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울 남편은 절대 전쟁은 안날거라고 하지만...

전쟁이라... 조회수 : 1,238
작성일 : 2010-12-19 22:40:21
울 남편은 김정일 김정은이 세계에서 큰 부자인데 그 큰 북한땅이 다 지네들꺼이고 모든게 다 지꺼인 천국에서 절대 전쟁은 안 일으킬것이다라고 자신하지만...
저 막 걱정되어요 울 딸 유치원 간사이 일 터지면 둘째 안고 어째야하나... 죽더라도 이 엄마랑 같이 있어야 애들도 맘 편할텐데... 사실 울 남편도 같이 있어야 하겠지만, 정말 최악의 경우 울 딸 둘이라도 같이 있어야하는데 둘째야 돌쟁이라 같이 있겠지만, 울 큰 딸 어쩌나... 싶고....

만약 그렇게 되면 그 애들 미래도 참 아깝고.. 제가 일이 없어서 이러나요?
아까까진 암치도 않았는데 게시판 글들 보니 심란해지잖아요
요새 왤 케 암얘기는 많이 나와서 자꾸 만약 내가 그렇게 되면 애들은...? 하면서 심란한데 이젠 전쟁얘기까정...
검색하면서 핸펀으로 시크릿 보는데 울 빈이 얼굴도 잘 안 보이고... 그나저나 오늘은 왤케 늘어지고 별루일까요?

쓸데 없는 걱정을 해서 잼 없어 보이는지... 하지만, 확실히 재미가 떨어지긴 했어요 그죠?
IP : 203.170.xxx.10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12.19 10:45 PM (14.52.xxx.19)

    재미는 확 떨어지고 그냥 의리로 보는 드라마 ㅠ
    그리고 전쟁이 안날거라 국민의 몇십%가 확신하는 순간이 전쟁이 나는 시점이라잖아요,
    전 전쟁 안난다고 확신하는 사람도 이상해요,
    그럼 625때는 누가 난다고 예고했나요,,,원래 전쟁이란게 그런거구요,
    아마 전쟁 난다면 세계모든 사람이 난다고 하는데 우리나라 사람들만 안난다고 우겼다는 소리 나올걸요,

  • 2. 김정은 시대
    '10.12.19 10:55 PM (125.182.xxx.109)

    지금 정말 전쟁위기의 시기입니다. 그이유가 바로 김정일에서 김정은으로 정권 교체의 시기이기 때문이에요... 김정은 전쟁의 고통모르는 세대입니다. 그래서 그냥 혈기만으로 무리수 충분히 둘수있는 어리석은 세대의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김정일이야 이제 나이먹고 정신도 오락가락 하고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최고지도자라는것 명목상일뿐이죠..이제 김정은 시대에요..
    얘는 정신이 하도 이상해서 전쟁 일으키고도 남을 문제아지요..그게 문젭니다..
    자신의 능력을 너무 심하게 과신하는 타입이요..
    무조건 이길거라고 착각하는 어린애지요..
    한마디로 하룻강아지가 범무서운줄 모르는 바로 그 세대죠..
    그래서 하루하루 일촉 측발입니다..

  • 3. ...
    '10.12.19 11:05 PM (218.156.xxx.81)

    우리는 전쟁이 설마 날까 설마 설마하고 있지만 북한은 설마를 현실로 만들수도 있다는게 문제....
    미친놈은 피하고 보는게 상책인데 ......ㅜㅜ
    단호하게 대응하되 확전은 막아라'고 했던 지난날의 유약한 모습을 보상이라도 받으려는듯한 이명박의 현재 대처방식은 계산을 잘못해도 한참 잘못했다는 생각입니다.
    밀어붙이는 방법으로 본인의 자존심을 살려보려는 얄팍한 계산.......정말 미쳐도 단단히 미쳤다고생각하네요.
    강하게 나갈때가 있고 아닐때가 있는데 분위기 파악이 그렇게 안되시나?

  • 4. ....
    '10.12.19 11:10 PM (110.13.xxx.118)

    10년 전으로 돌아가고 있다는 생각은 안 드시나요?
    심심하면 발견되는 땅굴...
    KAL기 폭발
    정부 맘대로 여론이 조성되지 않으면 꼭 사고 쳐주는 북한...

    또 놀아나고 있다는 생각 밖엔 없습니다.

  • 5. ...
    '10.12.20 1:14 AM (203.234.xxx.11)

    북한이 독재라 해도 김정일과 군부세력은 다르다고 합니다.
    무서운 건 군부지요. 군부의 강경파들이 눈이 홱 뒤집여져서 미친 짓을 하면 전쟁이 날 수도 있어요.
    그런 상황이 제일 겁나는 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5075 고학년 여아 2차 성징 여쭤 봐요~ 2 5학년 2010/06/21 789
555074 29세 아들이 사용할 세로로 긴가방 추천해주세요 2 직장인 가방.. 2010/06/21 351
555073 대학교 졸업반지는 여대만 있나요? 13 레알 2010/06/21 1,202
555072 친구가 맞는데 구경하고 동영상 찍는 아이들..ㅠㅠ 2 아나키 2010/06/21 408
555071 키톡의 그 글은 홍보글 같단 ...말이죠~ 6 암만 읽어도.. 2010/06/21 1,772
555070 저는 너무 힘이 없어서 문제예요 3 2010/06/21 629
555069 갑상선 수술 하신분들 도와주세요. 3 ... 2010/06/21 2,259
555068 "교육감 아저씨, 일제고사 좀 없애주세요." 2 풀뿌리 2010/06/21 400
555067 일본갔다.. 5 여행 2010/06/21 609
555066 빈혈효과보신분(속안쓰리는약 추천요) 8 빈혈 2010/06/21 889
555065 강서구나 양천구에 애들과 함께할만한 맛집 좀.. 3 맛집 2010/06/21 572
555064 매실 올리고당에 절여보신분 어떤지요?? 6 매실 2010/06/21 1,346
555063 2010/06/21 157
555062 노인들은 어깨가 빠지면 회복이 안되나요? 답답해서 2010/06/21 228
555061 초등5학년..과외하는데도 점수가 60점대. 12 여유로운맘 .. 2010/06/21 1,814
555060 요양보호사에 대해서 아시면..가르쳐 주세요 6 여우예요 2010/06/21 730
555059 콩나물 자동재배기사면 콩나물 잘 길러질까요? 7 ... 2010/06/21 1,080
555058 매실로 해볼까요? 복분자로 할까요? 6 자취생의 첫.. 2010/06/21 667
555057 매추리알 장조리 하는 법 좀 가르쳐주세요 3 회사에서밥먹.. 2010/06/21 722
555056 마트에서 사지도 않은 담배값 지불하고 왔네요. 10 ㅠ.ㅠ 2010/06/21 1,537
555055 혹시 백화점 상품권도 구두상품권으로 바꿔주나요? 1 .. 2010/06/21 314
555054 진상 학생보다는 진상 아줌마가 훨 많아요~ 10 이건뭐 2010/06/21 1,905
555053 발바닥냉기 ...특효약 없을까요. 여름에도 발이 시려워요ㅠㅠ 5 괴로워 2010/06/21 822
555052 기사]고주원, 아르헨전 관람중 격분..오징어 씹다 어금니 깨져 2 왜캐 웃겨 .. 2010/06/21 1,728
555051 세탁기 추천 부탁드려요. 1 세탁기 고민.. 2010/06/21 325
555050 어제 브라이언 봤어요~ 연옌 2010/06/21 951
555049 식탁매트 어떤거 쓰세요 .. 2010/06/21 267
555048 민심의 소재를 아직도 모르는가? 이준구 2010/06/21 295
555047 명품도 싫고, 꾸미기도 싫고.. 저 남잔가요? 26 모호해 2010/06/21 2,487
555046 현재 만나는 남자집 종교문제 6 마음 2010/06/21 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