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자주름
작성일 : 2010-10-19 00:15:40
936397
46세 주부인데 왜 팔자주름이 생기는지 그리고 이마메 주름도요. 그리고 주름도 유전이예요. 생얼로 미용실갔다가 의자에 않아서 내 얼굴을 봤더니만 생기없고 얼굴은 거무스름 ... 정말 그날은 우울해요. 머리도 감고 드라이로 손질하는것과 안하는것은 천지차이구요.
IP : 74.242.xxx.21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프리
'10.10.19 12:32 AM
(120.142.xxx.230)
저두 요즘 얼굴 때문에 짜증나요..
홈쇼핑에서 파는 초음파 맛사지기계로 3일에 한번 맛사지 하는데..
주름은 좀 연해지는거 같은데..
탄력없는 피부가 걱정이네요..
커피를 줄이고 다른걸 많이 마셔야겟어요...
2. 저랑 동갑
'10.10.19 4:48 AM
(202.136.xxx.222)
이신데
저도 그것 때문에 무쟈게 고민하다가
의학의 힘을 빌려야 겠다고 결심했어요
왜냐하면 제 친구가 했는데 누구세요? 했더라는;;
같이 갈래요?
성형외과!
저는 여자가 아무리 절세 미인이라해도 50 부터는 제 아무리 돈 들여서 성형해도
결코 에쁠수 없다고 생각해요
예로 연예인 들 많잖아요
그래서 여자로서 지금이 마지막 기화이자 발악이다 생각하고
가렵니다
님도 동참하시려면 전화주시어요
낼 가서 견적 뽑을라니까
전 강남이에요
yic1995@naver.com
3. 그리고
'10.10.19 4:51 AM
(202.136.xxx.222)
예쁘고 안 예쁘고를 떠나서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이 늙어 보이면 참..우울해 집니다
그래서 성형은 마음의 성형이라는 말이 있듯이..
어차피 길지도 인생..여자로서 할머니 초반으로 들어가기 전에
조금이라도 여자로서 스스로 만족감을 얻고 자신있게 살고 싶어요
4. 저랑동갑이신분
'10.10.19 6:45 AM
(74.242.xxx.214)
저랑 동갑이신분 불행히도 전 미국에 사네요. 전 얼굴에 로션 안바르고 산지가 쾌 된답니다. 참 한심하지요. 이제야도 좀이라도 신경써야되겠네요. 혹시 한국에 부모 형제 만나러 갈때 한번쯤... 경제적으로 팍팍하지만 결과가 좋으면 무리해서라도...견적 나오면 제 메일로 보내주실래요.
wbc31@hotmail.com
5. ㅎㅎ
'10.10.20 4:40 PM
(220.75.xxx.204)
딴소리인데요.
올해 74세인 우리 시어머니
모르는 사람들도 할머니라 부른다고 우울해하시네요.
그렇다고 아주머니라고 할 수도 없는 연세이신데도
여자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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