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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제가 이렇게 못생겼는지 몰랐어요..

흑~ 조회수 : 2,849
작성일 : 2010-08-16 02:04:15
야외나가서 인물사진 찍었는데
왜 이렇게 못생겼을까요?
내 얼굴에 대한 환상을 심어놓고 살았던 걸까요?
몸에 비해 얼굴은 커다랗고
광대는 불거져있고 눈은 퀭하고
슬프네요 ㅠㅠ
남편에게 처음만났을때도 이렇게 못생겼었냐고 물어보니까
그랬었대요.
그래서 왜 결혼했냐니까 그러게~ 이러네요. 그러면서 ㅋㅋㅋ 거리며 웃어요 ㅠ
성형 이외 이뻐지는 방법 없을까요?
항상 웃으며 살아야겠죠?
마사지는 받지 않더라도 마스크팩 정도는 붙여주고 살구요.
얼굴형 이쁘고 작은 얼굴 소유자들 부러워요...
얼굴형이 반이상을 먹고 가는 거 같네요.
IP : 122.34.xxx.5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편분이
    '10.8.16 2:25 AM (118.33.xxx.165)

    농담하신걸거에요^^
    사진이란게 실물보다 잘 나올때도, 못나올때도 있잖아요.
    내가 거울로 보는 내 얼굴이 진짜 내 얼굴이다 하고
    살자구요^^
    나이들수록 이목구비 이쁜것보다 전체적인 분위기,
    밝은 표정이 더 이쁘고 어려보이더라구요

  • 2. 새옹지마
    '10.8.16 7:38 AM (79.186.xxx.70)

    피부 여자는 피부로 말한다
    뱃살이 찌더라도 얼굴을 유지하기 위해 살은 쪄야한다 주의입니다
    나이 들어 날씬하다고 자만하는 분들을 가끔 봅니다
    날씬이 최고인양
    남들이 앞에서는 대꾸 도 못하고
    뒤에서는 해골이라고
    마른 사람들 볼 때 마다 가슴이 아파요 거울처럼
    저것이 나의 모습일꺼야 하면서

  • 3.
    '10.8.16 7:54 AM (122.60.xxx.5)

    오늘 아침에 유리창에 비친 모습을 보고 저도 급 좌절 ㅜㅜ
    이마에 주름이 왜 이렇게 많은지..
    거울로 볼때는 안보이더니만...
    진짜 요즘세상에는 얼굴형+크기가 반 이상 먹어주는것 같아요.
    우리 어릴땐 안 그랬는데...아~~아~~

  • 4. 친구들사진봐도
    '10.8.16 8:58 AM (125.185.xxx.67)

    아무래도 일반인은 사진빨 받기가 어려워요.
    본인이 보는 것 보다는 나아보이겠지만, 주변인이 봐도 사진이 덜 나옵니다.

    사진도 자꾸 찍어봐야나아지는 것 아닐까요?
    저야 원체 사진찍기를 싫어해서...

  • 5. 머리스타일
    '10.8.16 9:22 AM (115.128.xxx.112)

    을 바꿔보세요
    옆머리 층층이 레이어드주시고 하이라이트로 염색해 정돈해주면
    어느정도?는 커버가 되니
    저도 올백머리하고 당당히 거리를 활보하고싶어요 T.T

  • 6. 여자는
    '10.8.16 9:37 AM (125.182.xxx.42)

    꾸미기 나름. 입니다.
    꾸미세요.

    고현정 사진보고, ...고현정이다. 라고해서 그런가보다 했지, 우리집앞 김밥집 할머니 인줄 알았습니다.
    일반인들 신부화장에 머리 코디네이터가 좌악 세워주고, 일류 사진사가 수백장 수천장 찍어서 그중에 한장 골라서 뽀샵해서 올려 보세요.
    고씨처럼 휘황찬란 할 겁니다. 확실히 느꼈어요.

    스타만들기 아주 쉽습니다. 카메라발 세워서 가장 근사하고 멋진각도 잡아서 내보낸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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