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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갓난아기 데리고 여행다니는 글을 읽고..

여행 조회수 : 1,901
작성일 : 2010-08-05 09:44:44
저도 두돌 지난 아기 엄마예요. 아래 글을 읽고나니 참 생각이 많네요. 그런데 저도 아기를 키워보니 두돌정도 되야 그나마 말귀 알아듣고 조금씩 사람이 되는구나 싶어요. 뭔가 통제를 해야하는 상황(비행기안, 기차 안 등)에 어쩔수 없이 가야하는 상황(명절, 이사 등...)이라면 모를까, 제 생각에도 돌 이전에 해외 여행은 부모 만족이라고 생각해요.
여행 까페나 육아 까페같은데 가서 정보를 얻을 때가 많은데요, 그런 데에 보면 아기가 힘들게 해서 당분간 아기가 좀 클때가지 여행 자제해야겠다, 이런글은 전혀 눈씻고 찾아볼 수 없어요. 그런데 글 올리는 아기들은 한결같이 순하고, 비행기도 잘 타고, 여행이 체질인 아기들 같아요.부모들도 우리 아기의 첫 여행지, 해외로, 제주로, 잘 갔다왔다는 반응이구요.
임신했을 때엔 태교여행, 아기 낳고서는 아기 첫 여행, 아기가 돌 되면 돌기념 여행...의미야 붙이려면 얼마든지 붙일 수 있겠지만요. 어쨌든 제가 보기엔 아기부모가 바람쐬려고 다니는 여행에 아기 고생시키는 여행이 되는 경우도 많은것 같네요.
물론 이런 글엔 "어머, 우리 아이는 순해서 잘 다녀왓어요"하는 댓글들도 꼭 따를테고, 그런 아기가 드물게 있긴 하겠죠. 그런 경우는 축복받으신 경우구요^^.
부모보고 여행을 다니지 말라는게 아니라, 아기 데리고 자동차로 쉬엄쉬엄, 가까운데 다닐 수도 있지않나 하는 생각에서 써봅니다.
IP : 114.204.xxx.121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8.5 9:50 AM (116.40.xxx.205)

    좀 다른 이야기인데 어릴때 여행을 많이 다니는건 중요한것 같아요...
    저희 부모님이 저 어릴때 여기저기 많이 데리고 다니셨는데 그렇다 보니
    좋은점이 많더군요...사진보면 좋기도 하고...
    근데 그게 아주 갓난애기일때는 아니었던것 같아요...
    최소 5살 이상은 되야 아이도 좋고 뭔가 느낄수 있는것 같아요...
    1~2살 아이들 아무리 좋은곳 데리고 다녀도 본인이 기억 못하면
    아무 소용 없습니다...그냥 부모 만족일뿐이죠...
    그리고 제가 아직 애 엄마가 아니라서 그런지 몰라도
    친구들 만나면 자기애처럼 순한애 없다고 하는데
    전 진짜 순한애는 딱 2번 봤네요...
    그밖에 나머지 애들 울거 다 울고 짜증부릴거 다 부리는데
    부모 눈에나 순하게 보이나보죠 ㅡ.ㅡ

  • 2. 여행
    '10.8.5 9:54 AM (114.204.xxx.121)

    음...그게요, 어린 아기 데리고 여행다니는 부모들은 그렇게 생각 안하더라구요. 1~2살아기들, 여행을 기억하지는 못하지만, 여행을 통해 평소에 접하지 못하는 것들을 접하고 자극받는게 정서적으로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어차피 기억하고 안하고는 중요하지않은것 같더라구요.

  • 3. 나이테
    '10.8.5 10:00 AM (123.214.xxx.122)

    좋은 의견이세요. 저도 그런 생각많이 해요. 아이들에게 힘든 여행보단
    한곳을 꾸준히 보면서 느끼는게 더 좋을 듯합니다

  • 4. ..
    '10.8.5 10:00 AM (121.135.xxx.171)

    저도 부모의 만족이라고 생각해요.
    여행이 정서적도움때문이라면 차로 가까운데 다녀오셔도 되잖아요
    이번 여름에도 돌도 안된아이 데리고 여행가는 가족때문에
    12시간 비행기 내내 우는 아이를 모든 사람드리 참고 왔습니다.

  • 5. ...
    '10.8.5 10:01 AM (121.135.xxx.171)

    아..12시간내내 운건 아니고 울지 않으면 소리지르더군요
    부모는 아무도 말리지 않고...

  • 6. 그게 다
    '10.8.5 10:05 AM (219.79.xxx.28)

    부모 만족이지요 애기들이 뭘 알겠어요.
    그런데 애 봐줄사람은 없고 엄마가 여행은 가고 싶고 하면
    할수 없이 애 데리고 여행 갈 수 밖에 없는것 같아요.
    국내여행이야 차가지고 다니면 괜찮은데
    너무 작은아이들 해외로 데려가는건 엄마아빠도 제대로 즐기지 못하고
    애기들은 나름 힘들고 별로 안 좋은것 같아요.
    저는 큰애 있고 그 밑에 남매쌍둥이 4살짜리 있는데 잘 안데리고 다녀요.
    제가 외국에 사는데 한국 나갈일 있으면
    친정엄마나 친정언니 잠깐 오라고 해서 봐달라 하고
    잠깐 한국가서 볼일보고 쇼핑하고 빨리빨리 해서 돌아와요.
    봐줄 사람이 있으니까 가능한 일이겠지만요.
    와서 또 열심히 밥해주고 책읽어주고 놀아줘요.
    어느책에 보니까
    너무 어릴때 여행하면 정서적으로 도움은 받는지 모르겠지만
    준비하고 일정에 맞추려고 아이들 한테 스트레스 주고 하는게 더 안좋다는
    말도 있어요. 특히 아이들 많은 집은 어디한번 가려면 빨리 준비해야하니
    엄마가 소리도 지리고 하잖아요.
    저희집 애들이 별로 순한편이 아니라 비행기에서 제가 받을 스트레스때문에
    더 잘 안데리고 다니기도 하구요.

  • 7. ^^
    '10.8.5 10:23 AM (210.97.xxx.236)

    전 돌 전에 아기 데리고 국내여행 많이 다니고.. 돌때 12시간 비행하는 해외여행 하고 두돌때 일본다녀오고 했는데요. 아기 데리고 간 가장 큰 이유는 그때 아니면 긴 여행갈 짬이 전혀 없다는 거였어요. 그럼 아이는 놓고 가라 하시겠지만 애를 어른들께 오래 맡겨본적도 없어서 애나 애봐주시는 분들이나 더 고생이지 않을까 싶었거든요. 어쨌든 우리가 책임지는게 낫지 않냐 싶어서..

    우선 돌 전에 아기 데리고 다니는건 생각보다 수월해요
    저희 아기는 모유수유아여서 비행기에서는 짬짬히 젖먹이고 달래니 비행기 안에서 다른 분들 방해하지 않고 갈수있었구요. 돌전 아기의 욕구는 정말 본능적인 것들 쪽에 맞춰져있어서 잘 먹이고, 유모차 편한거 가져가서 짬짬히 잘 재우고. 쉬엄쉬엄 다니면 갈만 하거든요.

    오히려 말은 잘 안통하고 아기 의사는 많아지는 두돌때 일본간게 훠얼~씬 힘들었어요.

    아기 데리고 먼 여행하려면 일단 부모가 '비행기 안에서 우리 아이를 달랠 수 있는 방법'을 잘 연구해서 최대한의 준비를 해가야 하구요. 아기가 많이 힘들지 않도록 여유있게 일정 짜서 준비 많이 해야 해요. 대책없이 다니는 분들은 저도 눈살이 찌푸려지지만.. 준비하고 대처해가면서 다니는 사람들까지 싸잡아 미워하지는 마셨으면 해요 ^^;

  • 8.
    '10.8.5 10:32 AM (222.98.xxx.193)

    근데 전 아직 애를 안 낳아봤는데요...
    부모도 여행을 좀 하면서 숨을 돌려야하지 않을까요? 딴 환경도 좀 보고 말이죠...
    물론 제 조카도 참 제어가 안되긴하지만요...

  • 9. 울남편
    '10.8.5 10:32 AM (119.149.xxx.3)

    제 82 같이 보더니.. 맞아맞아 애기들때매 진짜 시끄럽다는둥..

    여행다니지말라며 같이 욕을 하는데...

    어떻게 같은 아이를 키우는사람으로서 다른말을 하는지..

    그냥좀 짜증이 밀려옵니다.. 저는 아이에 관한 얘기만나오면..

    해외여행도 안가면서 그엄마들은 얼마나 답답했슴 그 갓난이를 델고 나갈까 싶기도하고..

    부모만족이던 뭐던 매해 해외여행가고 돌아다니다가 임신하고 아기낳고 해외여행

    많이 생각날것 같아요.. 그래서 비행기안 승객들에게는 미안하지만

    이해는 갑니다..

  • 10.
    '10.8.5 10:59 AM (125.186.xxx.168)

    숨돌려야하는건 각자 사정이죠. 남한테 폐가된다면 절대 안해야 맞는거 아닐까요?
    남들도 쉬러가는거잔항요. 폐끼치는 사람보다, 원글님같은 분들이 실은 더 많을거예요.
    그나저나, 애랑 함께하는 탑승객은 별도의 요금을 받더라도, 다른 서비스를 제공해야 맞다고봄.

  • 11. ..
    '10.8.5 11:10 AM (211.44.xxx.50)

    전에 비행기 안에서 4~5살쯤 되어보이는 남자 아이 하나가 어~~~찌나 떠들고 찡얼거리고 뛰어다니고;;;
    정말 몇 시간을 참다참다 나중에는 어이가 없어서 헛웃음이 나오더라구요.
    주변 승객들도 한숨을 푹푹 쉬면서 너무 힘들어하고 짜증을 내는데도
    애가 통제가 안되더군요. 부모도 포기한듯. 저같으면 승무원한테 양해를 구하고 어디 작은 공간에라도 데려가서 벌이라도 주겠더만;;;

    근데 그 애가 꺄악!!하며 원숭이 소릴 지르며 뛰는데
    한 중년 아저씨가 걔를 딱 붙잡더니 '얘, 조용히해. 안그럼 너희 부모 욕먹어'하면서
    완전 평정이 되었어요.
    크게 화를 내는 것도 아니고 완전 중저음으로 그 아저씨가 그 짧은 문장을 내뱉는 동안
    온 비행기 안이 조용~해지더군요 ㅋㅋㅋㅋ
    그 부모가 그제서야 얼굴이 시뻘개져서 오더니 굽신거리며 애 데려가더군요.
    에휴......
    아이라서 통제가 잘 안되는 거 이해하는 것도 정도가 있는 것 같아요.

  • 12. 욕하고
    '10.8.5 11:19 AM (221.138.xxx.224)

    인상쓰는 건 자유지요.... 누가 뭐라나요?
    듣기 좋은 음악소리도 짜증내는 사람 많은데, 하물며 엄마도 아기 오래 울면 끔찍하답니다..

    그런데, 그렇다고 나오지 말라는 건 너무너무 웃겨요....
    다수의 사람이 싫다는데 나오지 말라니...
    그게 공리라니 공익이라니...
    그렇게 따지면 아기데리고 갈 수 있는데가 어디 있나요?
    걍 집에서 짱박혀으란 소리죠....
    근교의 유원지에 있는 사람들도 다 쉬는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비행기는 쉬는데가 아니라 그냥 교통수단 아닌가요?
    멀~~리 데려다주는 대중교통수단...
    장시간이라고는 하지만, 고속버스도 막히면 대여섯시간 금방입니다...
    그럼 버스도 타면 안되겠군요...
    지하철은요? 얼만큼만 타면 피해가 안 가나요?
    그 정도의 불편은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감당해야하는 복불복 아닌가요?

    규정을 어겨가면서 탑승한 게 아닌이상 이래라 저래라 할 권리 아무한테도 없거든요?!
    정 불편하고 못 견디겠으면 아기탑승금지 규정을 만들게 하거나
    개인전용기 타셔요.......

  • 13. ..
    '10.8.5 11:32 AM (121.135.xxx.171)

    윗님..법만있는게 아니라 공공질서란게 있는거예요.
    상식적으로 대처하는 부모에겐 아무도 욕안합니다.

    아이를 위해서 간다는 말도안되는 핑계를 대는 사람들이나
    다른사람이 받는 피해에 대해서 뻔뻔한 사람들이 문제죠.

  • 14. ,,
    '10.8.5 11:52 AM (110.14.xxx.110)

    5살 이전엔 차라리 국내 물놀이나 놀이공원이 낫지 해외 가봐야 별거 없어요 기억도 못하고 고생이고요
    직장땜에 18개월부터 다니긴 했는데 그때 다행이 울거나 하진 않는데 계속 걸어다녀 힘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어디를 데리고 다니던지 남들에게 조심하고 노력한다는 인상이라도 주면 옆에서도 이해할거에요

  • 15. 공공질서
    '10.8.5 12:03 PM (221.138.xxx.224)

    당연히 지켜야지요...
    공공장소에서 아이 통제 못하거나 안하는 부모는 몰상식한 거 맞습니다..
    비난받아 마땅합니다...

    문제는 관련 첫글이나 댓글들 보면 아기 우는 소리 시끄러우니 공익을 위해 가지 말라는 겁니다..
    공공장소에서 어린 아이들의 돌발행동은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는 거 아닌가요?
    이에 대해 부모가 대처를 얼마나 어떻게 상식적으로 하느냐가 화두가 되지 않고
    다수의 힘으로 가지마라 강권하는 듯한 분위기로 몰고가길래 애엄마로서 욱~했네요..

  • 16.
    '10.8.5 12:38 PM (122.36.xxx.41)

    아이가 울거나 뛰어다니거나 정신없이 할때 사람들에게 미안해도하고 쩔쩔매면서 아이 통제하려는 엄마와 그러던가 말던가 우리 아이가 참 명랑 쾌활하구나 하는 엄마의 차이인것같습니다.

    애기나 아이들이나 성인과는 다르잖아요. 울고 떼쓸수도있는데 그때 부모의 태도가 문제인것같아요.

    정말 애를 통제하려 애쓰는 엄마한테까지 애 데리고 나오지마라. 공공질서를 지키지 못한다...라고 하면 안될것같아요.

    몰지각하게 애들이 그럴수도있지라는 엄마들이 손가락질 받아야하는거라 생각해요.

  • 17. 위에 어느님
    '10.8.5 1:12 PM (122.36.xxx.11)

    유원지 같은데도 가지 말고 짱 박혀 있으란 말이 아니고
    오히려 유원지 같은 곳을 택하란 말 아니예요?
    비행기는 휴게소도 없이 밀폐된 공간에서 오랜 시간 가는 거니까
    통제 불가능한 애들에게 적당한 교통수단이 아니다,
    승객들에게 민폐가 심하니 좀 생각해 보라...
    이런 말들 이었던 거 같은데
    개인 전용기, 아기 탑승 금지... 이러면서 열올리는 건
    좀 오버 같에요

  • 18. .
    '10.8.5 4:26 PM (118.91.xxx.53)

    아이들 동물원에도 데려오지말란 글봤어요. 동물들한테 소리지른다구요.
    백화점이나 마트에서도 애 왜 데려오냐는 글 수도없이 봤구요.
    음식점은 뭐 말할것도없고..
    애데리고 택시타지 왜 버스나 지하철타냐고 난리난리...

    우리나라에선 애있는게 죄입니다...

  • 19. 민폐의 기준이
    '10.8.5 4:52 PM (118.222.xxx.229)

    참 주관적이네요.
    공공의 이익에 반하니 그런 행동은 삼가야 한다...고 거창하게 주장하시면서
    정작 내용은 '난 아이 울음소리 듣기 싫으니 꺼져라' 이것 외엔 없네요.

    이 세상에 민폐 안 끼치면서 사는 사람이 어디 있나요?
    비행기 안에는 아이가 시끄럽게 울어서 짜증내고 욕하는 사람들만 있는 거 아니예요.
    멀리 앉은 나도 이렇게 시끄러운데 아이 엄마는 오죽 시끄러울까,,,안쓰럽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어떻게 애랑 같이 타는 사람은 돈 더 내야한다는 얘기까지 나오는지 참...그냥 본인이 애 없이 타니 항공사에 깎아달라고 요구하시죠.

  • 20. 파란치즈
    '10.8.6 6:36 AM (86.3.xxx.195)

    많은 사람들이 한 공간에 있는 비행기 안에서도
    편안하게 잠을 주무셔야 하는 분들이
    오히려 집에 조용히 계셔야하는게 아닌가?
    여행하지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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