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결혼하고 애 낳고 살면서 육아에 찌들었다는 핑계로 그동안 요리에 전~~~혀 관심 없었던 1인이예요.
82쿡 알고나서 흑...
요리에 조금씩 맛을 들이기 시작한건 좋은데;;;;;
요리도구에도!!!!!!!
82쿡알고서 산것들...
우선 저번주에 지니어스 슬라이드 (이건 프라이스클럽에서 특가로 나온거 사서 지금 오는중)
오늘은 WMF압력밥솥!!! 밥은 그냥 밥이거늘 하면서 언제나 전기밥솥에 지었거늘..
키톡 보면서 압력밥솥 보면서 저기에 하면 밥맛이 틀릴거야~
저게 있으면 갈비찜도 할수 있을거 같아~
저기에 하면 삼계탕도 맛있을거 같아~ 하고 침을 질질 흘리다가
오늘 드뎌 질렀습니다. 4.5L+3L+찜기 셋트로 ㅎㅎㅎㅎ
쿠폰 적용하고 연간할인 받으니 25만원 대라서... 그래..싸게 잘샀어~ 이러면서 자기 위안중;;;(다음달 카드값은 어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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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쿡의 영향-_-;;;
지름신아~ 조회수 : 1,107
작성일 : 2010-07-18 19:22:32
IP : 124.53.xxx.2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Ian
'10.7.18 8:09 PM (61.253.xxx.108)열심히 일해서 버시면 됩니다 ^^
2. ...
'10.7.18 8:17 PM (119.64.xxx.151)저는 82생활 6-7년 되었는데 지른 건 거의 없어요.
주변에서 보면 요리에 자신 없는 분들은 조리도구에 관심많고...
청소에 자신없는 분들은 청소도구에 관심이 많아요.
마치 그 도구가 없어서 그 일을 못하는 것처럼...
근데 내가 바뀌지 않으면 결국 물건에 치일 뿐 달라지는 것은 아무 것도 없지요~3. --
'10.7.18 9:10 PM (58.239.xxx.91)ㅋ 저두.. 워낙의 팔랑귀에.. 습자지눈이라... ㅡㅡ;;
저번 이벤트에 난리난.. 카트..지르고...
그때 그때.. 유행처럼 지나가는 것들.. 소소하게(??) 지르고 사네요..
어쩔땐.. 후회도 하지만.. 그냥 재미있어요~
다 식구들(??) 위해 산거니까요...ㅋㅋㅋ
분명히 식구들 위해 샀어요.. 저는4. 저는
'10.7.18 9:21 PM (59.23.xxx.22)옷만 자꾸 질러요.
음식도구는 한 개도요.
울 남편 그래서 영양실조 걸리기 2분전이에요.5. ^^
'10.7.19 12:45 AM (114.205.xxx.124)저는 주방용품 지르는 건 안아깝던데요...
주기적으로 새 살림이 와야 쓰는 재미에 요리도 더 가열차게 하게 되고..
압력솥이 없다면 언젠가는 사셨을텐데 빨리 사서 열심히 쓰면 그게 남는거라고 생각됩니다.
82보고 산 것들 저는 별로 실패가 없어서...90% 정도는 잘 쓰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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