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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받은 문자...

조회수 : 2,335
작성일 : 2010-08-08 09:20:34

제가 잘 아는 동생에게서 받은 문자입니다.

~ 그러니까 3계월만 약 잘 먹으면 다 낯고 좋와진데요...

참 맘도 얼굴도 예쁜 아이인데..
저도 잘 틀리지만 이정도면
정말 통탄할 지경의 맞춤법이 아닌가요?
여기서 맞춤법 지적한다고 뭐라 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신데
심하게 틀리는 맞춤법은 지적 받아서
고치는 것이 옳지않을까 싶네요.
IP : 220.75.xxx.20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0.8.8 9:44 AM (211.227.xxx.106)

    "3개월만 먹으면 낫고, 좋아진다니 다행이네^^" 라고 보내세요~~

  • 2. ㅇㅇ
    '10.8.8 9:45 AM (211.227.xxx.106)

    중복문자인척 1분뒤에 똑같이 한번 더 보내세요 ㅋ

  • 3. 윗님방법
    '10.8.8 9:54 AM (121.146.xxx.59)

    좋으네요.^^

  • 4. 음..
    '10.8.8 10:25 AM (222.104.xxx.111)

    문자니까... 아마 키보드 누르면서 걍 오타가 난 건 아닐까싶은데요.. 굳이 지적까지야..ㅎㅎ

  • 5. ....
    '10.8.8 10:45 AM (123.204.xxx.193)

    오타는 아니죠.
    계월을 쓰려면 쉬프트를 눌러야 하는데..
    ㅅ,ㅊ도 자판위치가 완전히 다르고요.
    ㅏ,ㅘ도 마찬가지고요.
    윗님들 말씀하신 방법으로 알려주세요.
    연애할 때 뜻하지 않은 걸림돌이 될 수도 있어요.

  • 6.
    '10.8.8 10:45 AM (121.151.xxx.155)

    그 후배가 좀 무식한것은 사실이지만
    그런식으로 가르쳐준다는것도 참 그래요
    만약 누군가가 그런식으로 날 가르쳐준다고 보낸다면 다시는 상종하지않고
    지낼것같네요
    좀 재수없게 보이거든요

  • 7. 맞춤법
    '10.8.8 10:49 AM (222.109.xxx.64)

    너무 심하게 틀리는 사람보면 솔직히 지적수준이 의심스러워요...직장에서라면 미덥지도 않고.

  • 8. ..
    '10.8.8 10:54 AM (175.118.xxx.133)

    딴에는 열심히 쓴글일수도 있어요.. 지적하지 마심이 좋을듯...
    급하기 쓰느라 오타가 날수도 있고..자판에 익숙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 9.
    '10.8.8 10:56 AM (121.151.xxx.155)

    저도 맞춤법많이 틀리는사람들보면 참 그래요
    학력이 문제가 아니라 그사람의 모습이 보인다고할까요
    그러나 위에서 말한대로
    맞춤법만 고쳐서 그런식으로 문자를 보낸다는것은
    사람을 아주 우습게 보는 행동이라고 생각해요

    맞춤법을 잘안다고해도
    똑똑하다고해도 그런식으로 사람을 무시하는사람들하고는
    저는 상종하지않을것같네요
    어떤 경우에서도 사람은 사람자체는 존중할줄알아야하니까요

    저라면 나중에 문자 보낼때 그후배가 틀렸던 단어를 넣어서 보낸다거나
    나중에 만났을때 가르쳐 준다거나하는것이 좋다고 봅니다

    그사람이 맞춤법을 모르는것이 많더라도
    다른부분은 나보다 똑똑할수잇거든요
    사람마다 잘아는 부분이 있거든요
    제발 한가지로 사람판단하지말고 또 그것으로 잘난척하는것은 아니라고봅니다

  • 10. 웃음서
    '10.8.8 11:39 AM (210.94.xxx.89)

    알려주는 방법..

    'ㅋㅋ 냐, 너 오타 작렬이야~
    3'개월'만 약 잘 먹으면 다 '낫고' '좋아'진데요...

    일케 보내시는 건

  • 11. .
    '10.8.8 12:24 PM (175.118.xxx.16)

    근데 문자내용으로 봐선
    맞춤범 지적할 분위기가 아닌 것 같은데...
    그리고 설마 3'개'월을 모르는 어른이 있을라구요.^^;;

  • 12.
    '10.8.8 12:36 PM (115.137.xxx.247)

    어릴때 편지 받으면 빨간펜으로 교정하곤 했어요.-_-
    그런 것 거슬렸다는 것도 한편 성격인데 매사가 아마 그랬었던 듯
    지금 생각하면 어찌나 스스로도 왕재수였던지 참 피곤하게 살았구나 싶더군요.
    그래서 세상사에 많이 지친 요즘은 왠만하면 그냥그냥 살려고 해요.
    맞춤법도 아주 아주 정도가 심하지 않으면 그냥 웃고 맙니다.
    맞춤법 틀렸다고 세상 살기 어려운 것도 아니니까요.
    원글님도 그냥 유머처럼 가볍게 받아들여주셨음 하네요.
    자칫 무심하게 보낸 문자때문에 상처 받으면 좋은 관계 어그러질 수도 있을까 걱정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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