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농증있는 아들이 수영 주2회 다니는데요.
2주째 병원약 (항생제 포함된 감기약)먹고 있고요.
배영 발차기 연습중인데
끊었다가 내년 봄부터 다시 시작해도 되는지
배우다 중간에 끊으면 많이 안좋은가요?
어제 일기에 수영장 물이 너무차가왔다고 썼더라구요.
날이 추워지니 어제 수영장 셔틀버스에서 내려 4분정도 걸어서
6시 50분 다되서 젖은머리로 집에 들어오는걸보니
눈오는 겨울에도 계속 이렇게 하면
올겨울 감기를 달고 살거같아요.
꾹 참고 겨우내 보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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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3아들 수영
.. 조회수 : 450
작성일 : 2010-10-22 09:43:57
IP : 114.203.xxx.4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10.22 9:49 AM (222.235.xxx.117)수영 1년 다니던 우리아들 중이염으로 병원 한달 다니고 수영 그만 두었어요~~
의사쌤이 그만 두라 하더라구요.
수영이야 고학년 돼서 다시 시작하면 진도는 더 빨라요. 우선 건강이 중요 하잖아요~~~~2. ..
'10.10.22 10:03 AM (175.114.xxx.60)수영, 스케이트, 자전거는 한번 익힌것은 몸이 습득하고 있어서 끊다가 다시 시작하면 잠시 헤매다가 제 페이스를 찾아요.
당장은 축농증 치료가 먼저에요.
끊었다가 봄에 다시 하세요.3. 그만두심이
'10.10.22 11:39 AM (218.154.xxx.46)나아요
배영 발차기 정도면 담에 다시 시작하면 되죠
꾸준히 수영을 한 아이라면 겨울도 잘 견뎌내기는 하지만 지병(?)이 있는 애를 구지 보낼 필요는 없어요
배우는 거야 담에 다시 시작하면 금방 따라갑니다
새로운 반에 들어가서 반원들이랑 적응하기가 좀 껄끄럽긴하지만...
그러면서 사회성도 길러지고 그러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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