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불을 베란다에서 어떻게 터나요?

... 조회수 : 814
작성일 : 2011-01-03 02:09:06
저는 깨끗하고 안깨끗하고 피해를 주고 안주고를 떠나서
도대체 겨울이불을 어떻게 터신다는건지 그게 궁금해요.

여~~~~~~~~엉차 들어서..
손으로 펄렁펄렁?
아니면 베란다 난간에 걸쳐놓고 방망이로 두드리세요?
베란다 난간을 털때마다 세로기둥까지 다 닦아야 겠네요?
그리고 난간밑에 페인트칠한곳에 이불이 닿기도 하던데 그게 좀더 드럽지 않을까요?

이불이 한개도 아니고 4식구면 3개는 나올텐데 그걸 일일이 다~터세요?
체력 킹왕짱!!!

레이캅하나 사시지..아주 속이 후련하실텐데..^^

그리고 여름이불은 자주빨면 되니깐 털것도 없더만요.

이상...결혼 10년동안 딱한번 이불털어보고 이불에 딸려 떨어져 죽나 싶어

다시는 이불안털고 사는 아줌마가 썼어요..^^
IP : 116.41.xxx.8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3 2:57 AM (180.66.xxx.4)

    저는 좀 귀찮아서..그리고 위험도 해서 싫던데...
    이상 저도 한번정도...? 결혼 16년차 ㅋ 털어본 아짐이었습니돠~!

  • 2. ..
    '11.1.3 4:40 AM (222.110.xxx.247)

    예전에 이불털다 밑으로 떨어져 사망사고 난거 방송보도 된적 있어요.
    두 번 본 기억납니다.
    베란다 이불터는거 아니라고 봅니다.
    나 좋자고 남 피해주는거 아닌가요?

  • 3. ....
    '11.1.3 8:36 AM (58.122.xxx.247)

    혼자 깨끗한척 이불털어대는 인물들 참 그렇지요
    그아래 지나가다 그 먼지 뒤집어 쓰는이들은 뭔죄래요 ?.그리고 이불터는거 오히려 속먼지
    적당히 살아날만큼만 건드려 주는것일뿐 그다지 위생적이지않다라지요 ?

  • 4. 별사탕
    '11.1.3 10:02 AM (116.124.xxx.139)

    여름에 아침마다 베란다에서 얇은 이불 8개 정도 터는 아줌마를 보면서.. 참 힘도 좋지.. 하구 생각했어요
    아주 팡팡 하는 소리가 단지를 쩌렁쩌렁 울리더군요

  • 5. ..
    '11.1.3 11:18 AM (203.226.xxx.240)

    저도 저질 체력이라 이불 턴다고 발코니 앞에 섰다가 이불따라 떨어질까봐..^^;
    감히 엄두도 못내요.
    그리고 맨날 청소하는 것도 아닌데...발코니 난간과 유리창이 더 더러워보여 뭐 묻을까봐 이불 걸치지 못하겠던걸요.

    지금은 커튼월 형식이라 창문도 프로젝트창에 쪼그만해서..^^;
    창밖으로 이불 꺼냈다가는 신문에 날것 같아요.
    암튼 주부 6년차인데 이불 세탁은 자주 해봤어도 털어보기는 한번도 안해봤어요.
    혼자서 이불 어떻게 터시나...상상이 안가네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9399 아빠한테 한소리 듣고 시무룩... 울 예비 고.. 2011/01/03 434
609398 스케이트 배우는 아이-준비물(바지) 2 // 2011/01/03 685
609397 아일랜드 보다 짜증나서 죽을뻔했습니다. 4 강국이최고 2011/01/03 1,457
609396 10여만원 하는 이불 먼지 터는 기계 혹시 아시나요? 11 좋은엄마 2011/01/03 2,169
609395 이불을 베란다에서 어떻게 터나요? 5 ... 2011/01/03 814
609394 오늘 시크릿가든 보다가 빵~ 터졌는데 저같은 분 안계세요? 16 @@ 2011/01/03 8,194
609393 아파트에 친한 이웃없이 혼자 노시는분 계세요? 8 두아이맘 2011/01/03 2,356
609392 (부탁) 마구입을 패딩 싼거(!) 둘중에 골라주세요.. ㅜㅜ 8 2011/01/03 1,095
609391 딸이 있어 3 행보기 2011/01/03 576
609390 이 노래 한번 들어보세요 2 밥만 잘먹더.. 2011/01/03 349
609389 초3-과외시켜볼까...? 아니면.. 4 직장맘예정 2011/01/03 632
609388 째즈피아노 배우려면 5 3학년5반 2011/01/03 672
609387 유아 데리고 가기 적당한 호텔온천 추천해 주세요. 1 dd 2011/01/03 446
609386 위의 윗집일 수 있다는거 아세요.??? 23 층간소음 2011/01/03 3,216
609385 꼴찌의 하루, 꼴찌하는 이유있다. ( 2010/12/04 ..(너무 재밌게 봐서..퍼왔습.. 4 공감하는 학.. 2011/01/03 1,872
609384 가방 추천 부탁합니다. 1 이제 마흔... 2011/01/03 583
609383 AK마일드 밀크로션(세라마이드) 아시는분 계신가요?? 1 아토피 2011/01/03 275
609382 영화 황해의 트라우마... 3 ㅠ. ㅠ. 2011/01/03 1,452
609381 놀러왔는데 부산 너무 따듯하네요 20 굿이에요 2011/01/03 2,085
609380 시어머니께서 갑상선 암이시래요. 5 알려주세요... 2011/01/03 1,327
609379 초경량다운...요즘입기 추울까요? 5 우짤까.. 2011/01/03 1,285
609378 믿을만한 인터넷 곶감 판매처 좀 알려주세요~ 1 곶감조아 2011/01/03 316
609377 먹는 히알우론산..효과있나요? 수분부족 2011/01/03 326
609376 목욕다녀왔어요*^^* 14 온천좋아 2011/01/03 2,132
609375 부모도 사람에 따라 참 잔인할 수 있는 존재네요.. 2 이제 그만 2011/01/03 1,609
609374 82능력자분들 오래전 미국드라마 시리즈 배경 음악 급하게 알아야 하는데 부탁드려요. 2 ... 2011/01/02 389
609373 롯데월드에 대해 좀 알려주세요 7 촌엄마 2011/01/02 648
609372 외국사는 시동생네 방문하는거... 19 .. 2011/01/02 2,867
609371 성시경'너는 나의 봄이다'와 비슷한 곡조의 노래 혹 아시나요? 3 2011/01/02 718
609370 시크릿가든 결말 이거 뭔가요? 22 dd 2011/01/02 12,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