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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누이의 선물

올케 조회수 : 1,068
작성일 : 2010-12-22 09:16:35


결혼 직후에 나이차이가 많이나는 손윗 시누이가 선물을 준적이있었어요.
남자아기 백일 정도 사이즈의 정장이요
당시엔 정신이 없어서 고맙다고 하고  넣어뒀는데 얼마전 서랍정리 하다가 발견했거든요..
그 뒤로 몇개월 후에 다행히 아이가 생겨서 아들을 낳았어요.
만일 임신이 잘 안됐으면 어땠을까 딸이었으면 어땠을까 생각해보니 좀 무서워요.
그러고보니 저한테 결혼전부터 빨리 아들 낳아야한다 그랬었어요.
자기는 뒤끝없다면서 남한테 엄청 상처주는 사람인데 어떤 수모를 겪었을지 아찔하네요.







IP : 218.144.xxx.10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2.22 9:18 AM (221.139.xxx.248)

    그니까..
    아이도 임신 전에..
    남자아이..양복을 선물 줬다는..말인가요?
    좀... 그 시누도... 좀 글킨..하네요..그쵸..

    그냥..좋게 생각 한다면..
    신기 있는건가..싶다만은..
    근데..좀...

  • 2. ㅋㅋ
    '10.12.22 9:20 AM (203.249.xxx.25)

    그 시누이 한 오지랍하시는 분이라는 말 밖에는^^;;
    저는 <마이칼>사주셨어요...ㅎㅎㅎㅎㅎ 그런데 딸낳았어요.
    좋게 생각하려구요.(그 분이 아들낳아야한다는 스트레스가 컸거든요. 저는 그러지 말고 아들낳으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잊어버렸어요)

  • 3. ..
    '10.12.22 9:33 AM (121.181.xxx.124)

    윗님 마이칼이 뭔가요??

  • 4. ㅋㅋ
    '10.12.22 10:42 AM (203.249.xxx.25)

    칼슘제인데요. 얼마전 여기에서도 이야기나왔어요. 그거 먹으면 아들 낳는다고 하던데요...^^;; 전 열심히 안 먹어서 그런가 효과 못봤고요. 3개월 이상 장기복용해야한다고 하던데요.ㅎㅎ

  • 5. ..
    '10.12.22 12:15 PM (110.14.xxx.164)

    이상한 사람이네요
    근데 시집 식구들에게 일일이 신경쓰고 살면 나만 피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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