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일이에요 밥하기가 너무 싫어요
작성일 : 2010-08-20 09:05:50
908209
애들 방학이라서 하루종일 같이 있는데
방학이다 보니 저도 같이 퍼지네요.
아침에 늦잠자게 되고..
요즘 왜 이렇게 밥하기가 싫은지 엇그제는 저녁해주는거 귀찮아서 전 굶고 애들은 중국집에서
볶음밥 시켜줬네요.
지금도 밥해줘야 하는데 온몸이 천근만근이고..
이 놈의 게으름증 큰일이에요..ㅜ.ㅜ
IP : 59.86.xxx.9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8.20 9:06 AM
(110.15.xxx.29)
저도 그래요..
아마도 날씨때문??
2. ㅋㅋ
'10.8.20 9:10 AM
(222.98.xxx.140)
우리 애는 오늘 개학했어요...
해방이에요....
점심 해결 되는게 어디인가요!!!
3. ㅎㅎㅎ
'10.8.20 9:44 AM
(125.182.xxx.42)
일주일에 세번은 외식으로 해결합니다. 주말에는 아예 대놓고 나가서 다 사먹어요.
저도 쉬어야지요.
하루종일 애들 공부 봐주고, 그 옆에서 부시럭 대면서 삼시 세끼 밥 해주고....사람이에요. 한두끼 정도 외식한다고 하늘에서 불벼락 내리지도 않고요.
게으르니스트인 저, 밥 하는 비결....무조건 반찬이나 국 만들때 아주 많이 만들어요.
그래서 락앤락에다가 카레의 절반을 얼립니다.(한끼씩), 미역국도 해서 절반 얼립니다. 하이라이스,그외 여러가지, 등등.
나머지 절반은 먹으려면 이틀 걸리고, 또 새로한 반찬 먹으면서, 얼리고,,,,이렇게 냉동실에 차곡차곡 쌓고서는,,,,하루에 한끼는 얼린거 해동시켜 먹어요.^^
저~~엉 말 편합니다. 냉동실을 적극 이용해 보세요.
4. ㅎㅎㅎ
'10.8.20 9:46 AM
(125.182.xxx.42)
사오는 반찬도 적극 이용하세요. 튀각, 등등....
5. 장미
'10.8.20 12:03 PM
(222.119.xxx.140)
더나이가 들면 정말 맛난거 해주고 싶어도 애들이 커버려서 같이 밥먹을 시간이 없어요.귀찮고 힘들더라도 어릴적에 밥은 부지런떨어서 해먹이세요....점심은 우동이나 이런걸로 하시면 그래도 편치 않나요?
6. ㅜㅜㅜ
'10.8.20 2:28 PM
(122.36.xxx.164)
저도 너무 더워 요녀석들 밥해주기 싫어 게으름 피우다가 밤9시에 이마트 푸드코트갔더니 사람들이 줄서서 먹고 있더만요. 나만 더운게 아닌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70591 |
홍콩에 사시는 분, 8월30일 이전에 캐세이 항공 이용하시는 분 도움 부탁드려요. 1 |
홍콩 |
2010/08/20 |
312 |
| 570590 |
남편 출근길 배웅... 7 |
신혼기분 |
2010/08/20 |
811 |
| 570589 |
"조선일보가 촛불시위 보도 가장 중립" 13 |
세우실 |
2010/08/20 |
522 |
| 570588 |
숙박업체 저렴한 사이트 어디일까용? |
늦은 휴가원.. |
2010/08/20 |
139 |
| 570587 |
남편이 사는 집 팔고 경매로 집 사겠데요 10 |
갈아타기 |
2010/08/20 |
1,990 |
| 570586 |
이런 집 사면 안되겠죠? 8 |
황당 |
2010/08/20 |
1,544 |
| 570585 |
저축노하우 좀 알려주세요 3 |
짠짠 |
2010/08/20 |
917 |
| 570584 |
혹시 태몽으로 고슴도치 꾸신분 계신가요? 3 |
태몽 |
2010/08/20 |
1,953 |
| 570583 |
나와 자동차의 궁합 51 |
ㅋㅋ |
2010/08/20 |
1,735 |
| 570582 |
새송이버섯 껍질 벗겨야 하는 이유가 있나요? 7 |
버섯껍질 |
2010/08/20 |
1,469 |
| 570581 |
친구랑 여행갈때 남친데려가놓고 베프2명 서운하다는 글.지웠네요. 8 |
뭐지? |
2010/08/20 |
1,224 |
| 570580 |
방금 사기전화 받았어요. 6 |
알면서도무섭.. |
2010/08/20 |
1,066 |
| 570579 |
어제 케이블에서 본 서울대 출신 치과의사 9 |
아침부터별소.. |
2010/08/20 |
3,111 |
| 570578 |
오늘의 추천곡입니다. 3 |
미몽 |
2010/08/20 |
278 |
| 570577 |
영어학원 반편성에 마음이 예민.. 4 |
직장맘 |
2010/08/20 |
807 |
| 570576 |
2010년 8월 20일자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1 |
세우실 |
2010/08/20 |
152 |
| 570575 |
여행사 통한 여행 취소하면 정말 위약금 있나요? 10 |
울고싶어요 |
2010/08/20 |
972 |
| 570574 |
네비게이션 거치대가 떨어져서 사고날 뻔 했어요.. 6 |
겁나요.. |
2010/08/20 |
904 |
| 570573 |
앞으로 25년쯤후에 도 그냥 여유롭게 살려면.. 생활비가 얼마나필요할까요.. 3 |
30년후 |
2010/08/20 |
856 |
| 570572 |
꼴꼴한 마음에.. 1 |
율마 |
2010/08/20 |
261 |
| 570571 |
부추무침엔 꼭 11 |
. |
2010/08/20 |
1,781 |
| 570570 |
집문제... 2 |
하소연 |
2010/08/20 |
504 |
| 570569 |
급질! 진주 사천공항 근처 아시는 분 도와주세요! 4 |
진주사천공항.. |
2010/08/20 |
777 |
| 570568 |
노후준비 어떻게들 하고 계세요? 2 |
... |
2010/08/20 |
615 |
| 570567 |
대문글에 "우리 출신 학교 적어 보아요..." 8 |
그리움 |
2010/08/20 |
1,465 |
| 570566 |
살려쥉 ㅠㅠ 15 |
벌써 더워요.. |
2010/08/20 |
1,199 |
| 570565 |
큰일이에요 밥하기가 너무 싫어요 6 |
엄마 |
2010/08/20 |
816 |
| 570564 |
“불방된 피디수첩 4대강편 사업 지장 줄 내용 있다” 3 |
윤리적소비 |
2010/08/20 |
277 |
| 570563 |
코스트코에 파운드 케익같은거 3개 들어있는 빵 맛있네요. 3 |
코스트코 빵.. |
2010/08/20 |
963 |
| 570562 |
나의 '건강 스타일' 점수는? 셀프 건강 테스트! 1 |
윤리적소비 |
2010/08/20 |
36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