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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내려요..

이혼할때 조회수 : 1,436
작성일 : 2010-09-01 23:09:18
글 내려요..감사합니다..
댓글까지 다 저장해놨어요..
IP : 125.139.xxx.11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요
    '10.9.1 11:19 PM (59.5.xxx.133)

    한 쪽 말만 들어봐서는 모르는 거더라구요.
    그리고 보통의 대한민국 남편들이 그렇지요. 시댁을 무지 편하게 생각하고 친정가는 거 불편해 하고 가더라도 극빈 대접 받으면서 움직일줄도 모르고...얼쑤 거기다 앞으로 처가에 안 가겠다니...괜한 곳에 화풀이까지 하네요.

    상황을 싸움으로 몰고 가지 마시고 대화로 풀어가다 보면 남편도 변합니다.
    그리고 원글님도 본인의 센스가 부족했던 건 아닌가 되돌아 보시고 앞으로 그리 안 하시면 됩니다. 너무 심각해 지지 마세요. 아직 결혼 초반이신 거 같은데...살다보믄 별일 다 있어요...

  • 2. 아직
    '10.9.1 11:22 PM (58.227.xxx.70)

    며느리 길들이기에 매진 중이신것 같습니다. 감정이 가라앉았을때 남편과는 좋게 이야기 해보세요 그리고 시모의 이야긴 별로 귀담아 들어줄 말이 없네요 좀 지나고 보니 내가 왜그렇게 들어줄 가치없는 헛소리에 흔들렸을까 참 안타깝더군요...

  • 3. 원글님
    '10.9.1 11:25 PM (211.54.xxx.179)

    결혼하시고 애도 있으시면,,알아서 하실때도 됐어요,
    저희 동서가 알아서 하는거 하나도 없고 뭐든 시켜야 하는데요,,정말 시키는것도 하루이틀이지요 ㅠ
    남편분이 말씀 좀 심하게 한건 사실인데요,,저렇게 말하는거보면 평소 원글님이 어떻게 하셨는지 알수가 있거든요,
    그리고 울긴 왜 울고 친정에 데려다 달라는 소리는 ,,,
    좀 독립적으로 뭔가를 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 4. 왜 다들
    '10.9.1 11:45 PM (180.66.xxx.63)

    왜 다들 원글님만 뭐라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신랑은 왜 대낮부터 소주 2병 반을 마시고 자는 건가요?
    아무리 자기 집에 갔다고 하지만 술취해 실컷 자놓고는
    자기 아버지 밥 안차려줬다고 아내한테 뭐라하면 속상하죠.
    남편이 애라도 봐주고 했으면 원글님도 찌개라도 끓였을 거 아닌가요.
    원글님
    속 푸시고 남편한테 그러지 말라고 하셔요.
    시댁은 언제가도 어려운 곳인데
    남편이 좀 배려를 해 줘야지요.
    더구나 시어머니가 그리 어려운 줄 알면
    알아서 아내 입장을 좀 챙겨줘야지요.

  • 5. 결혼10년 넘은
    '10.9.1 11:51 PM (124.111.xxx.159)

    주부로서 새댁에게 주는 팁같은 조언이라면요.
    시부모님 밥은 무조건!!! 차려놓는 게 좋아요.차리는 시늉이라도 하는게 좋아요.
    차려놨다고 무슨 소리 듣는 며느리 없어요.
    하지 말라고 해놓고도 안차려놓으면 뭐라고 하는게 시짜 붙은 사람의 심리에요.
    매도 빨리 맞는게 낫다고 전 시집에 가면 한 4시부터 부엌에서 얼쩡거려요.
    냉장고에 있는 반찬은 다 꺼내서 새로 담고 (설사 외식을 한다고 하더라도)
    뭐라도 하는 척 부엌에서 어슬렁거립니다.
    애가 울면 남편에게 계속 안기세요.좀 봐주다가 남편에게 안기고 안기고..
    (그래야 남편도 애에게 정이 생겨요.애가 엄마만 찾는다고 엄마가 계속 끼고 있으면
    남편은 부성애가 더디게 생기더군요.)
    청소나 다른 건 안해놔도 며느리보고 뭐라안하는데 먹는 건 그렇게 유난하더군요.
    어느 시집이나요.
    간단한 계란국 같은 건 금방 끓이니까 익혀뒀다가 국이라도 끓이는 시늉이라도 내세요.
    절대로 시집에 갔다가 밥을 안차리고 오는 건 있을 수가 없는 일이라는 걸 명심하세요.

    어머니가 나가라고 한다고 그냥 나오는 것도 센스부족이에요.
    얼른 가까운 마트나 가게에 가서 요즘 나오는 떠먹는 두부 같은 거라도 사서 오는 게 낫죠.
    기왕이면 시동생이 사온다고 했던 고기나 삼겹살이라도 사가지고 다시 들어가셨어야죠.

    그런데 전 어른들 맘 씀씀이가 좀 아쉽긴 하네요.
    결혼해서 이제 2년 아기 키우는 새댁..부엌일이 익숙하면 얼마나 익숙할거며
    애 키우느라 정신 쏙 빠져있을 텐데..
    결혼 10년 넘어간 며느리가 그러면 화나고 속상할 만 하지만..

  • 6. 뭔 식사를
    '10.9.1 11:54 PM (183.98.xxx.235)

    4시까지 치킨 드시고 7시에 식사?
    아무리 무서워도 조목조목 말씀하세요
    4시까지 간식 드셨고 시동생분이 고기 사온다고 하기에 기다렸다
    밥은 있길래 특별히 준비 안했다고
    참 그눔의 끼니가 뭐길래 굶고사는 세상도 아닌데 이리 전부 밥 타령인지...징그럽네요
    본인 부모인데 술마시고 챙기지도 않은 사람이 왜 화를 나는지 적반하장

  • 7. 6시부터
    '10.9.2 12:10 AM (211.109.xxx.163)

    대충 김치라도 썰고 파무침이라도 해 놓고 고기구울 프라이팬이라도 펼쳐 놓고 그랬으면 됐을 것 같은데..7시까지 결국 아무 것도 안 해놓고 멍하니 계시다가 폭탄 맞으셨네요.
    시어머니 입장에서는 남편(원글님 시부)이 일하고 오면 배고파할 게 뻔하니 밥상이 있어야 할 텐데..며느리가 준비해 주리라 믿었다가 그게 파토가 나서 본인이 밥을 해야 하니 화가 나신 거죠.
    시부모님이나 남편분이 좀 야박하신 것은 맞지만, 원글님도 조금 굼뜨신 것 같아요..(죄송해요)

  • 8. 보통
    '10.9.2 12:13 AM (183.102.xxx.195)

    4시쯤 치킨 먹음 저녁은 8시에 먹지 않나요?
    저는 밥양이 매우 적은 편이라 4시쯤 치킨 먹음 저녁 아예 안 먹거나
    아주 간단하게 과일만 먹습니다만..
    뭐 며느리가 시부모님 밥 차리러 시댁간 것도 아니고 원글님께 뭐라고 하는 분들은
    기본 사고방식이 며느리=밥차리는 사람으로 굳혀져있나 보군요.
    자기 부모님 밥 생각 안 하고 아들은 뭐했답니까?
    정 배고프면 시아버지가 며느리에게 얘야, 우리 저녁 좀 해먹을까?
    얘기할 수도 있는거잖아요.

  • 9. 보통
    '10.9.2 12:21 AM (183.102.xxx.195)

    그리고 시동생이 고기 사온다해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시동생이 7시에 전화와서 못 온다고 파토낸거네요.
    그동안 원글님은 어린 애 둘 보고 있었구요. 이때 시어머니가 등장하신거임.
    고기 사온다는 시동생 말 믿고 기다리고 있다가 원글님은 시어머니한테 된통 한 소리
    들은거구요. 다들 글 좀 제대로 읽고 답글 답시다요.

    제가 보아하니 그 시어머니 지금 원글님 길들이기 하는거에요.
    괜히 군기 잡는거죠. 아니 며느리가 어디 시아버지 밥상을 지금 이 시간까지 안 차려??? 하구요.
    그 시어머니 귀나 머릿속에 고기 사오겠단 사람이 안 사왔다는건 들리지도 않구요.
    들려도 아무 소용 없어요. 왜냐면 그 시어머니 목적은 그냥 꼬투리 잡아서 며느리 한번
    제대로 휘어잡는거거든요.
    그 앞에서 울 필요도 없고 당당하게 말씀하세요. 난 어린 애 둘이나 보면서 고기 사온다고
    한거 기다린거밖에 없어요. 하구요.
    시어머니 앞에서 원글님 울거나 당황하거나 벌벌 떨면 그 시어머니 목적대로 되는겁니다.

    남편님도 정말 그러시면 안 되구요.
    보니까 남편분도 생각이 많이 모자르시네요. 이런 상황에서는 와이프 편 들어주는게
    백번 맞는겁니다.

    저 같음 남편 버릇 고친다 셈 치고 친정 가 있을겁니다.
    저도 신혼초에 남편이 하도 말도 안 되는걸로 시비 걸고 시댁 문제로 싸움이 잦아서
    한달간 친정 가 있었어요. 그 후에는 좀 수그러지더라구요.

  • 10. 원글이
    '10.9.2 12:25 AM (125.139.xxx.114)

    보통님 제말이 그말이에요...근데 이 남편이란 사람은 저한테 생각이 글러먹었다는둥 계속 그럴거면 그냥 처가에 가서 살으라는둥..저 미치겠어요..
    이런사람하고 어떻게 사나요..잠도 안오네요..

  • 11. ..
    '10.9.2 12:40 AM (175.112.xxx.69)

    항상 어디(시댁) 가기전 원글님이 하실 일을 미리 남편에게 말하는 겁니다.
    난 네가 자고 있을 부엌에서 밥차리고, 아이보고 있기 정말 힘들다. 그러니 내가 가서 할 일은 세끼 밥차리는 일만 하겠다. 정확한 시간에 맞추어 차려놓을 테니 나에게 이러쿵 저러쿵 하지 마라.
    라고 미리 선수치는 거지요. 아이데리고 반찬도 못하니 있는 반찬만 차려 놓겠다.
    하세요.
    원글님 절대 글러먹지 않은 며느리예요. 사람이 살면서 그만한 일 수시로 일어나지요.
    저는 다행히 좋은 시가와 남편 만나서 좋은 시가와 남편이 고생많습니다만.ㅎㅎ
    제가 실수한것 이루 말할 수 없어요. ㅎㅎ

  • 12. 보통
    '10.9.2 12:41 AM (183.102.xxx.195)

    어휴. 생각할수록 뿔딱지가 나서 이거 원. -_-

    원글님! 똑같은 시어머니, 똑같은 남편이랑 결혼 생활 5년차인 조금 선배인데요.
    저 신혼때랑 너무 비슷한 일이라서 이런 얘기 적습니다.

    설날이었을거에요. 저 그때 만삭이었고 시댁까지 차로 6시간 걸립니다.
    겨우 겨우 올라갔죠. 차 안에서 몸은 너무 힘들고 아파서 엉엉 울었어요.

    어쨌든 올라갔는데요.

    만삭인 산모가 차에서 6시간동안 올라가면 얼마나 힘들겠습니까.
    그 다음날 아침 제가 시어머니보다 늦게 일어난거죠.
    우리 시어머니 아침 7시전에 일어나십니다. 저는 한 30분 늦게 일어났구요.
    주방에서 다다다다 칼소리가 들리길래 일어나서 눈도 제대로 못 뜨고 주방으로
    황급히 갔어요.

    나: "어머니 제가 할께요. 뭐 도와드릴까요?"
    시어머니: (잔뜩 화가 난 얼굴과 목소리로) "됐다!!! 지금 일어나서 도대체 뭘 한다는거니!!!
    저리 가서 더 자라!!!"

    정말 듣는 순간 눈물이 핑 돌더라구요. 시집살이가 이런건가 싶기도 하고...
    만삭의 며느리가 아침에 잠이 와서 시어머니보다 좀 늦게 일어났다고 그런 말까지
    들어야 되나 싶으면서..너무 서글프더라구요.

    어쨌든 명절을 꼬박 시댁에서 보내고 집으로 내려가는 차 안에서..

    남편이랑 얘기를 하다가 제가 어머니가 나한테 그렇게 말씀하시더라...하고 그냥
    흘리듯 말했어요. 정말 별 생각 없이요.
    근데 우리 남편 뭐라고 한줄 아세요?

    "너는 새댁이 되서 시부모님 아침도 안 차려드리고 뭐하는거야? 너 진짜 인간이 못되쳐먹었구나"

    저 그 소리 듣고 어땠는줄 아세요?
    못되쳐먹었구나 소리 듣고 뱃속의 애고 뭐고 아무 생각도 안 들고 그냥 눈물만 펑펑 나면서
    차안에서 오열하듯 울었습니다.
    차문 열고 뛰어내리고 싶은 충동이 10번은 더 들었어요. 거짓말 안 보태구요.
    차안에서 내리 1시간동안 엉엉 우는데 남편은 달래주기는 커녕 본인 속에 있던 말만
    하더라구요. 새댁이 되서 어떻게 시부모님 아침밥을 안 차려주나!!! 그겁니다.
    그러면서 절 완전 못되먹고 가정교육 못 받은 막되먹은 년처럼 얘길하는데..
    정말 너무 황당하고 반박할만한 가치도, 그럴 논리도 안되는 말이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바보처럼 울었습니다.
    이게 이 남자의 사고방식이고 이게 이 집안의 사고방식이구나.
    그냥 그 집안은 그런 집안이구나. 그때부터 알았던거 같아요.
    그 후로 거의 4년동안 얼마나 울분 터지는 일이 많았겠습니까?

    저 그동안 받은 정신적, 육체적 고통은 정말 말로 다 못 합니다.
    가슴이 터지고 심장이 갈갈이 찢기는듯한 고통. 말로 못할만큼 겪었구요.
    이혼 얘기 수십번 나왔습니다.

    그래도 애 생각하면서 견뎠어요. 원래 제 성격이 무지 칼같고 날카롭고 아닌건 아니라고
    말하는 성격인데..애 낳고 엄마란 이름으로 참고 살다보니 그게 안 되더라구요.
    어쨌든 결론적으로..저 이혼하자고 남편이랑 시댁에게 밀고 나갔어요.
    거의 반년동안 이혼 얘기로 냉전이었구요. 남편이 그래도 이혼은 안 된다고 한수 접고
    들어와서 이혼 안 하고 나름대로 행복하게 살고 있어요.

    남편이 시댁 문제에 있어서는 자기가 다 양보하겠다고...지금은 시어머니가 저한테
    전화와서 안 좋은 소리 하시면 자기가 바로 어머니한테 전화해서 왜 자꾸 ㅇㅇ엄마한테
    그런 소리 하냐고, 한마디 하더라구요. 그전까지는 상상도 못 했던 일이거든요.

    시어머니도 이제 제 눈치 많이 보시구요. 저 이제 시댁 가서 안 자고 와요.
    그리고 밖에서 식사하거나 밖에서 만나는 모임에만 거의 가요.
    왜냐면 시댁에서 만나면 또 저 혼자 일 다 하거든요. 그게 싫어서 집에서 보자 하시면
    일부러 핑계 대서라도 안 갑니다.

    이렇게 되기까지 그동안의 고통이 얼마나 컸을지는 상상이 가십니까?
    말로 다 못하고 생각도 하기 싫을 정도입니다.

    다행인건 이제 남편도 정신을 좀 차렸는지 제 편이 됐습니다.
    제가 강하게 이혼하자고 밀고 나갔기 때문이죠.
    원글님 남편분도 이혼할 생각은 없을거에요. 그저 아직 신혼이다 보니 며느리, 아내 길들이기로
    보입니다. 완벽한 "시댁형 며느리"로요.
    굴하지 마세요. 꺾이지 마세요. 아닌건 아닌거잖아요.
    우리 노예로 살려고 결혼한거 아니잖아요. 주체적이고 자주적인 성인으로써 1:1의 만남이잖아요.
    남편분은 처가집 가서 그리 행동하면서 내 와이프는 우리집 가서 시부모님 밥 해드려라?
    그건 정말 너무 웃기잖아요.

    싸워서 투쟁하시고 꼭 쟁취하시길 바랍니다.

    아기 생각해서라도 강해지세요. 내 가정을 지킨다는 각오로 마음 강하게 먹고 진흙탕에
    뛰어든다고 생각하세요.

  • 13. 원글이
    '10.9.2 1:51 AM (125.139.xxx.114)

    보통님은 정말 강한분 같으세요..전 근데 정말 강해지고 싶은데 잘 안돼요..
    누가 머라고하면 눈물먼저 나고...ㅠㅠ
    저희 남편은 죽었다 깨어나도 안변할거 같아요..

  • 14. ..
    '10.9.2 10:05 AM (121.160.xxx.188)

    전 보통님은 아니지만.... 힘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원글님도 할 수 있으세요.. 배수진을 치는거죠.. 남편을 바꾼다 아니면 이혼이다. 엄마는 강하잖아요. 애를 위해서 하세요. 안하면 나쁜 엄마인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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