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에서 달고나 만드는거 나와서 큰맘 먹고 달고나 세트를 구입했어요.
기대에 부풀어 아들과 만들어서 탁 놓고 눌렀는데...
이뤈~~이거 원래 그런건가요?..
반은 아래판떼기에 반은 누름판에 떡하니 붙어서 떨어질 생각을 안하네요...
떼어내는걸로 떼는데도 안떨어지고....
두어번하다가 성질나서 못해먹겠더라구요...
누르는건 세트에 들어있는거보다 오히려 호떡 누름판이 더 낫네요...
길에서 파시는 아주머니들보면 쉬워보이던데...
이것도 노하우가 있는가봐요..
혹시 달고나 잘 만드시는분 비법좀 전수해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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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고나 달인 안계신가요?
비법좀 조회수 : 643
작성일 : 2010-08-16 10:44:57
IP : 210.106.xxx.4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8.16 10:50 AM (59.21.xxx.32)설탕가루를 바닥에도 까시고 누름판에도 바르셔서 누르시면 잘 떨어집니다..
2. 나름 달인
'10.8.16 10:51 AM (221.148.xxx.165)판에 설탕 뿌려서 누름판으로 마구 비벼서 설탕이 가루가 될정도로 비빈다음에 해야 안 눌러 붙어요~
3. 살짝
'10.8.16 10:56 AM (125.185.xxx.67)식용유를 바르셔도 됩니다.
4. ......
'10.8.16 10:58 AM (112.155.xxx.83)누름판과 바닥판에 소다를 얇게 펴놓고 거기에 달고나를 누르면 안달라붙어요.
5. ektndb
'10.8.16 11:02 AM (222.117.xxx.179)저희딸이 요번에 발견한 사실 알루미늄 호일 사용해보세요 잘떨어집니다.
6. 근데
'10.8.16 4:05 PM (114.94.xxx.86)예전 저 어릴 때 달고나는 하얀 달고나 덩어리같은 것을 국자에 넣어서 녹여 그냥 먹는 거였던가 그랬는데, 요즘은 일반 설탕으로 만든 뽑기를 달고나라고 하나보네요.
원래 달고나는 따로 있었는데...
아, 먹고 싶다, 추억의 달고나...
혹시 예전 그런 하얀 덩어리 달고나 판매하는 곳이 요즘도 있을까요?7. 지시장..
'10.8.16 4:18 PM (222.238.xxx.173)달고나 사탕 팔길래 사 먹어보니 그런대로 먹을만했어요.
그래도 얇게 부서지는 그 느낌이 없어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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