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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이스, 기비옷 전업주부가 사 입기엔 가격이 부담되네요

단추맘 조회수 : 2,114
작성일 : 2010-08-16 10:58:58
어제 백화점 가서 키이스, 기비 가봤는데 살이 쩌서 그런지 예전보다 옷들이
너무 타이트해진거 같아요
블라우스도 색상이나 프릴은 너무 여성스럽고 이쁜데  상품들이 거의 기장이 짮아서
엉덩이, 허벅지  커버가 안되더군요
솔직히 스키니한 스타일의 검정 바지를 입으니 상의가 어느정도는 기장이 있어야 덜 민망해서요
기장만 어느정도 길었으면 눈 딱 감고 오늘이라도 사러 나가고 싶어요
그런데 옷 가격이 기비는 거의 30만원, 키이스도 20~30사이라야 블라우스 하나 삽니다.
예전 제가 직장 다닐때도   가격은 안 착했지만 옷 재질도 워낙 좋았고 유행도 안 타길래 참 좋아했었는데
이젠 사이즈도, 가격도, 제겐 너무 먼 브랜드가 되버렸네요
IP : 112.151.xxx.23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x
    '10.8.16 11:02 AM (211.47.xxx.35)

    저도 기비옷 가끔 사 입어요..77사이즈가 나와서요. 같은 77도 여기옷은 좀 편한거 같고,
    근데 가격이 좀 사악하죠..맘에 드는 블라우스 30만원 넘는것도 있고..
    그래도 잘 찿아 보시면 좀 저렴한것도 있구요... 암튼 옷값이 너무해요..우리나라.

  • 2. ^^
    '10.8.16 11:04 AM (122.153.xxx.2)

    저도 기비옷 참 좋아한답니다.
    가격은 많이 비싸지만,
    여러가지 면에서 주부에게 그만한 브랜드가 없는 것 같아서요.^^
    예쁘고, 여성스럽고, 사이즈도 넉넉하고...

  • 3. 흠..
    '10.8.16 11:07 AM (122.34.xxx.34)

    기비옷이 예쁜가요? 키이스는 그렇다치지만...30만원주고 기비에서 블라우스 사지 마세요..ㅠㅠ

  • 4. 33
    '10.8.16 11:15 AM (125.149.xxx.88)

    한동안 키스, 기비 많이 사입었는데요.

    예전에는 정말 천이 좋았어요. 그런데 전만 못한 것 같구요.

    또 매해 나오는 디자인이 비슷비슷해서(장점일 수도 있고 단점일 수도 잇어요. 몇개 기본 아이템만 가지고 버티기 좋지요. 지겨울 수도 있구요)

    너무 무난하고 조신해서 옷입는 재미가 없지요.

    그렇지만 처음 옷입기에 재미붙일 때, 캐주얼하면서도 단정한 느낌을 주기에는 좋은 브랜드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예나 지금이나 너무 비싸요. ㅠㅠ

  • 5. d
    '10.8.16 12:30 PM (125.177.xxx.83)

    전 키이스 피코트가 하나 있는데요.
    정말 소재가 좋다는 걸 확실히 느껴요.
    다른 코트들은 적당히 저렴하고 디자인이 마음에 드는 것 몇 개 있는데
    작년 겨울, 홑겹옷 입고 살짝 으슬으슬한데 참고 있다가 나가려고 딱 키이스 피코트 껴입는 순간
    따뜻하고 가벼운 이불 걸치는 듯한 포근함...다른 코트는 그냥저냥 코트 자체의 두께로만 보온한다는 느낌이라면
    키이스 피코트는 소재 전체가 보온을 해주는 고급 코트라는 느낌이 들었어요.
    그 날 이후로 키이스라는 브랜드 자체를 다시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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