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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 탓인가.노짱모습에 가슴이 찡해요

노짱 조회수 : 637
작성일 : 2010-10-17 12:27:51
이 아름다운 가을에

유튜브 어슬렁거리다 만난 영상.
IP : 211.117.xxx.10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노짱
    '10.10.17 12:28 PM (211.117.xxx.105)

    http://www.youtube.com/watch?v=EIpo8Hu3pVs&feature=related

  • 2. ...
    '10.10.17 12:51 PM (119.64.xxx.134)

    한 순간도 잊은 적 없습니다. 당신의 국민이어서 행복했던 그 시절을...
    우리는 당신이 꿈꾸던 나라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당신이 가시고 난 뒤에야 비로소 안 것은,
    지상에 천국은 결코 오지 않겠지만, 천국을 꿈꾸며 지상을 아름다운 세상으로 만들어 가려는
    그 노력 속에, 사람들의 마음 속에 천국이 존재한다는 것.

  • 3. ..
    '10.10.17 12:53 PM (116.39.xxx.202)

    어찌 잊을수 있을까요?
    바보같은 저는 오늘도 눈물만 흐릅니다. 가슴이 가슴이...

  • 4. ...
    '10.10.17 1:08 PM (222.251.xxx.89)

    정부.언론. 대중들이 노무현 대통령을 죽음으로 내 몰았다고 봅니다..
    사후에 다시 노무현 대통령의 업적이 재조명되고 슬퍼하지만...
    이 자리에는 다시 설 수 없는데.... 보고 싶습니다..

  • 5. ,,
    '10.10.17 1:47 PM (59.23.xxx.109)

    차마 링크걸어주신거 볼수가 없네요..ㅜㅜ
    제목만봐도 가슴이 미어집니다....

  • 6. 아직도
    '10.10.17 2:13 PM (125.187.xxx.175)

    다시 뵐 수 없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아요.
    어차피 tv나 영상으로만 뵈었지 직접 뵌 적은 없으니, 지금도 봉하에 살고 계신다고 믿고 싶어요.ㅜㅠ
    외세와 불의에는 강직하고 단호했지만 국민에게는 그토록 겸손하고 너그럽고 푸근하셨던 모습이 표정 하나마다 느껴집니다.

  • 7. 아나키
    '10.10.18 10:12 AM (116.39.xxx.3)

    안그래도 어제 대물 재방송 보면서 고현정이 하는 대통령땜에 노짱이 생각난다고 했더니....
    원작에서도 그런 느낌이라고 하더라구요.
    아마도 그래서 sbs가 작가와 pd를 바꾼거 같다고...

    이젠 그런 대통령이 있는 나라에서 살 수 없다는 생각에 더 서글퍼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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