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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 여자친구가 자주 아픈데요, 어떻게 해야 되나요?

락앤락 조회수 : 9,988
작성일 : 2010-08-17 10:00:37
안녕하세요.
계속 눈팅만 해오다가 도움을 받고 싶어서 글을 씁니다.

저는 남자인데요, 여자친구가 자주 아픕니다(잔병이 많음).
같이 있으면 아플 때마다 문병이라도 가면 좋겠지만,
직장이 건설쪽이라서 주말에나 내려가서 간간이 만나는 상황이구요.

여자친구는 제가 당신이 아픈 것에 대해서 무관심하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성격적으로 제가 좀 무뚝뚝한 면이 있고,
여자친구가 자주 아프다 보니까 저도 모르게 내성(?)이 생겼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자친구가 아픈 문제는 제가 평생 함께 가지고 가야되는 상황이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그 문제 때문에 제가 깊은 고민을 하진 않습니다.

저는 감정적인 교류를 한다고 생각하는데, 여자친구는 제에게 감정적인 교류가 없다고 하고,
그것 때문에 이별을 고지 받은 적도 몇 번 있고,
계속적으로 이것이 관계에 있어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도움 부탁드립니다. 여자의 심리를 모르겠어요.
제 말소리만 들어도 제가 걱정하는지, 그냥 건성으로 말하는 건지 다 안다는데,
음성변조(?)를 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답답합니다.
IP : 211.229.xxx.242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8.17 10:05 AM (210.94.xxx.35)

    직장이 원거리에 있으니 만나는건 현실적으로 힘들겠고,
    연락을 자주 하시는 방법밖에 없겠네요.
    원래 사람이 조금이라도 아프면 챙김받고 싶어하잖아요.
    연락이라도 수시로 해주시고 연락을 자주해주었는데도 직장사정을생각안하고
    자주못만난다 하면 그건 여자친구분이이기적이라생각되네요.

  • 2. 멍뭉이
    '10.8.17 10:08 AM (211.58.xxx.123)

    여자친구분이 선천적으로 몸이 약해서 자주 아프신건지, 아님 지병이 있으신건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보통의 경우에 여자친구가 아프다고 하면 남자친구에게 "얼른 병원가 or 약 먹어"가 아니라 "위로 + 걱정 -> 약 먹어/병원가자"를 바라는 거 같아요.
    좀 더 생각하면, 저같은 경우는 몸이 아픈 상태에서 결혼을 했는데 내 몸이 자꾸 아프고 수술도 하고 그런 걸 보면서 신랑한테 그래도 옆에 있어줘서 고맙다라고 생각하면서도 내가 팔이 한 쪽이 잘라지고 다리 한 쪽이 잘라지는 수술을 했어도 나랑 결혼했을꺼 같아? 라고 생각했었어요.
    아픈 당사자는 나 자신이지, 부모님도 남자친구도 나를 대신해 줄 수는 없다면서...-_-;
    옆에서 남자친구가 그렇지 않다고, 이제 건강할 수 있다고 많이 위로해주고, 대화를 많이 나누고 나서야 좀 마음이 가라앉곤 했었어요.

    몸이 자주 아프면 나 자신을 자꾸 비관적으로 보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옆에 있는 남자친구한테도 좀 짐이 되는 거 같다, 자꾸 아프다고 하면 나를 부담스럽게 생각할 꺼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되요. 여자친구분은 그런 부분에 있어서의 감정적인 교류를 말씀하시는 거 같아요.

  • 3. 부담백배.
    '10.8.17 10:08 AM (211.247.xxx.188)

    아이구.. 그 여친 참 부담스럽네요.
    자기 병 자기가 알아서 고칠려고 노력을 하든지 해야지..거참..
    내가 자꾸 아프다 아프다하면 상대방은 얼마나 부담스러울지 모르나 봐..
    어디가 어떻게 아픈데요? 잔병이라면 어떤건데요?

  • 4. 내 남동생
    '10.8.17 10:10 AM (175.118.xxx.138)

    이라 생각한다면...

    당장...........때려쳐~~~

  • 5. 애구
    '10.8.17 10:12 AM (122.34.xxx.19)

    울 남편이 허구헌날
    아프다고해서
    아주 진저리가 난 적이 있어요. ㅠㅠ

  • 6.
    '10.8.17 10:12 AM (121.151.xxx.155)

    남자랑 여자랑 참 많이 다르죠
    남자는 그저 아파? 병원가 약은 먹었어? 그게 걱정한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여자는 그렇지않아요
    응 어디아파 머리가 많이아파 감기걸린거야 옷좀 든든하게 입지
    내가 지금은 못가지만 일요일날 가면 우리**이랑 몸에 좋은것 많이 먹어야겟다
    등등 걱정해주고 자주전화해주는것이지요
    그리고 주말에 아무리 바쁘더라도 가서 병간호 해주고
    같이 병원도 가주는것이지요

    여자친구가 자꾸 아프다고 말하는것
    정말 아파서도 그럴수있지만
    님에게 관심을 바래서 그럴수도있어요 그러니
    아주 사소한것이라도 관심을 가지고 말해주세요
    귀찮을정도로 전화도 자주 메일도 자주 문자도 자주 하세요

    자기병알아서 하는것이 맞지만
    사랑하는 사람에게 관심을 바라는것이 있을수도잇거든요
    그게 충족이 되지않는것같네요

  • 7. 죄송한데
    '10.8.17 10:13 AM (122.42.xxx.29)

    평생을 그렇게 산다고 생각해보세요..
    몸이 아프고 안 아프고의 문제를 떠나서 서로에게 기대치가 틀리니...
    먼저 본인이 여자친구에 대해 어느정도 생각(사랑?)하는지 생각해보세요..
    결혼은 연애하는것보다 훨씬 더 현실적이거든요. 물론 원글님이 결혼여부에 대해 물어보신건 아니지만...오지랖 좀 부려봤어요.

  • 8. ...
    '10.8.17 10:14 AM (112.160.xxx.52)

    제 남동이라도 헤어져! 라고 하겠네요.
    몸약한것도 흠이지만 성격 약한건 더 흠이죠.

    아프니까 의존하고 싶어지는거 까지는 이해하지만
    그럴수록 상대가 걱정할까봐 더 티를 안내는 사람도 많습니다.

    어디가 어떻게 그렇게 자주 아픈지 모르겠지만
    아플때마다 자기 아프다고 유세하면서 지 응석 다 들어달라는 사람...
    남자던 여자던 아니올씨다이네요.

  • 9. *^*
    '10.8.17 10:15 AM (110.10.xxx.214)

    동감이네요...부담백배....때려쳐.....
    아프다 소리를 한두번 아니고 수시로 그러면 옆의 사람이 견뎌나겠습니까?
    서서히 멀어지는 수밖에....
    도움 못되서 죄송해요...하지만 삶은 곧 현실이요...결혼도 현실이랍니다.....

  • 10. 제남편이
    '10.8.17 10:15 AM (58.228.xxx.247)

    자주 아파여 여러가지로 휴... 정말 아픈거 싫어요 결혼전 자주 아픈걸 아셨다니 결혼했을때 상상해보세요 전 정말 아프다 아프다 듣기 싫어요 (아프고 싶어서 아픈건 아니겟지만 자기 관리하면 안아파도 될걸 못해서 아픈거 )

  • 11. 긴머리무수리
    '10.8.17 10:16 AM (58.224.xxx.210)

    제 주위에도 저런 사람있어요..
    맨날 아프대요..
    진짜 아픈건지..
    아픈것도 습관입니다..
    정말 병이들어 아픈것 말고요,.,
    주위에도 아프다는 말 달고 사는 사람있어요..
    지겹습니다,,같이 안어울려요...나까지 없던병도 생길것 같아요..

    내 동생이라면 때려쳐라 할것 같아요... 저 윗님처럼요...

  • 12. 나도
    '10.8.17 10:20 AM (123.212.xxx.227)

    때려쳐라고..

  • 13.
    '10.8.17 10:24 AM (118.33.xxx.240)

    글만 봐도 짜증남
    때려쳐라고.. 22222

  • 14. ...
    '10.8.17 10:25 AM (221.138.xxx.206)

    아프면 약먹고 병원가면되지 멀리있는 남친한테 어쩌라고ㅠㅠ
    위로나 배려도 한두번이지 지치지 않나요?
    나중에 결혼해서 땅을 치지 마시고 그만 두시길........

  • 15. 여친은..
    '10.8.17 10:29 AM (121.88.xxx.199)

    좀 아니올시다..입니다.

    아파도 내색 안하고 씩씩하려는 사람이 있고, 징징이가 있는데... 징징이는 부모도 넌더리납니다.

    여친이 아픈 것은 본인의 문제이니, 때로 도움은 받을지언정 나약하게 의지하는 것은 주변 사람 부담백배입니다..

    간혹 상대가 너무 좋아서 거의 평생 자원봉사자+사랑으로 정신적 물질적 기둥이 되려는 사람도 있는데..

    원글님이나 우리네는 일반 보통사람같구요..

    일반 보통 사람은 징징이는 괴롭답니다..

  • 16. .
    '10.8.17 10:29 AM (123.204.xxx.76)

    여자애가 제 동생이면--얘,철 좀 들어라
    원글님이 제 동생이면--헤어지는 것도 생각해봐라.좋은 여자 많다.

  • 17. ..
    '10.8.17 10:40 AM (59.10.xxx.152)

    저도 제 남동생이라면....
    평생 병수발 하려고 결혼 하는거 아니라면.
    헤어짐을 고려해 보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 18. 미투
    '10.8.17 11:04 AM (121.183.xxx.152)

    결훈을 생각하신다면 정말 심각하게 고민해보세요.
    잔병이 많은 체질이고 허약한 체질이라면 평생을 같이 살아야 할사람인데...
    저는 결혼 전에도 많이 피곤해 하고 갑상선 질환까지 있었어요.
    결혼후 전업으로 살아도 크게 나아지지도 않고 아기 낳고 육아에 살림에 시달리다 보면
    남편많이 신경써 주지 못할정도로 피곤해요.
    남편이 많이 이해해 주고 도와 주는 편이라 고맙게 여기고 살지만
    저라면 나같은 와이프 참 피곤하겠다 싶어요.
    잘생각해 보세요..

  • 19. 듣기 좋은
    '10.8.17 11:05 AM (119.194.xxx.122)

    꽃노래도 한두번이래는데
    옆에서 맨날천날 아프다~아프다~ 하면 정말...
    중병 걸린 것도 아니고
    머리아프다 체한거 같다. 속이 울렁거린다 어지럽다.....
    아프다아프다아프다~~~~~~
    상상만해도 짜증스럽네요.

  • 20. .
    '10.8.17 11:36 AM (222.239.xxx.168)

    이별을 통고 받을때 아무 말 말고 그냥 있으세요.
    싫으면 관두는거죠 뭐. 내동생 같으면 나도 "때려쳐" 입니다.

  • 21. 여친은
    '10.8.17 11:55 AM (124.197.xxx.169)

    관심 많이 받고 싶은 엄살쟁이 -_ -;; 인듯 싶어요..

  • 22. 저도
    '10.8.17 11:56 AM (112.148.xxx.216)

    말리고 싶어요.
    뭐랄까..
    저도 몸이 약한 편이에요. 마르고, 밥 적게 먹어서 에너지가 모자란다고 해야하나요.
    혈압도, 최고 혈압80 최저혈압50 을 안 넘을 정도로.. 항상 저혈압이고요.
    (근데 이건 병이 아니라고. ㅎㅎ)

    아무튼, 몸 조건이 그리 좋지 않은 , 잔병 많이 달고 사는 스타일인데도 불구하고 말이지요.
    열이 나면 타이레놀이나 해열제 먹고 조절하고요.
    감기 걸려서 좀 불편하면 알아서 배+꿀 넣어서 쫄여먹고요.
    아무리 아파도 아이를 남에게 한번 맡겨본 적 없어요.
    결혼하고 나서도 응급실에 3번을 실려갔었는데, (40도 넘는 고열로요.)
    그 전까지 울 남편은 제가 아픈 것도 몰랐어요.
    무심해서 그런게 아니고 (울 남편 엄청 예민해요)
    티도 안내고 그냥 지냈어요.

    미안하지만.. 아파도 징징거리는 사람 있고, 씩씩한 사람 있다는 답글에 동감해요.
    엄살쟁이 울 언니는, 열도 안나는 감기에 골골거려서 이불 덮어쓰고 드러누워 일주일을 지내요.
    집에 가보면 귀신 나오기 직전이고요.
    엄살이 심한만큼 게으름도 심해요. 자기 몸은 엄청 아끼지요.

    제 남동생이라면 그냥 헤어지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그 여자분, 독립심도 없고.. 평생 자기가 애처럼 살고 싶은 거대유아에요. ;;

  • 23. 저도
    '10.8.17 12:07 PM (125.176.xxx.189)

    때려치라고 하고 싶은데 상대 여자분이 그렇게 피곤하게 함에도 원글님이 어떻게 맞춰줄까 고민하시는 걸 보니 여자분 외모가 상당히 출중한가 보군요.

    여자건 남자건 배우자 인물 뜯어 먹고 사는 거 아닙니다.
    너무 이쁜 여자 보다 적당히 이쁘고 상대 배려할 줄 아는 여자가 배우자감으론 최고입니다.

  • 24. ㅋㅋㅋ
    '10.8.17 12:14 PM (211.210.xxx.30)

    저도 때려치라고 하고 싶은데
    연애할때 특히나 징징거리는 여자들 많아요.
    진짜 아픈건지 지병이 있는 것인지 알아보세요.
    정말 아픈거라면... 심각하게 생각해 보시고
    그냥 징징거리는 거라면, 결혼하고 아이 낳으면 원더우먼 보다도 더 튼튼해 질 수 있어요.
    저도 예전에 정말 철없이 징징 거렸는데(완전 짜증나는 성격이죠)
    지금은 침대 이리저리 옮기고, 쌀 20킬로 번쩍번쩍 들어서 옮겨요.

  • 25. 큰병
    '10.8.17 1:30 PM (211.54.xxx.179)

    아니고 징징대는거라면 떄려치우세요
    저도 혈압 낮고 체질이 늘어지는 편이지만 게을러보이는게 문제지 징징대지는 않아요,
    애고 어른이고 징징거리는건 하루이틀 해결날게 아니라서 정말 짜증나거든요,,
    정말 큰병이면 사랑으로 극복하시던지요 ㅠㅠ

  • 26. 음...
    '10.8.17 1:55 PM (58.143.xxx.111)

    내 동생이나 친구였다면...
    그만두라고 할 것 같네요.

    원글님 말씀에 잔병이 많다 했는데
    습관적으로 징징대는거 어~휴~~~~~~~~

  • 27. 여자..
    '10.8.17 2:02 PM (122.36.xxx.11)

    일반적인 심리를 물으신 거 같은데
    원하시는 댓글들이 아니지요?

    여자친구가.... 일반적인 건강한 여자들 하고
    좀 거리가 있는 듯 해서
    이런 댓글들이 달리나 봅니다.

    남자나 여자나 의존적이고 징징대면서 자기 문제 스스로 해결 못하는
    사람은 좀 ... 아니거든요.

    원글님이 혹 여자란 본래 의존적이고 징징대는 존재라는
    생각을 갖고 있기에 저런 여자친구를 오래 두고 본 것은 아닌지요.

  • 28. 락앤락
    '10.8.17 2:32 PM (211.229.xxx.242)

    답변 감사드립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29. ...
    '10.8.17 2:32 PM (112.151.xxx.37)

    결혼하고 나면 지금 하는 거의 10배는 더 심해집니다.
    그래도 행복하게 살 자신있으면 계속 사귀시고
    자신없으면 헤어지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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