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인데 자꾸 뭘 같이 배우게 하자고 권하는 엄마

[후]

유치원 다니는 친구 엄마인데요 자꾸 우리 아이와 붙이려고 합니다.

다른아이와 붙여보려고 했는데 안되니 그리고 그집아이가 울아들만 찾으니 그렇기도 합니다.

그러다보니 둘만 붙어다녀요.그런데 그아이 같이 놀다가도

'00보다 내가 먼저했어 ,내가 1등이고 00는 2등이야' '00는 못했어.나는 할줄 알아'

를 하루에 한번 이상은 하는거 같습니다.

우리아이  지지않으려고 꽤 애쓰는거 보이구요. 방학동안 다른친구들과 어울려지내다 보니 자기 주도적으로

놀기도 하는데 제가 그아이가 싫은가 봅니다.

그아이가 힘으로나 말로 내아이를 누르고 누르는게 보이면 눈이 뒤집힙니다.

그리고 그게 내 아이에게 스트레스가 표출됩니다. 그게 점점 강도가 심해져요.

그리고 그게 아이에게 갈 영향이 걱정됩니다.
(어딜가야 아이 상태가 어떤지 검사받고 치료받을수 있을까요?)

그리고 자꾸 같이 뭘 배우자고 하네요  하기 싫어 거절은 했는데

따로 배우게 해야하나...싶기도 합니다. 미술이나 운동이나 한글...영어...은물....등등...

5살이고 유치원 다니고 ymca에서 일주일에 한번 실내에서 자전거 타기 시키는데

뭘 배우게 해야하는 것인지 너무 안가르치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