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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버지드시던 밥그릇닦기 싫어요

ㅠㅠ 조회수 : 10,835
작성일 : 2010-09-20 09:00:07
결혼18년차입니다. 시어머니도  별나시지만 저는  시아버지요
신행후 어린  조카 , 형님두분 , 아주버님계신  시댁에서2시간동안  무릎꿇고 시댁은  매주오고
친정은  왠만하면  가지말고  치마폭으로  남자  감싸면안된다..라고  하시더라구요 울었어요  무릎이  저리기도했지만
이게  왠지  서러웠어요.

결혼후 제 월급명세서  가져오라하고    임신이  안돼서  병원  다닌다하니  부부관계는  잘하냐고?
일주일에  몇번하냐고     저만  안방으로  불러 물어보시고

어렵게  시험관으로  아기낳고  돌잔치  집에서  차리라해서  차리니
돌상앞에서  대학병원간호사라서  결혼 시킨것인데
당신  무릎아픈데  수술도  안시켜주고    시부모님과  상의없이  그만두었다고  돌상  뒤집고 가시고
또  울고..  

아버님이   저랑  결혼해서  남편이  일이  안풀리고  아기도  어렵게가졌다고(남편이  문제가 있어요)
대놓고  미워했는데  언제   부터인가    잘해주시더라구요  1년이  지난후   그이유를  알았네요
돈  좋아하는   아버님   남편이   천만원   드리면서  둘째며느리(저)잘  봐달라고했다구요


그런  시아버지가  드시던  반찬 묻은  밥그릇과  수저가  너무닦기싫어요.(매번  시댁  갈때마다)
시댁은  맨손으로  설겆이해야해요. 어머니가 고무장갑싫어해서요-
저의명절  스트레스는  시아버지  그릇닦는거예요  토할꺼  같아요.
설겆이는  제담당인데    고무  장갑끼고  해도  아버님꺼는 너무  싫어요.
역겨워서  토할거같아  죽겠어요
저  정신적으로  문제있는거  아니죠?

-====================
외출하고오니  제글이 대문에  걸렸네요.
돈문제까지는  결혼후6년까지  일이구요,  지금  시아버지는  노환으로   누워서만  지내신지    5년쯤  되었어요.그래도  맛있는것은  꼭  드셔야해요
형님이  30년째  모시고사시는데    형님도  결혼해서  월급타면  아버님  다드리고
용돈  받아썼다고  하셨어요.

형님 친정가는거  무지  싫어하셔서  10년동안  못가셨구요.
아주버님은  형님 마음고생 한다고    보이지않게  잘해주세요(  명품사주고  , 상가사주고,땅사주고)
  제  남편은   옛날  일이라고  다잊어버렸고(본인도  상식  밖의  일인지는  아는지
그  뒤로  입에  올리지도  않아요)


아버님이  누워계시니  돌아가실까봐  남편은    쉬는날   자주  찾아뵙자고  하지만
저는  그때만  되면  갑자기  배가  아프고.
 허리도  아프고,  목도  아프답니다.
늘  남편  혼자본가에  가요--전  절대로  가고  싶지않아요.  아이도  안보내요
.
IP : 125.178.xxx.136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9.20 9:06 AM (175.112.xxx.30)

    시어머니가 고무장갑 싫어해도 님도 그런 건 아니잖아요.
    "저는 고무장갑 없으면 설거지 못해요. 그리고 간호사가 주부 습진 환자가 되면 안돼요" 하고 고무장갑 하나 장만해 가셔요.
    그 시아버지 참 어지간하네. 아들에게 물을 걸 왜 젊은 며늘에게 묻는지, 자기 딸에게도 사위와 몇번을 하니 하고 물으면 어떤 대답을 할까, 자기 딸이...
    꼭 고무장갑 장만해서 쓰시고 시어머니 말씀은 흘리세요. 강할 땐 강하게. 흥!

  • 2. ~~
    '10.9.20 9:08 AM (128.134.xxx.85)

    손에 붕대 하나 감고 가세요.
    피가 나는 상처가 있어서 맨손으로 설겆이 못하고
    그랬다가는 그릇에 피랑 균이랑 묻을거라고 고무장갑 끼고 대강~ 씻으세요
    정말 엽기 시아버지네요.

  • 3. ..
    '10.9.20 9:08 AM (99.226.xxx.161)

    진짜 쳐다보기도 싫겠어요..세상에.....
    고무장갑 님 손에만 맞는 작은걸로 하나 사가서.. 쓰세요..
    습진생긴다고...

  • 4. ...
    '10.9.20 9:10 AM (218.209.xxx.252)

    아직도 저런 시댁이 있다는게 놀랍네요..예전 우리 어머님 세대때는 더했을거 생각하니 끔찍하네요..

  • 5. ..
    '10.9.20 9:10 AM (114.207.xxx.234)

    고무장갑 싫어하는건 시어머니 사정이고
    님은 님 고무장갑 하나 가져가서 쓰세요.

  • 6. ...
    '10.9.20 9:11 AM (221.138.xxx.206)

    그 꼴 다보고 당하게 만드는 남편이란 사람은 뭐하는 사람인지요.
    돌 상을 엎다니요ㅠㅠㅠ

  • 7. ..
    '10.9.20 9:11 AM (121.181.xxx.21)

    고무장갑 가져가서 닦으세요..
    저도 이번에 그럴참입니다..
    전 원글님과는 좀 다른이유지만 진짜 시아버지 드신 밥그릇은 씻기 싫더라구요..

  • 8. ..
    '10.9.20 9:19 AM (121.153.xxx.34)

    고무장갑 몃푼한다고 울 큰집도 안써요
    정말 한두명 먹은것도아니고 기름끼냄비도많고
    설거지하는것도아니면서 왜 고무장갑안쓴다고 잇는것도 안주는지요.
    하기실은 설거지 어짜피해야하니가요
    비닐봉지에 고무장갑넣어같고가셔서 쓰세요.

  • 9. @@
    '10.9.20 9:24 AM (125.187.xxx.204)

    인간이 나이가 들면 육체만 퇴행 하는게 아니고
    뇌도 퇴행하자나요
    교육받고 이성적으로 판단해서 행동하던 것들이 점점 말라버리고
    속에 숨겨놨던 심술 고집 편견 욕심 망상 같은것들이 튀어나와서
    치매가 아니더라도 진짜 쳐다보기만 해도 역겨운 인간이 되는거지요.
    정말 두려워요 저 이제 늙어가는 나이인데
    나이 먹으면서 점점 더 추해 질까봐요.
    원글님 결혼 18년 차인데 뭐 무서울게 있나요??
    고무장갑 끼고 하시던지 아니면 설거지 하지 마셔요
    물론 그걸 깨기 힘드실거에요
    하지만 그냥......... 그래버리세요.
    설거지 못한다고 했다고 이혼하겠어요??
    잘못하다가는 결혼 25년차에 저처럼 우울증약 드시게 됩니다.

  • 10. 송편
    '10.9.20 9:26 AM (61.79.xxx.38)

    ...님~ 들어온 며느리에게도 저리 하시는 분인데 남편이 어떻게 자랐겠나요?
    저는..남편도 안됐어요.오죽하면 돈 천만원을 드리나..
    고무장갑은 님이 준비해가셔서 쓰시고 다시 챙겨오시고 그러심이..

  • 11. 남편도
    '10.9.20 9:28 AM (211.221.xxx.105)

    특이하시네요.
    돈은 왜 주세요.
    제발 그러지 좀 말라고 해야지.
    버릇되겠어요.
    결혼18년차인데 그냥 이번 기회에 쌩까시죠.
    저라면 한번 들이받든지 쌩까든지 하겠어요.

  • 12. 츠암나~
    '10.9.20 9:33 AM (124.51.xxx.171)

    님 성격이 답답하네요. 시엄니가 싫어한다고 고무장갑도 못끼고..
    그렇게 당하고 사는 것도 이유가 있어요. 답답해요.

  • 13. 헐..
    '10.9.20 9:48 AM (222.105.xxx.199)

    진짜 유별난 시아버지네요..글 읽는데 진짜 속상해요.ㅠㅜ
    어떻게 반항하시면 좀 그런가요?? ㅠㅜ

  • 14. 저희동서
    '10.9.20 9:52 AM (116.122.xxx.246)

    명절되면 고무장갑 집에서 가져옵니다. 어머님건 너무 커서 못쓰겠다구요. 강하신분들이지만 별나다하시면서 막지는 않으세요. 원글님도 예쁜 고무장갑 하나 가지고가세요. 뭐라하시면 손에 습진생겨서 그런다고 하시던지요. 에효. 여기저기 다들 왜이리힘든지요. 우리시부모님도 힘들다했는데 82에 글올리기엔 너무 약하네요.

  • 15. ..
    '10.9.20 9:53 AM (125.135.xxx.51)

    나도 나이먹겠지만 60넘으신 부모님보면 다시 어린아이로 되돌아가는 느낌 많이 받아요.
    제가 지금 6살 4살 두 딸 키우는데 70가까우신 시어머니나 60 갓 넘으신 우리 엄마랑 참 많이 비슷해요

  • 16. ...
    '10.9.20 10:19 AM (116.126.xxx.137)

    그 맘 이해해요... 누구 싫으면 그 사람 젓가락질 하는것도 보기싫대요....
    하물며 설겆이야...
    고무장갑 가져가세요.. 저도 친정이나 시댁갈때... (양가 모두 고무장갑 싫어하세요) 제거 가져가요.. 자주 가는건 아니어서...고무장갑이 다음번에 가면 어디론지 사라지기때문에 갈때 마다 새로 가져가요...

  • 17. 작업복 가져가셈
    '10.9.20 10:20 AM (180.71.xxx.214)

    저 명절에 시댁 갈때,
    고무장갑, 방수 앞치마(제가 설거지 많이하면 옷이 다 젖어서요.), 막바지(거의 고쟁이 수준) 검정양말(시댁 바닥이 더러워서 흰양말 신으면...대략 안습), 핸드크림 꼭 챙겨갑니다.

    시어머니 안쓰셔도 제가 필요하니까요.
    고무장갑 무겁지도 않고요, 집에 올때 비닐봉지에 넣어서 달랑 들고 오세요.
    싫다고만 하지 마시고... 내가 할수 있는 한에서 상황을 적극적으로 나 편하게 만들면 되지요.
    시어머니가 원글님이 싫어하는거 알고 고무장갑 사다 놓으시겠어요? 아니면 시아버니께서 밥을 안드시겠어요?

  • 18. ㅁㅁ
    '10.9.20 10:28 AM (115.161.xxx.100)

    저는 시댁이랑 사이가 좋은 편이예요....그런데 시댁가면 항상 고무장갑이 없길래 (저도 병원근무)고무장갑없으면 설겆이 못한다고 동네 슈퍼가서 하나 사옵니다....그리고 왜 무릎은 꿇나요? 걍 앉아서 말하지.....님 죄진것것도 아니고.....무릎아프다고 그러면서 꿇지 마세요....나 원참....병 이상한 시아버지네요....부부관계까지 관여하시고....

  • 19. ..
    '10.9.20 10:31 AM (119.201.xxx.247)

    전혀 정신적으로 문제 없으십니다..
    손 갈라져서 안되겠다고 고무장갑 가져가서 쓰세요..

  • 20. .......
    '10.9.20 10:32 AM (124.53.xxx.137)

    일주일에 몇번하냐고...
    -------------------
    아 정말 토나와요.
    미친거 아닌지...
    남편을 정말 님의 편으로 잘 만드세요. 고생이 많으시네요...
    저도 어머니보단 시아버지가 좀.... 그래서 이해가 가요.

  • 21. 토닥~토닥~
    '10.9.20 10:37 AM (125.142.xxx.167)

    제목보고, 님께 그러는거아니다,한마다할려고 들어와봤더니.... ㅠㅠ

    어쩌겟어요. 님의 정신건강생각하셔서.. 아버님은 정상이아닌 병적인 상태시니

    미워하지마시고 불쌍히 생각하세요. 님을 위해서요 ..

  • 22. ..
    '10.9.20 10:48 AM (218.154.xxx.136)

    항상 느끼는 거지만 정말 별 사람이 다 있구요. 어이가 없어서....

  • 23. ....
    '10.9.20 10:52 AM (221.159.xxx.94)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시어머니 얼굴도 보기 싫어서
    저는 저희집에 오시면 인사한후 얼굴 똑바로 쳐다보기 싫어서
    시어머니 몸쪽 또는 팔쪽을 쳐다 보고 이야기 했습니다
    돌아가신 후에도 시어머니를 용서 하고 잊고 싶었는데
    교회도 안다니지만 잊게 해달라 기도도 여러번 했습니다
    그런데, 가끔 욱하고 뱃속 밑에서 분노가 올라와요
    저는 제가 죽었을때 주위 사람들이 저를 생각 했을때
    어휴, 나쁜 사람이다 기억에 남기지 않아야지 합니다
    참고 살으면 그 대상자가 죽었는데도
    홧병이 낫은것 같아도 가끔씩 생각 나면서 잊혀지지 않아요
    저는 지금도 후회해요
    순종하고 참고 산것을...
    시어머니한테 할 말 하고 살았다면 응어리가 없었을것 같은데.

  • 24. 에고~
    '10.9.20 11:04 AM (211.109.xxx.85)

    그런걸 물어보신다니 좀 ...
    시댁가실때 고무장갑+앞치마 가져가셔서 하세요~

  • 25. 미친
    '10.9.20 11:14 AM (110.35.xxx.165)

    시부모네요. 시부는 말할것도없고..
    시모는 자기가 고무장갑 싫으면 싫었지..참내
    울서어머니는 손튼다고 고무장갑끼라고 하시는데 ..비교되네요

    결혼18년이시면 확 뒤집어버리세요 안볼생각하시구요,그러자면 남편이
    협조가되어야할건데, 아무리 자기부모지만 아닌건 아니쟎아요
    위에 어느분처럼 우울증약 드시기전에요...
    글만 읽어도 제가 스트레서 받아요
    마음

  • 26. 미친
    '10.9.20 11:17 AM (110.35.xxx.165)

    열받다보니 오타가 있네요..
    설거지는 물끓여서 시부 수저와 그릇에 확부어서 소독이라도
    해서 씻으세요..

  • 27. --;;
    '10.9.20 11:26 AM (116.43.xxx.100)

    헉..저도 장갑 사서 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구여..

    따로 담가놓고 나중에 씻던지 할꺼 같아요....말라서 불리는 중이라고 하고 담궈놓으세요...다른그륵에....완전 캐막장 시부네요 ㅋ

  • 28. 욕좀할게요
    '10.9.20 11:41 AM (118.218.xxx.243)

    미친x이네요.
    어떻게 참고 사세요? 저 같으면 그런 부모 자식이면 남편도 미워질 것 같은데.

  • 29.
    '10.9.20 12:22 PM (119.64.xxx.14)

    정말 어떻게 저런 시부가 있나요? 완전 미친 노인네 아닌가요?
    원글님 진짜 착하신 분인가 봐요. 일주일에 몇번 하냐고 물어봤을 때 그냥 가만 계셨어요? 돌상 엎었을 때는요? 저같으면 남편이랑 담판을 지어서라도.. 그런 시부는 멀리 하고 살았을 거 같아요
    먹었던 밥그릇 설거지는 고사하고 얼굴 보고 목소리만 들어도 소름 끼칠거 같은데요 ㅜㅜ
    고무장갑 못 끼게 하시면요. 요번에 시댁 가실 때 손에 붕대나 반창고 큰거 하나 붙이고 가세요. 화상입었다고 하시거나 상처 때문에 물 들어가면 안되서 고무장갑 안 끼면 도저히 안된다고 하세요
    도저히 말 안통하는 사람들이니.. 그런 방법밖에 없겠네요

  • 30. .
    '10.9.20 1:09 PM (175.117.xxx.11)

    님 월급명세서를 왜 보여드립니까?
    그리고 며느리만 불러놓고 왠 부부관계를 물어보신답니까?
    그런 경우에는 하란데로 하지 마시고 경우가 어긋나는 행동을 하시는것에 대해 말씀 하셔야 해요. 지적하기에 뭐하면 그런거는 남편한테 물어보시라고 하시던가, 아무한테도 안보여주는 월급명세서를 왜 보시려고 하시냐고 하셔야 해요.
    그리고 시댁 고무장갑 안쓰시면 시댁가실때 고무장갑 가지고 가세요. 그리고 올때 다시 가져오면 되지요. 그리고 소심한 복수 하세요. 시아버지 수저 하고 그릇이 따로 있으면 대충 설거지 하는걸로.

  • 31. .
    '10.9.20 1:10 PM (175.117.xxx.11)

    그리고 그런 헤궤한(맞춤법이 맞나요?) 행동하신것들은 바로 전부 남편한테 얘기하셔요

  • 32. 진짜
    '10.9.20 3:57 PM (112.170.xxx.186)

    토나오네요...................................

    웩웩

    저같음 한번 뒤집고 시댁 안가겠네요.

    남편도 아나요? 그런 사실들????????????

    참나 별의별 집안들 다있어 정말............

  • 33. 조심...
    '10.9.20 3:57 PM (110.14.xxx.74)

    헤궤한- 해괴한... 입니당~
    (맞냐고 물어보셔서.... 헷갈릴 수 있는 맞춤법이에요. 발음은 비슷하니까용)

  • 34. ...
    '10.9.20 4:33 PM (122.100.xxx.29)

    한숨나는 시아버질세..
    제목 보고 원글님 욕하러 들어왔더니
    욕먹어도 싼 시아버지군요.

  • 35. 정말
    '10.9.20 4:34 PM (59.9.xxx.94)

    너무하시는군요 . 세상에 누가 며느리 월급명세서를........
    부부관계라니 , 시어머니가 할 수 있는 말도 아니네요 .
    간도 크신 시아버지 중증 환자분 이네요.

  • 36. 아마
    '10.9.20 5:19 PM (222.106.xxx.112)

    남편이 아버지 성질을 아니까 돈이라도 드리고 며느리 예뻐하라고 그랬나봐요,
    어찌보면 현명(?)하고 어찌보면 속상할 노릇이네요,
    제목만 보고 원글님 못된 며느리라고 생각했는데,,,진짜 막장 시아버지 입니다,
    원글님 습진 핑계대고 장갑 가져 가시구요,,시아버지 그릇과 수저는 미리 세제 팍팍 뿌려서 물에 불리세요,,
    손 안대고 저절로 닦이게요,,,

  • 37. 손에 무좀
    '10.9.20 5:29 PM (203.90.xxx.3)

    신랑이 혹시 무좀이 있나요?
    그럼 시어머니께는
    손에 무좀이 옮아서 약바르고 산다고 그래서 일부러 장갑끼고 하는거라고 하세요

  • 38. 예술
    '10.9.20 5:30 PM (211.207.xxx.10)

    고무장갑 사가지고 가시고
    또라이 시아버지 무시하시면 되고
    안그럼 원글님이 큰일나겠어요.

  • 39. 영감탱이...
    '10.9.20 6:21 PM (59.14.xxx.57)

    나이값좀 하고 살면...얼마나 좋을까...
    아...저는 정말 저렇게 늙을까봐 무섭워요...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아야지...

  • 40. 헐..
    '10.9.20 6:36 PM (118.218.xxx.243)

    시집이 재산이 많아요? 아님 한가닥 하는 집안이에요?
    왜 그렇게 기를 못 펴고 사세요?
    82에서 여러 막장을 봤지만 그 중에서도 최고봉이네요.

  • 41.
    '10.9.20 11:48 PM (211.217.xxx.1)

    인생사를 보면 다 내하기 나름 같아요.
    순종하면 순종하는대로 힘들어요. 싸워서 쟁취해야 하는가 봐요.
    시아버지 정말 우웩이요~~~

  • 42. 충 씻어 건지세요
    '10.9.21 12:29 AM (180.71.xxx.169)

    시어른이 체통머리 없게 며느리 잠자리 횟수 묻다니

    허거걱
    세상에나 저런 싸이코는 또 첨보네
    남편분 한테 말했나요?
    머리에 똥만 찼나 더러운 영감탱이 밥그릇 대~~~~~~충 씻어 건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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