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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취미생활.. 어떤게 있을까요?

취미 조회수 : 1,267
작성일 : 2010-08-29 09:17:38
나이가 들수록 좋은 취미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인데,
무취미로 살아온 시간이 길다보니
새롭게 취미를 찾기가 쉽지 않네요.

도자기나 목공 같은 거 해보고 싶은데
막연하기도 하고..

82님들은 어떤 취미생활을 하고 계세요??
IP : 112.150.xxx.6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0.8.29 9:22 AM (183.102.xxx.195)

    창의적이고 뭐 만드는 취미가 가장 좋아요.
    바느질 오랫동안 하고 있어요. 인형도 만들고 커텐, 아이 옷, 침구, 가방 등등..
    너무 재미있구요. 혼자서 하기도 좋고 취미치고는 돈도 별로 안 드는 편이구요.
    바느질 하다보면 마음도 차분해지는게 너무 좋아요.^^
    평생 가지고 가고 싶은 취미에요. 선물 하다보면 주변 사람들도 좋아하구요.
    얼마전 제 베프 시집갈때 신혼집 커텐도 제가 다 해줬어요. ㅎㅎ

  • 2. 윗님...
    '10.8.29 9:27 AM (220.120.xxx.69)

    넘넘 부럽네요...
    학창시절 가사 시간이 제일 싫었고, 지금도 아이 엄마지만 바늘질이 서툰 저로써는 ...에궁^^:

  • 3. ^^
    '10.8.29 9:58 AM (112.172.xxx.99)

    바느질 별로 어렵지 않아요
    그냥 한길로 쭈욱 바느질만 하면되요
    그냥 맘 버리고 저도 이 매력에 2센치 바늘을 사랑합니다

  • 4. 요즘은
    '10.8.29 10:32 AM (124.254.xxx.146)

    전통시장내에서도
    원글님이 말씀하신것처럼 도자기나 목공, 서예등을 강의하는곳이 많이 늘고있더군요

    비용도 저렴하면서 알기쉽게 가르쳐서
    배우기가 수월한것 같아요
    멀리서 찾지마시고,,주변의 구청강습이나,,시장강습,,,여성인력개발교실,,같은곳도 한번 알아보세요

  • 5. 저는
    '10.8.29 11:49 AM (116.44.xxx.4)

    도자기핸드페인팅이요. 4월달부터 배웠는데, 아주 푹 빠져 산답니다^^ 초벌구이된 도자기에 직접 그림을 그리고 유약을 발라서 굽는건데요, 과정도 넘넘 즐겁고, 거기다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결과물이 나오니까요^^ 사무실에 컵 갖다놓고, 선물도 하고, 집에서 그릇이랑 접시도 사용하는데, 볼 때마다 너무 흐뭇해요^^ ㅎㅎ 어느정도 만들면 도자기 만드는 거랑 가구만들기도 배워볼려구요^^

  • 6. 요리요리요리요리
    '10.8.29 2:38 PM (121.135.xxx.123)

    취미생활의 결과물이 자꾸 쌓여가는 거 싫어요.목공 종이접기 테디베어 서예 그림..이런거
    그저 만들고 나면 싹 먹어 없앨 수 있는 요리가 최고예요.
    꼭 요리가 아니라도 녹아없어지거나 증발해 사라지는 취미 있으면 그것도 괜찮을 것 같구요.

  • 7. 저도
    '10.8.30 8:24 AM (121.165.xxx.124) - 삭제된댓글

    저도 쌓이는것 싫어서 요리가 취미입니다^^
    도자기 굽는 친구가 그릇 준다고 해서, 정말 미안하지만 거절했어요
    난, 거친 질감이 싫어..... 해버렸어요. 한 두개 받으면 세트 만들어 줄 기세라서.
    음식 만든것은 다들 주면 좋아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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