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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 뭐하실 거예요??
주말에는 가급적 집 밥 해주려고 하는데요...어휴 날이 넘 더워서리...
아침엔 보리빵과 옥수수, 과일, 오렌지 쥬스 이렇게 줬어요.
저희는 주말에도 일찍 일어나는 편이라 ^^
아이와 도서관 갔다가 돌아올건데 점심을 뭘 해야할 지...
문제는 아이가 채소, 매운 것, 딱딱한 것(교정중)을 먹지 않아서 늘 고민입니다.
냉명+부침개 하면 딱 좋은데 아이 때문에...스파게티는 그제 해준 메뉴라...
밑반찬 안 먹고 익힌 채소 안 먹는 두 남자 때문에 아주 힘드네요.
제일 좋아라 하는 것은 7첩 이상의 반상인데 이 더위에...게다가 장도 안 봐서 냉장고는 텅텅 비어 있고요.
오늘 점심 다 뭐해 드실 건가요??
1. 말복이
'10.8.8 9:08 AM (183.107.xxx.161)오늘 말복이라서 남편은 황기넣은 삼계탕 저는 떡볶이.
지금 황기 달이고 있는 중이예요.2. 스위티
'10.8.8 9:10 AM (116.37.xxx.138)말복이예요... 삼계탕해주세요
3. 음
'10.8.8 9:10 AM (121.151.xxx.155)아직 우린일어나지않았네요
고딩은 일어나서 공부하고있는중이라서
어제 먹던 김치찌개와 김으로해서 먹고
점심은 어제 아이스크림먹고싶다고해서 돈을 좀 넉넉히 주었더니
콘하나사가지고오면서 스팸을 세개나 사가지고온것이 있어서
스팸굽고 오이냉국이랑 어제좀많이해서 냉장실에 모셔둔 고등어조림으로
쌈싸서 먹을려고합니다
애들은 스팸으로 저는 고등어조림으로요 ㅎㅎ4. ㅎㅎㅎ
'10.8.8 9:13 AM (58.227.xxx.79)전 도미노피자 주문해놨어요..
5. ,..
'10.8.8 9:36 AM (183.102.xxx.165)오늘 말복이었군요.
엊저녁에 닭볶음탕 해먹었으니 그걸로 퉁치고;
오늘은 오뎅탕에 전 밖에 없네요. 1식 2찬 ㅋㅋㅋㅋ6. 카레
'10.8.8 9:47 AM (180.70.xxx.223)음.. 그러게요^^
닭백숙은 초복날 해먹었으니 오늘은 안먹는다 할꺼 같고...(식구들이 입이 짧아요)
엊그제 수박을 김냉에 넣어 놨는데 뭐가 잘못 됐는지 꽝꽝 얼어서..ㅠ ㅠ
믹서기에 갈아봤더니 수박 슬러시가 됐네요
빨간게 색도 이뿌고 살짝 달달하니 먹을만 하길래
있다가 그거나 한잔씩^^ 먹어야것따~~ 생각중입니다.
아효~ 덥네요
반신욕하고 그물로 욕실청소하고 손빨래 몇가지 했더니
그냥~ 쉴새없이 땀이 줄줄줄...7. 국수
'10.8.8 10:36 AM (124.51.xxx.41)아침부터 덥네요
저흰 김치말이국수요. 내맘대로 만드는..8. 부침개
'10.8.8 11:42 AM (222.239.xxx.45)돼지고기 간거하고 양파, 호박, 부추, 묵은지등등해서
부침개 해줄려구요.
이렇게 해줘도 맨날 먹을거 안해 준다는 울 철딱서니 없는
서방,,옆에서 자고 있네요9. 맛있는
'10.8.8 12:14 PM (61.85.xxx.53)라 ~~~~~면
10. 더워요
'10.8.8 12:41 PM (121.182.xxx.174)전 물국수.
일요일 아침 저희집 대표메뉴는 김치국밥인데, 오늘 아침은 된장에 열무김치넣어 비빈 밥으로
숟가락 하나 꽂아서 나눠먹는 걸로 땡쳤고요.
멸치육수내어서, 부추 나물 하나만 얹어 먹는 국수 잘 해 먹어요.
저녁은 또 뭘해먹나요? 한끼 한끼 밥 해 먹는게 무슨 숙제같아요. 헐~
저 키톡에 안나베스님 글 보고 급 당황해서, 어제 시장 잔뜩 봐왔는데,
하루종일 시체처럼 누워 잠만 자는 신랑 얼굴보니, 해주기 싫어졌어요.11. ...
'10.8.8 1:02 PM (122.37.xxx.134)요즘은 단품으로 해먹어요.
어제 볶음밥, 콩국수 해먹었고,
오늘 아침은 핫케이크에 우유,과일
점심은 지금 생각중인데 원래 빕스 가려고 했는데
아직까지 남편과 아들이 자고 있어 갑자기 확 기분이 상해 라면 먹을까 해요.
저녁은 된장국에 삼겹살 먹던가 갈치 굽던가..
하여간 요즘 아주 간단 메뉴던가, 외식이던가...당분간 지속할 듯.12. 우리는
'10.8.8 2:50 PM (121.174.xxx.80)여름 단배추 데쳐서 송송 잘게 썰고 오이 채썰어서 함께 섞은 후 소금, 마늘, 깨소금, 참기름으로 양념하여 보리밥에 넣고 고추장 조금 넣고 김치도 잘게 송송 썰어서 생선구이와 함께 방금 점심 끝마쳤어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