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유난히 땀많은 아이 병원에 가봐야할까요?

9살 조회수 : 596
작성일 : 2010-08-05 10:24:19
9살 저희 큰아이가 유난히 땀이 많아요..아들이구요.

지금같은 한여름은 물론이고 한겨울에도 땀이 삐질삐질... 깨어있는 시간은

말할것도 없고요,,,

(여름이 아니여도)자는동안에도  땀이 너무 많이나서 아이가 실수를 했나싶을정도로 침대패드가 축축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아이가 자다가 매일 무의식중에  런닝을 갈아입거나 벗고 자요..

그런데 그거 말고는 아이 건강하고 체격도 아주 좋습니다.

제 나이보다 2살정도는 큰 키에 적당한 몸무게 아기때부터 잔병치레 안하고 밥도 아주 잘 먹어요.

그래서 가끔 감기외에는 크게 병원갈일없었구요. 한약한번 안먹여봤습니다.

그런데도  어른들도 저희아이 땀 흘리는거보면 너무 심하다고 걱정하시는데 평상시 건강하다보니

신경만 쓰이고 그러다 또 말게 되요. 그래도 한의원이라도한번

가야할까요?






IP : 115.143.xxx.15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체질아닐까요
    '10.8.5 10:28 AM (175.112.xxx.87)

    시댁식구들 시어머니 남편 정말 땀 많이 흘립니다 한의원에 가서 물어봤어요.시어머님이 정상이 아닌거 같다 하셔서 그 의사쌤은 체질이라고 땀안나면 이상있는거라 하시대요? 우리 아이들도 땀 엄청흘립니다 그래서 그런가보다 합니다. 아무래도 마른 체형보단 덩치 있는 애들이 땀을 많이 흘리긴 하더군요..저정도 땀흘리고 나면 기운없겠다 싶은데 전혀 아니더군요 땀 안흘리는 저보다 더 생생해요..남편도 아이들도

  • 2. 그리고
    '10.8.5 10:29 AM (175.112.xxx.87)

    우리 아들은 겨울에도 선풍기 끼고 삽니다..아이방 선풍기는 12개월 풀가동이죠.

  • 3. 걱정마세요.
    '10.8.5 10:32 AM (219.79.xxx.28)

    저희아들 지금 고1인데
    어렸을때 땀이 너무 많이나서(특히 머리에)
    10살쯤 약 2재정도 먹고 그 다음부터는 정상이예요.
    너무 일찍 약먹는것도 안 좋다하니 9살이면 지금딱좋아요.
    한의원 한번 가보세요.
    체격은 날씬한편이예요.

  • 4. 우리애들도
    '10.8.5 10:34 AM (222.106.xxx.218)

    땀 엄청 흘립니다..한의원 데리고가서 한약 먹여봤고.,땀 안흘릴수 있는 방법 다~했지만..

    체질같아요..시댁쪽이 더운걸 못 참아요..겨울에도 보일러 틀어놓으면~ 덥다고 난리납니다..

    겨울에도 삐질삐질 땀이 흘러서 죽겠어요..

  • 5. .
    '10.8.5 10:34 AM (124.101.xxx.42)

    제 남편도 그래요. 체질인 것같아요
    그래서 특히 여름에는 보면 안쓰러워요.
    침대 시트는 매일 살균스프레이?뿌려서 햇볕에 널고, 세탁은 거의 이틀에 한번씩 하고요,
    옷은 거의 한번입고 빨고... 또 베게 커버도 이틀에 한번씩 빨고요...
    아무튼 결혼하고는 한번 잠깐입고 세탁기에 넣길래 무슨 빨래를 이렇게 자주하냐고 놀란 적 있는데
    지금은 당연한 일입니다. 그리 힘들지도 않구요.
    작년 여름에는 몸이 더워 땀이 많은 사람에게 메밀차가 좋다고 해서 마시게 했는데 올해는 그냥 보리차네요
    건강에는 문제 없고 괜찮은 것같아요. 보기안쓰러운거 빼고요.
    그래서 남편 퇴근하면 무조건 에어콘 틀어줘요
    저는 혼자 에어콘 하루종일 참다가^^; 그 때만
    저는 더위 별로 안타는 체질이거든요

  • 6. ..
    '10.8.5 10:35 AM (110.14.xxx.169)

    한의원에 가세요
    한의학에서 땀을 진액으로 치는데 땀이 많은건 그만큼 진도 빠진다는 소리지요.
    땀을 그렇게 안 흘리면 지금도 건강하지만 더 건강할 아이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2097 '투기 낙마' 이춘호, EBS이사장 선임 10 화투판 같구.. 2009/09/23 406
492096 파이어 폭스로 들어오니 숨통이 트이네요. 6 .. 2009/09/23 407
492095 등산을 싫어하는 남편 꼬시는 방법? 9 등산^^* 2009/09/23 464
492094 삶은빨래를 세탁기에 그대로 넣고 탈수했더니..ㅜㅜ.. 2 세탁기 2009/09/23 1,662
492093 계좌이체할때 은행모르면 송금안되나요?? 4 안알려준은행.. 2009/09/23 450
492092 용산 지분 투자하신분 봐주세요. 이가격 어떤가요? 2 ... 2009/09/23 397
492091 여러분은 몇살 때부터 흰머리 나기 시작했어요? 9 흰머리 2009/09/23 1,248
492090 대원국제중 입시에 관해 82 어머님들께 질문드립니다;; 4 초임교사; 2009/09/23 755
492089 눈물샘이 막혀서 한쪽만 수술.. 2 눈물샘.. 2009/09/23 343
492088 동생이 죽어서 우는 꿈을 꾸었어요 2 어젯밤 꿈에.. 2009/09/23 2,242
492087 '이재오 꺾은' 문국현 재판, 과연 공정한가 3 세우실 2009/09/23 254
492086 수원 지동시장 잘 아시는분 계신가요? 4 ... 2009/09/23 459
492085 '노무현재단' 공식 출범…이사장에 한명숙 전 총리 10 (__) 2009/09/23 572
492084 좋은 며느리감, 사위감 4 은하수 2009/09/23 934
492083 님들 부탁이 있어요,, 12 콜~ 2009/09/23 1,720
492082 꿈에서 멋진 남자연예인들이 나와요.. 11 ㅎㅎ 2009/09/23 606
492081 베이비 주스 호야 2009/09/23 153
492080 초2 생일초대받으면 얼마정도짜리 선물주면 될까요? 4 ㅎㅎㅎ 2009/09/23 475
492079 지펠 참맛실칸 있는 냉장고 사용하시는분 엿쭤보아요. 5 삼성전자 2009/09/23 1,217
492078 긴긴 맞벌이 마감을 앞두고.... 11 ++-++ 2009/09/23 1,259
492077 두세대가 함께 살 수 있게 지어놓은 빌라 어디에 있나요? 2 - 2009/09/23 430
492076 추천해주세요.동생이 드뎌 갑니다~~~!!! 2 동생 혼수 2009/09/23 438
492075 이렇게 끝인가봐요 6 아픔. 2009/09/23 764
492074 얘좀 어떻게 해 주세염.....┏━▶…… www.69bg.net ……◀━┓ 3 삭제요청.... 2009/09/23 930
492073 관리자님...이상한 광고 를 답글에다네요... 2 지워주세요... 2009/09/23 240
492072 KBS 뉴스 시청률, 이병순 취임 후 '하락' 6 세우실 2009/09/23 349
492071 쭉~~ 기다린.. 3 육개장 2009/09/23 287
492070 떡볶이 순대에 맥주한캔 ^^ 9 .. 2009/09/23 949
492069 암 수술후..... 2 *** 2009/09/23 617
492068 판단좀 해주세요. 수시1차 2009/09/23 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