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침 7시조금넘어서 헬스장에 갑니다
아파트안에 있는 헬스장이라 월만원만 내면 가족이 얼마든지 이용할수 있는곳입니다..
요새 7시 조금넘어서 가도 헬스장안이 어둡습니다..
저도 최대한 작은불 하나만 켜놓고 헬스장 이용을 하는데
할머니한분이 뒤늦게 오시면 불을 항상 꺼십니다..
오늘은 제가 런님머신을 뛰는데 저역시 텔레비젼 소리 작게 하고 봅니다..
다른분한테 폐안될려고 겨우 소리만 듣는데도..
소리 낮추라고 말씀하시네요..
소심해서 할머니께 말씀도 못드리겠고 좀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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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장에서 할머니..
나두동방팬 조회수 : 1,061
작성일 : 2010-10-25 15:31:48
IP : 211.199.xxx.1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무시하세요
'10.10.25 3:37 PM (128.205.xxx.166)기본 예의가 없는 사람이네요.
불 끄면 다시 켜세요.
또 끈다면, 나이도 있는 사람이 어쩜 그렇게 기초질서나 예의를 하나도 모르냐고 하세요.
못 배운 사람들은 세게 가르쳐줘야 말을 듣거든요.
다 귀찮으시면 그냥 그 인간 없는 시간에 가세요.2. ...
'10.10.25 3:39 PM (222.110.xxx.149)말씀을 해보시는게 어떤지요.
저도 헬스를 다니는데 73살이신 할머니랑 완전 친구에요.
나이드신 분들은 나이 든 티가 나기 마련이에요. 우리도 늙고 우리 부모도 늙어간다는 사실을
잊으면 안될 것 같아요. 어떤 일이든 말을 안하고 생각만 하면 오해가 생기더라구요.3. f
'10.10.25 3:55 PM (218.209.xxx.24)말로 해서 들을 사람 같으면 애초에 말 할 필요도 없게 행동을 했겠죠?
4. aa
'10.10.25 4:37 PM (175.124.xxx.12)할머님이면 눈이 어두우실텐데 불을 왜 끄시죠? 전기세 때문에? 거참나. 그러다가 다치면 배상하라고 난리치실듯. 할머니 사고 나면 안되니 작은 불은 켜야 할것 같은데요. 다치시면 회복도 늦습니다. 라고 말씀드려보세요. 웃으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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