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그러면 좀 우울할 수도 있을터인데, 성격도 너무 좋고, 밝아보여요.
(저는 실제로 많이 우울했거든요. 그복지관 우리애도 다녔던 곳..시설별로인)
전직 탤런트였는지 알았어요. 아빠도 인상좋고, 오빠?남동생?도 참 착하지만... 그 엄마..... 그 환경에도
어쩌면 그리 고운지, 나이는 제가 열살 젊은데도 외모상으로 비교되게, 저는 푹 패인 눈밑 다크써클주머니 달고 있고, 목에는 훨씬많은 주름.. 잔뜩 낀 기미.....여기저기 군살에 오뚜기 모양의 두리뭉실 아줌마 몸매..(친한 선배언니가
외국에서 들어와서 저보고 "뭐야 나 애들 낳았소 몸매네! ㅎㅎ"
아이도 밝아서 응원하고 싶지만, 엄마보고...너무 부럽네요.
아이가 좀 말 안듣고, 안따라 줘도 저는 짜증이 확 나는데...
긍정적인 성격이 더욱 그런 외모를 만든거 같아서 반성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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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지윤이 어머니, 복지사인가요?
그렇게 늙고 싶어요. 조회수 : 3,060
작성일 : 2010-08-16 11:10:30
IP : 124.254.xxx.20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어쩜
'10.8.16 11:13 AM (121.136.xxx.199)저랑 똑같은 생각을..
저도 제 무표정한 표정 보면서 반성했거든요.ㅋ2. 저도
'10.8.16 11:33 AM (124.54.xxx.31)정말 아름답게 나이 드신분이란 생각을 했어요..아빠분도 표정이 밝으시고 ,,
아름다운 부부시더라구요.3. 쌍둥맘
'10.8.16 3:21 PM (203.112.xxx.129)안그래도 저 아침에 출근 전에 보면서 참 아름답다 생각했네요.
부부가 어쩜 그리 외모가 고운지.. 밑에 남동생도 완전 훈남이고.
정말 그 가족 응원하고 싶었어요. 저도 우리 애들 더 사랑해줘야겠다.. 생각했었네요.4. 우리 남편도
'10.8.16 10:05 PM (118.218.xxx.171)출근전에 tv보다가 부부를 비롯해 온가족이 인물좋다 하네요!
마음씀씀이가 좋아서 그런지 인상도 좋아보여요.
모든게 긍정적이며 고우시니, 딸도 밝은성격 유지하고 가족이 행복해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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