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밥솥 아예 안쓰는분 계세요.??

[궁금]

요즘 전기요금 줄여보려고 궁리중인데요..
아무래도 누진세 적용되지 않도록 전자제품을 몇개 줄여볼까해서요,,
밥솥은 가스에 압력밥솥에 해먹고 남은밥을 보온전용밥솥에 보관해요..
근데 보온전용인 밥솥도 전기세 많이 먹나요??
혹시..밥솥 안쓰시는분 계실까요???남은밥을 어찌 보관했다가 데워드시는지 알고싶어요..

[히히]

저희집은 보온밥솥안써요

압력밥솥으로 밥해먹구요(밥맛이좋아서) 남은거는 1인분,2인분,3인분씩 그때그때 생각해서 냉동해요. 바로전자렌지 해동해 먹구요. 일주일에 한 세번정도 밥해먹기때문에 불편한거없어요.

근데 밥솥안쓴다고 전기세가 많이 줄까요?그거는 저도 잘모르겠어요

[..........]

저는 르크루제 냄비에 밥해요.
매일 아침에 밥한번 해서 저녁까지 먹어요..

일본에서 조사했는데 전기밥솥에 보온으로해놓는것보다
전자레인지에 데우는게 전기요금이 덜든대요...
저는 전자레인지 안쓰고 그냥 식은대로 먹어요.
저희 아이들도 뜨거운밥 싫어해서요...

[.]

전 압력솥에 밥해서
남으면 그냥 놔뒀다가
밥 먹을때 잠깐 가스 켜서 데워요

[냄비밥]

저는 압력솥도 아니고 그냥 스덴밥솥에 밥해서 먹어요 .
아침에 밥해서 저녁까지 먹거나 저녁에 해서 그담날 점심까지 먹거나 ..
전자렌지에 데워서 먹구요 전기세는 4~5천원정도 차이나는거 같아요 .

[어려워요]

가스압력솥에 밥해서 뚜껑있는 스텐 그릇에 담아서 전기밥솥에 넣어두고요
계속 전기 켜놓지는 않아요.
밥 먹기 한두시간 전에만 켜놔도 밥 괜찮던데요.

그리고 안 쓰는 전자제품 코드 모두 뽑거나 멀티탭으로 꺼두고요.

[전기밥솥]

전기 많이 먹어요. 저도 쓰다가 사용 안하니 전기요금 많이 줄더라구요. 압력밥솥에 해서 저녁에 먹을땐 렌지돌려 밥먹어요. 식은 밥은 솥뚜껑 꼭 닫아 놓으면 콩,팥 같은거 안섞은경우엔 더운 여름에도 하루는 괜찮아요. 근데 밥을 그릇에 옮겨 놓으면 쉽게 쉬더라구요. 울 어머님이 알려주셨어요..

[...]

밥은 전기압력밥솥으로 하고.. 보온은 안해요.
남은 밥은 바로 퍼서 냉장 또는 냉동해 뒀다 데워먹어요. 전기밥솥에 보온해두면 맛이 없어지기도 하고, 보온기능이 전기요금도 많이 나온다길래~
밥은 뜨거울 때 바로 뚜껑 닫아서 식혔다 냉장이나 냉동하면 수분도 안날아가고 좋아요. 전 뚜껑있는 도자기그릇에 담아서 냉장해뒀다 (1-2일 정도면 굳이 냉동 안해도 상관없어요) 전자렌지에 바로 데워서 먹어요. 도자기 그릇은 뚜껑 채로 전자렌지에 데울수 있어서 좋아요.
전자렌지도 가능한 안쓰면 좋지만, 매번 솥에 찌긴 너무 번거로워서.. 그냥 쓰고 있어요.

[맘]

보온으로해도 전기많이 먹어요. 저도 가스불에 압력솥 사용하고 딱먹을양만하고, 남으면 냉동시켜서 데워 먹어요. 전기밥솥은 늦잠자는 주말에만 한번사용합니다,

[저도]

보온 안 합니다....
다음끼에 다 먹을 정도면 전원 끈 밥통에 그냥 두었다 먹구요;;;
오늘 넘기겠다 싶으면 밥그릇에 담아 뚜껑 덮어 냉장실에 두었다가 전자렌지에 데웁니다

김치냉장고 정수기 없고,
여름에는 에어콘 겨울에는 전기장판 좀 쓰는데
전기요금 3만원 내외로 냅니다

[전]

아예 첨부터 가스압력밥솥 사용했어요
매때마다 밥해먹어요
밥 남는 경우도별로 없지만 남기면 바로냉동해서 나중에 식혜해먹거나 아니면 아이들 밥 뽁아주거나 드문경우 밥솥채로 잠깐 데워먹거나 아니면 가끔씩 전자렌지에 데펴먹어요
왜냐면 압력밥솥 밥이 더 맛있어서

[보온 안해요.]

전기압력밥솥으로 밥해서 되면바로 둥근스텐찬합(옛날것)에 담아서 크기맞는 걸로 덮고 식힙니다. 다 식으면 랩으로 2~3겹 덮어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먹을 때마다 밥그릇에 덜어서 랩덮고 전자렌지에 데워먹네요... 2~3일 뒤에 먹어도 괜찮아요.
오히려 보온해 두면 몇시간만 지나도 좀 냄새나고 마르고 그렇잖아요. 냄새 안나고 저는 항상 그렇게 해요. 아이아빠 입맛이 예민한 편인데, 밥맛없다고 찡그리는 건 못봤네요.

[저도 해봤는데]

요샌 귀찮아서 다시 보온해서 떠 먹고, 좀 부지런떨고 싶은 날은 밥 싹해서 그릇그릇 담아 냉장.

이것저것 다 해보니,
딱 전기세 문제라면
4~6천원 정도의 절약효과더라구요.

밥 그릇그릇 옮겨담아놓으면 씼을 때 덜 귀찮고, 어차피 한번은 쓰는 밥그릇이니
유리뚜껑이며 보관뚜껑 따로 준비하는 번거러움.
큰 그릇에 모아두면 밥양을 가늠하기가 애매하고
꼭 반공기, 한공기씩 모자를때가 있거든요.
그리고 설거지하나더 추가(큰 그릇)

등등의 번거로움이 있네요. 상황따라 선택하시길.

[....]

전 전기밥솥에 한 밥이 너무 냄새가 느껴져서 창고에 넣어버렸구요.
결혼전부터 보온밥통에 있는 밥을 못 먹겠다고 그래서
엄마가 '너 시집가면 보온밥통 안쓰고 매일 압력솥에다 해먹는지 지켜보겠어'그러셨는데 ;;
전 입맛이 귀차니즘을 이기더라구요. ^^
암튼 그래서 압력솥이나 무쇠솥에다가 밥을 하는데,
한끼 정도 더 먹을거면 그냥 솥에다가 담아서 여름을 제외하고는 실온보관했다가
식사시에 전자렌지에 데워서 먹구요.
그렇지않으면 한그릇 분량씩 유리용기에 담아서 냉동해요.
저희는 집에서 밥을 잘 안먹으니까 냉동하니까 더 편하던데....
그리고 바로 냉동한 밥을 데워먹으면 냄새가 전혀 나지 않고 새로 한 밥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