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는분들 많으세요? ㅋ

[내여자친구는 구미호]

탁구 보느라 본방은 못보는데
재방보니 잼나네요..ㅋㅋ
역시 홍작가님들 싶은..
주연 배우들 연기가 쪼끔 아쉽긴 하지만
요즘 드라마들 주연배우들 연기 ㅎㄷㄷ한 배우들 못찾겠어요 왜그런지
자이언트배우들도 글코
김탁구 배우들도 글코
중견배우들이 중심 잡아주니 그나마 좀 봐줄만 합니다만..

[.]

전 신민아 너무 귀엽던데...

평소 신민아 안좋아했었는데 넘 깜찍하고 귀여워서 봐요.

[..]

가비얍게 생각 내려놓고 편안하게 옷 풀고 앉아 봅니다.
어제 웃겼죠?
"네가 그냥 소라면 동주선생은 야생소야...
난 새로운 야생소를 길들이러 떠나겠어. 음핫핫...'

[..]

저 재밌게 보고 있어요.
벌써 8회나 하다니...ㅜㅜ

[저 봐요]

탁구에서 갈아탔어요
너무 재미있어요..
수,목만 기다려지네요..

[헉...]

벌써 8회요? 웅이가 날짜 세는 심정 알겠네요
원래 홍자매 드라마 스타일 별로라고 생각했고 신민아도 싫어해서 안 보려했는데
볼 게 없어 우연히 채널 고정시켰다가 빠진 1인입니다 ㅎㅎㅎ

저도 가볍게 볼려고 했는데
자기가 좋아하는 대웅이를 기쁘게 하려고 자기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는 미호와
다른 것은 나쁜게 아니라고 하면서 미호 마음을 헤아리는 대웅이 보고 있으면
이상하게 가슴 한 구석이 저릿해요
이선희가 부르는 주제곡도 왠지 슬프구요

[ㅜㅜ]

전 홍작가 좋아하는데...
구미호는 왠지 별 재미가 없는데.....패러디가 너무 많다싶고.....왠지 질린다싶고....ㅠㅠ
그렇다고 김탁구를 보는 것도 아니공...
그저 수목 드라마 쉽니다.
쾌걸춘향, 마이걸, 환상의 커플, 쾌도 홍길동, 미남이시네요...미친 듯이 홍보하고 다니면서
봤는데....왜그럴까요?
이제 제가 늙어서 별 감흥을 못느끼는 걸까요???

[환청이 들려]

구미호를 보다보면 저는 가끔 환청이 들립니다.
이승기가 말할때 간혹 강지환 음성지원이 자동으로 된다는...

쾌도 홍길동할때 강지환좋아했거든요.
그런데 승기 대사할때마다 강지환 목소리가 환청으로 들린다는 ㅋㅋㅋ

이번 홍자매 드라마로서는 약간 함량 미달같아요.
그리고 이선희 노래는 좋은데, 너무 연줄이 떠올라서(이승기-- 이선희) 꺼림칙하네요.

[재밌어요]

아이들 땜에 보게 됐는데 너무 재밌어 본방 사수합니다.
신민아 너무 귀여워요.
벌써부터 끝나면 어떡하나 싶은 맘이 들 정도로 재밌게
보고 있어요.

[요즘^^]

미호보는 낙으로다 삽니다..
열심히 다운받아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