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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몇시쯤 일어나세요?

기상시간 조회수 : 1,363
작성일 : 2010-10-15 21:36:35
전 6시 20분에 알람 맞추놓는데 한번에 일어나기가 힘들어요.
일주일에 2번은 그냥 딱 일어나는데 나머지는 그냥 좀만더 좀만더... 7시에 일어나고...
그럼 밥하고 아침주고 애들 학교 채비해주는데 좀 빠듯해요...
제가 좀 행동이 느린가 봅니다.

확실히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하루를 시작하면 하루가 무지 길고
막 시간을 번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요즘은 자꾸 아침에 늦잠이 더 많아지네요....

꼭 아침에 일어나서 뭐 해먹나 하고 냉장고 열고 한참 생각해요.
뭐 딱히 해먹을것도 없고 해서......
그래서 더 시간을 잡아먹나 봅니다.
IP : 112.153.xxx.1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6시요...
    '10.10.15 9:37 PM (58.145.xxx.214)

    요샌 눈뜨면 앞이 한동안 안보여요 ㅠㅠㅠㅠㅠㅠ
    흑흑흑

  • 2. ..
    '10.10.15 9:39 PM (114.203.xxx.5)

    저는 다섯시 이후 수시로 깹니다 수유중인데 녀석이 계속 꼬물대거든요
    7시에 거의 일어나서 일단 밥+미역국 섭취!

  • 3. 6시반
    '10.10.15 9:39 PM (118.217.xxx.103)

    1시반에서 2시 사이에 자는데 왠만하면 6시반에 눈이 떠져요
    남편이 소키우냐 그래요 ㅜ.ㅜ
    늙어서 잠이 준 건 아니고 20살부터 죽 그래요

  • 4.
    '10.10.15 9:41 PM (121.130.xxx.42)

    애들 학교 가는 날이면 7시 쯤이요.
    안가는 날이면 걍 자요. ㅋㅋ

  • 5. .....
    '10.10.15 9:45 PM (123.109.xxx.161)

    저는 7시반이요..
    남편 미숫가루 타주고
    애들은 주먹밥같은거 대충해서 먹여 보내요..
    그래도 시간널널..제가 일찍은 못일어나는데 일어나기만 하면 번개같이..ㅋㅋㅋ

  • 6. 6시에
    '10.10.15 9:50 PM (61.85.xxx.39)

    일어나요 밤에 반찬이나 큰 요리는 적당히 해 두고 자도
    아침에 국 하고 반찬 두어개 만들고 나도 씻고 화장하고 그럼
    훌쩍 8시가 됩니다 전업 주부이지만 나도 같이 아침 바쁘게 움직이다 보면 시간 훌쩍 입니다
    아침이라 그런가봐요

  • 7. ^---^
    '10.10.15 9:51 PM (121.152.xxx.133)

    저도 7시 반이요. 남편이 그시간에 일어나거든요.
    저도 일어나기 싫지만 걍 일어나요.

  • 8. .....
    '10.10.15 9:56 PM (125.208.xxx.98)

    8시 넘으면 깨요.
    잠은 새벽 2,3시에 자구요.
    낮잠도 꼬박꼬박 자구요. ㅎㅎ
    이건 애기가 없고, 남편이 낮에 출근하기 때문에 가능해요.

  • 9. 8시요
    '10.10.15 10:17 PM (203.236.xxx.246)

    아이도없고
    남편도 아침밥 안 먹으니 챙기지 말라고해서
    남편5시반에 일어날때 비몽사몽으로 눈뜨고
    남편 빵이랑 우유 먹는 소리 들리고
    일어나보면 어느새 남편은 나가고 없음.

  • 10. 제가1등이군요
    '10.10.15 10:36 PM (124.56.xxx.129)

    10시반에 일어납니다.
    물론 아주 늦게 자요.

  • 11.
    '10.10.15 10:42 PM (203.171.xxx.191)

    6시 30분 정도요....20분에 알람은 맞춰두지만 밍기적거리다 시간 촉박해져서야...
    남편이 6시 55분에 나가거든요..
    전날 끓여놓은 국과 밥만 금방 뎁혀 한숟갈 먹여 보내고 또 잡니다...
    30분 더 자고 애들 깨워 유치원과 학교 보내요^^

  • 12. ...
    '10.10.15 11:06 PM (58.233.xxx.249)

    새벽 1시넘어 자고
    5시면 일어나 아침 준비해요...
    부족한 잠은 남편,아이들 다 나간후 좀 자요^^

  • 13. ..
    '10.10.16 9:29 AM (61.79.xxx.50)

    6시에님~대단하세요~6시에 일어나셔서 준비하시고는 화장까지 하시네요.
    그렇게 하루가 알차게 시작되겠어요?
    저도 6시 반에 일어나면 딱 맞는데 그게 힘들어 결국 모닝콜 몇번 울리다 7시 전에 일어나죠.
    전날 반찬이 좀 남아있으면 준비가 쉽고 아님 없어도 즉각 뭘할까 하는 아이디어는 금방 떠오르는 편이에요.정 아무것도 없으면 밥에 물 부어서 죽이라도 끓여내면 맛있게 먹어주더군요.
    전엔 식구 보내고나면 다시 자는게 꿀이었는데 그게 안좋다네요? 자지말고 활동을 하고 많이 피곤하면 낮잠 살짝 몇분 자고나면 회복이 된데요.그래서 요즘은 안 잡니다.아침밥은 꼭 먹입시다.

  • 14. 6시
    '10.10.16 9:57 PM (115.143.xxx.210)

    평소 6시에 일어나야 남편 간단한 샌드위치라도 해줍니다. 7시에 집을 나서요. 8시까지 출근이라 7시 반엔 도착하려고 합니다. 맘 먹고 김밥 싸는 날엔 5시 반. 7시에 아이 깨워 아침 먹이고 학교 보내면 8시. 8시 반에 수영 가고 집에 10시 반에 오면...졸려 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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