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사무실에 혼자 근무해요....
사장님, 국장님 계속 외근 하시고 그러는 사무실..
근데 지난주에 갑자기 사장님 조카라고 하면서 남직원이 한명 들왔네요..
진짜 조카는 아니고 사장님 친구분 아드님이라는데..
근데 그 사람한테 확실하게 일 잘 가르칠꺼라구, 잘 키워볼꺼라구 막 사장님이
그러시더라구여...
사실..전 여기 국장님 소개로 여기 왔거든요..
그 남직원은 거의 사장님이랑 국장님이랑 외근 많이 할거 같애요..
제 입지가 좁아지는걸까요.?히 겁나네요ㅠㅠ
제가 (저희 회사 조그만 지역신문사에요..)편집실가서 교정, 교열 보고
기사 작성하고 그런 일 하거든요..
저번에 편집실 둘이 갔다가..(원래 같이 안 갈꺼였는데..제가 가서 일 과정 보고 하는게 좋지 않냐고 해서 사장님한테 말해서 남직원데꾸갔었는데..)
저녁때 사무실 들어와서 저녁 같이 사장님이랑 먹는데
거기 사장님한테 우리 아들, 딸들이라고..
막 좋게 대해주시긴 하는데 괜히 불안하네요.ㅠㅠ;;
글구 막...사장님이 그 남직원한텐 냉장고에서 드링크제 같은거
뭐 꺼내드시다가 지나가다가 하나 주고 가는데 저한텐 그런것두 없구요..
몬가 서운하달까요.ㅜㅜ
휴...
제가 오바하는거겠죠??ㅠㅠ
저녁 취재 나갈꺼나 토요일에 일 있으면 그 직원만 부르네요;;헐..
이거 괜찮을까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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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괜찮을까요....
12341234 조회수 : 407
작성일 : 2010-10-25 15:08:54
IP : 112.214.xxx.21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10.10.25 3:18 PM (59.29.xxx.17)정 신경쓰이시면 님이 일을 더 잘 하시면 되겠네요. 야근도 열심히 하시고, 사장님한테 드링크제도 역으로 챙겨드리고..
2. ^^/
'10.10.25 3:21 PM (121.133.xxx.110)스스로 모자란 부분을 채워가면서, 밝은 기분으로 하세요~
자신이 해결 할 수 없는 걱정은 하면 할 수록 그 우려했던일이 현실화 되곤 합니다.
걱정마시고 즐거이 하루하루 보내시면 좋은 날들이 기다릴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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