같아요

  • 6. ^^
    '11.1.21 7:24 PM (112.172.xxx.99)

    포함된것 알지만
    음료수라도 드리는 것은 좋은 것 아닐가요
    우리집일을 도와 드리잖아요
    저는 매번 점심 사 드리고 커피 정도는 드리는데

  • 7. 휘~
    '11.1.21 7:39 PM (123.214.xxx.146)

    포장이사라 결제할때 식비 모두 포함이라 되어있었지만...
    글두 무거운 이삿짐 나르시느라 눈앞에서 힘드신거 뻔~히 보는데, 사람맘이 식사비 안챙겨드릴수가 없더군욤.
    이사라서 커피는 못드렸지만, 음료수 사다놓고 드렸고요~ 식사비 몇만원 챙겨드리니 일하시는분들 참 좋아하시더군요.
    사람 사는게 뭐~ 그런거 아니겠어요^^ 드리고 나니 맘도 편하고, 식사비 몇만원에 좋아하시는거 보니 기분 좋던데욤.
    하지만, 원칙상으로야... 안드려도 된다~ 겠지요.

  • 8. 요건또
    '11.1.21 7:52 PM (122.34.xxx.217)

    저는 일종의 팁이라고 생각해서 점심식사는 물론이요, 저녁 식사값도 드렸었습니다.
    근자에 이사 세 번 했는데 모두 그리 했었습니다.

    어떤 분들은 그런 식으로 식사 대접하는게 일종의 뇌물로 다른 고객들에게 짐이 되는거라고도 하시던데, 저는 부정기적인 육체 노동을 하는 사람들에게 드리는 팁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팁이라고해서 만 원씩 나눠드리기도 뭐하니까, 음료수 챙겨놓고 점심 저녁 대접하는거지요. 우리집에서 받은 일당이라도 식대로 1,2만원 씩 쓰지말고 온전히 챙기라는 의미에서요.

  • 9. ///
    '11.1.21 9:57 PM (59.7.xxx.246)

    저도 음료수 챙겨놓고 점심 시켜드리고 마지막 잔금 치룰 때 따로 봉투에 팁 넣어서 드려요.

  • 10. 점심은
    '11.1.22 1:03 AM (124.61.xxx.78)

    삼계탕 사드리고, 음료수에 과일까지 한아름 챙겨 드렸는데... 나중에 시간 오바됐다고 제 현금 다 털어갔어요. ㅠㅠ 일인당 +삼만원씩 더 가져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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