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복이 있어도 입때문에 복을 차버리는 경우도 있어요...

[잘먹고 잘살자..]

저희 시아버님...ㅡㅡ;;;


복은 참 많으신 분입니다...인덕도 있으시고 가족복도 있으시고 배우자 복(지금은 아니지만..사별하셨음)도 있으시고 부모복도 있으신분이십니다...

그리고 돈 벌 기회도 제가 알기로는 3번 이상이세요...

근데....당신 입때문에...입이라기 보다는 말하시는 것 때문에....오는 복을 30미터 밖으로 뻥!!하고 차버리십니다
남들은 호의를 가지고 다가 와도 당신의 가시돋친 말때문에 그 호의조차도 받질 못하세요...


저희 신랑이 그래요..당신은 참 복도 많으신데...그 굴러오는 복을 발로 걷어 차고 사시는 분이라고 합니다...

제가 봐도 당신의 말투...마음씀씀이만 고치면 정말 복이 호박넝쿨채로 굴러 들어 올텐데 말이죠...


당신의 그 말투 때문에 평생 당신과 같이 한집에서 살려니 답답~~합니다...

[....]

제가 쓴 글인줄.. 착각.
전 같이 살진 않지만, 가끔 뵙는데도, 어찌 저리 복나가는 소리만 하시는지.
이상한 점장이 한테 의존하다가 좋은 기회도 여러번 놓치고
정말, 자식들에게 100% 의존하면서 살고 계세요.
뭐, 그건 어쩔 수 없지만, 말좀 곱게 하시면 안되는지.

이휴.. 저도 답답해요. 님 심정 200% 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