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아이 있는 집 요즘 난방 가동하시나요?
작성일 : 2010-09-26 22:57:53
924521
전 원래 따듯한걸 좋아해서 자기전에 난방 가동시키고 싶은데 말못하는 아기들은 어떨지 알수가
있어야죠.
아이가 둘인데 큰애는 밤에 춥다고 그러고(춥다면서 이불은 걷어차고 자요) 작은 아인 밤에 땀흘리고 자고..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할지 감이 안서네요.
너무 일찍 가동시키는 걸까요?
IP : 218.239.xxx.20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전 아직
'10.9.26 11:03 PM
(116.40.xxx.88)
보일러 안 틀었어요. 창문 닫고, 애는 긴팔 얇은 내복에 이불조끼(?) 입혀서 재워요.
별로 더워하진 않아요..
2. .
'10.9.26 11:05 PM
(121.186.xxx.224)
전 명절 전부터 틀었어요
제가 더운거 추운거 싫어해서
에어컨 끄면서 부터 보일러 돌리거든요
우리애는 창문 닫고 긴팔 얇은 내복 입혀서 재워요
이불은 원래 안 덮어요
3. 제가 .
'10.9.26 11:10 PM
(121.128.xxx.241)
제가 추위를 많이 타서 보일러 한 시간씩 틀어놔요
4. 요조
'10.9.26 11:12 PM
(125.178.xxx.175)
저도 벌써 틀었어요.
바닥이 차가운게 싫기도 하거니와, 아직 창문을 꼭꼭 닫고 싶진 않아서
건물의 한기만 없애려고 보일러 틀고 창문도 조금 열어두었어요.
5. ..
'10.9.26 11:13 PM
(180.71.xxx.83)
보일러는 12월 15일부터 ㅋ 4살짜리 아이 있어요.
춥게 키워요. 감기 걸린 적 없어요
6. 우리,
'10.9.26 11:25 PM
(203.130.xxx.123)
애들은 난방도 안틀고 30년된 아파트 샤시라 바람 슁슁 들어오는데,,
칠부내복입고 이불걷어차고 땀흘리고자요..
좀더있음 제가 추워서라도 난방을 틀게될텐데 또 걱정이네요...
큰애가 작년 겨울에 그 추운 거실 창문에 붙어서 잠들곤했거든요...ㅠ.ㅠ
열많은 애들은 너무 더운거 싫어하더라구요.
큰애를 수면조끼 입혀 재우는게 어떨까요?
7. 27개월애엄마
'10.9.27 1:27 AM
(175.113.xxx.27)
저도 춥게 키워요. 절약에 의미도 있지만 실내에서는 되도록 옷을 껴입는다던지.. 따뜻한 차를 마신다던지.. 하는 방법으로 추위를 좀 이깁니다.
난방을 하게 되면 아무래도 실내가 건조해지고요.. 예민한 아이는 건조한 피부를 긁어댑니다.
난방 하고 가습기 틀고~ 이것도 정말 오래는 못할짓이라 저는 난방을 최소한으로 하네요.
요즘에는 배 안나오는 바디슈트를 입히고 그 위에 잠옷을 입혀요.
아이들은 이불을 잘 덥고 자는게 안되더라구요.
수면조끼 같은거 이용하셔도 좋고, 춥게 키워서인지 큰 잔병치레도 거의 없었네요.
인위적인 냉방, 난방.. 더운거 추운거 가시게는 하지만 그 외엔 좋은거 하나 없다고 생각해요.
실내난방 시설 없는 나라도 많고, 더우면 더운대로.. 추우면 추운대로.. 몸이 그런 것들을 견딜 수 있게끔 하는게 건강에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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