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v(하나티비) 로딩중이 지겨워요

[iptv]

인터넷 줄창 하나로 써왔는데요,
처음 하나티비 나왔을 때는 좋더만 개편때마다 개악을 해대더니
사용도 점점 불편해지고 맨날 월정액 광고 뜨는 것도 보기 싫고....
뭣보다 한참 잘 보고 있는데 갑자기 다운로드모드로 들어가서
리모컨이 전혀 먹히지 않을 땐 인내심의 한계를 느낍니다.
예전에 메가티비는 스트리밍 방식이고 하나티비는 다운로드앤플레이 방식이라
메가티비가 더 좋다는 말 들었었는데 그땐 메가에 콘덴츠가 별로라 관심을 두지 않았었는데요
이참에 아이폰 하면서 확 바꾸고 싶은데
찾아보니 둘 다 별 차이 없다는 말만 나오네요.
하나티비는 VOD보려면 오른쪽 위에 다운로드 바가 나오는데(그동안은 광고)
메가티비는 다운로드 없이 선택하면 바로 볼 수 있는 거 맞나요?

[...]

메가티비도 바로 시작 안하구요. 광고 하나씩 보고 나서 시작한답니다. 전 얼마 전에 메가에서 하나로 바꿨는데, 둘다 뭐 그럭저럭인데 하나티비는 리모컨 안먹고 멈춰버릴때가 많아서 짜증이 나네요..

[ㅇㅇㅇ]

저두 리모콘 먹통되고.. 이런일 너무 잦아서.. 정말 인내심의 한계를 느껴서 고객센터에 전화하면,
이것들이 리모콘 건전지 바꿔보라고.. 이딴 소리만 해대고..
리모콘 집어 던졌더니 아예 안되더라구요.. 고객센터에 전화했더니 소모품이라서 고객님 부담이라며15000원 이라고 하더군요...
고쳐서 씁니다.. 구질구질하게.
약정 끝나면 영원히 빠이빠이 할거예요. 갈수록 서비스도 개판...

[ㅋㅋ]

저희딸이 현대자동차 광고나오면 그거 왜 두번 나오냐고 묻고 스피드메이트 광고 따라서 노래하더군요 하나티비 처음에 볼거 진짜 많았는데 이건.. 볼게 아무것도 없어요. 그냥 월4천원이라 애들 뽀로로만 보여주는 꼴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