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엄마께 딸이라서 차별 받은거 같다고 징징거리지 마세요
여자가 아들을 더 좋아하는건 불변의 진리거든요
저는 여지껏 아들 딸 다 내몸에서 나온 존재들이라 다 이쁘지만
나중에는 남의 남편인 아들들보다 그래도 살가운 딸들이 더 많아
그나마 딸이라도 있으면 늘그막에 내맘 다독여줄 내피붙이라
딸이 낫다라고 그동안 어필해온줄 알았더니...
그래도 아들이 더 이쁘다는게 여자들의 속내였네요
그러니
제발 제엄마와 꿍작거린다고 남편에게 서운해하지도 마시고
그맘 잘 헤아려서 잘해드리세요
인생 그리 길지 않습니다...
내시어머님도 내가 내아들 바라보듯 하셨으니까요
내가 시댁가서 하녀는 안되더라도
시어머니와 남편이 원래 한몸이었거늘 왜 둘이 꿍짝하면 못마땅하시는지
특히 아들이 더 좋다고 선그어시는 분들이 그리하심 천벌 받습니다,,,,
여기 운영자님이신 김선생님도
눈에 넣어도 안아플 따님을 며느리노릇잘할까 미리 걱정도 하시던데...
그동안 읽어온 며느님들의 댓글의 본성이 엿보인 이기심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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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시어머니를 뵙는거 같아서...
재밌어요 조회수 : 1,020
작성일 : 2010-10-16 11:29:16
IP : 124.49.xxx.8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10.16 12:11 PM (59.12.xxx.26)여자가 아들을 더 좋아한다는 건.. 원글님한테만 불변의 진리죠.
본인의 믿음을 세상의 믿음이라고 생각하는 걸 과대망상이라 합니다.2. 아-
'10.10.16 12:18 PM (124.49.xxx.81)윗분은 글내용을 잘못 파악하신거 같으세요
3. 흐미~~
'10.10.16 12:26 PM (112.154.xxx.221)사람은 두발로 서기때문에 사람이예요. 본능대로 살아갈꺼면 네발로 기어야지요.
내 아들 이쁘고 사랑스럽고 내몸에서 나왔지만. 장성해서 결혼을 시켰으면 떠나보내야해요.
짐승도 잘 하는 짓을 사람이 못하는 건...바로 욕심이지요.
두발로 선다 = 자립!! 서로 자립한 후에 가족애를 나누어야 건강한 사랑인거지요.
뒤틀리고 이지러진 애정행각때문에 며느리들이 힘들어하는 거랍니다.
이기심이 아니라 제 자리를 찾고싶은 몸부림이지요.4. 음
'10.10.16 4:10 PM (125.179.xxx.140)..님은 심한 난독증이있는건지..
참..님 같은분보면 좀 짜증납니다..
그리 아들사랑에 배아프면 지금이라도 하나 놓던지요..
그냥 82하지말고 소나키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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